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2-11-12 09:58:23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내가 잘못 판단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새누리당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의 말이었습니다.
박근혜 대선 후보와 경제 민주화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재계로부터
자유로운 게 강점이라 생각하고 돕기로 한 건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초심으로 암벽타기를 그냥 즐기자고 마음먹었다.
 그랬더니 다시 암벽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부문에서 3년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자인 선수의 말입니다.
얼마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는데요.
암벽타기부분 세계 1인자 김자인 선수.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암벽여제라 불리는 김자인 선수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41937&page=1&bid=focus13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남성이냐 여성이냐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후진국형이다"
 
박근혜 후보가 2007년 1월에 했던 말이라고 머니투데이지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애국심이란 것이었는데요. 최근엔 여성대통령이 나오는 것 자체가 쇄신이라고 바뀌었습니다. 2007년엔 약점이라고 여겨지던 것이 2012년엔 강점으로 먹혀들 수 있을지 여당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의 평생소원이 검사를 수사하는 것이다"
 
서울고검 김 모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의 말입니다. 현직검사의 비리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사상초유의 이중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김 특임검사는 "경찰은 검사를 수사하는 것이 재밌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4293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라시와
    '12.11.12 10:10 AM (211.194.xxx.78)

    수첩의 일구이언의 공통점은 그 일구이언에 대한 함구와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다는 점이죠.
    그러면 다음에 또 무슨 말을 할지 뻔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936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것만큼은 .... 9 정권교체 2012/12/07 803
188935 구글맵으로 만든 문재인 유세지도 - 오유 3 참맛 2012/12/07 2,654
188934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애견님들~~.. 2012/12/07 7,225
188933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작은나무 2012/12/07 655
188932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1,080
188931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628
188930 딸 자랑 33 아벤트 2012/12/07 4,525
188929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1 진정 2012/12/07 601
188928 은지원도 노이즈마케팅 하는 것 같아요. anne 2012/12/07 816
188927 김장할때 무채없이 갈아서 넣을때요.. 4 2012/12/07 2,325
188926 주식이란게 공부하면 되긴 하나요? 16 . 2012/12/07 4,627
188925 음악적재능이라는건 어떤걸 말하나요?여러의견부탁드려요 13 하얀구름 2012/12/07 3,533
188924 진중권 판세 분석.JPG 6 투표하면 이.. 2012/12/07 2,992
188923 대전아줌마님 엑셀가계부 구합니다~ 4 .. 2012/12/07 1,034
188922 직장인분들,, 6개월간 칼퇴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3 으쌰쌰 2012/12/07 879
188921 보라돌이맘님의 납작주물럭 레시피 찾아주세요! 4 요리 2012/12/07 1,703
188920 새누리당의 부정선거가 벌써 시작되었네요 5 정신 바짝 .. 2012/12/07 1,326
188919 朴·文, 2차 TV토론 어쩌나…대응전략 고심 9 세우실 2012/12/07 1,402
188918 가게주인이 제 겉옷을 만져보더라구요.. 6 코트 2012/12/07 4,316
188917 부산인데요 눈이 수제비처럼내려요 6 2012/12/07 1,801
188916 82수사대님들 그림 좀 찾아주셈 사노라면 2012/12/07 428
188915 목련꽃봉우리차 몇분 끓여야하나요?(대기중) 2 비염 2012/12/07 1,931
188914 연어로 회무침하려고 하는데요.. 7 송년회음식 2012/12/07 1,076
188913 시댁식구들을 이해할수 없다. 24 ... 2012/12/07 5,015
188912 잡뼈로만 국물내도 맛있나요? 6 ㅇㅇ 2012/12/0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