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자동차 앞자리 조수석 누가 앉나요??
그렇지만 부스터 종류라 유아용 카시트보다 부피가 덜해서 카시트 사이에 어른 한사람이 앉을 순 있어요..그치만 많이 불편해요.
문제는 남편의 결혼 안 한 50대 선배님께서 자꾸만 저희랑 같이 다니고 싶어하고 끼어들고 싶어하는데요.. 이 선배가 차가 없어서 같이 어딜 가려면 저희 차에 타야해요..그런데 꼭 앞자리 조수석에 앉으려고해요. 뭐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반나절씩이나 걸리는 거리를 가도라도 교대로 앉아 가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미안해하기는 커녕, 이젠 아주 당연하게 그 자릴 먼저 앉아 기다려요.. 저는부스터 사이에 끼어서 가는데 혼자 앞자리에 앉아 룰루랄라하니 그 뒤통수 보고있는 제 맘이 그리 고와지지 않더군요..
이럴 경우.. 앞자리 양보들 하세요?
아니, 반반씩이라도 영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 ㅇㅇ
'12.11.12 8:06 AM (1.253.xxx.46)안태워주던가 조수석에 앉으라는게 좋을것 같아요. 애들 사이에 50대 아저씨손님은 좀...^^;;
2. ㅇㅇ
'12.11.12 8:07 AM (211.237.xxx.204)남자분들이 아무래도 골격이나 체격이 더 크죠..
같이 다니질 않던지, 같이 다니게 되면 남자분께 조수석을 타는게 맞는것 같은데..
그런데 원글님이불편하고 기분 나쁘다면 남편분과 상의해서 그분과 같이 움직이질 않으시는게 맞고,
같이 움직이게 됐다면 그분이 조수석 타는게 맞는듯..3. ..
'12.11.12 8:08 AM (14.55.xxx.168)아이가 탔을때는 님이 뒤에 앉으시고 아이가 안타면 앞에 앉으셔요. 아이 안타고 있을땐 부스터 한개라도 떼서
트렁크에 넣고 넓게 앉으세요
전 남자 어른이 탈땐 조수석 양보하고 뒤에 탑니다. 그나저나 같이 탈 상황 만들지 마셔요4. -_-
'12.11.12 8:08 AM (211.179.xxx.245)이상한 선배네요
나이먹고 뭐하는 짓이래..
같이 어울린다는게 더 이상 -_-5. ...
'12.11.12 8:08 AM (61.74.xxx.27)꼭 같이 다녀야한다면 그 남자가 조수석에 앉는게 맞는거 같고, 이제는 그 남자분 끊어내심이...
6. ..
'12.11.12 8:09 AM (175.127.xxx.174)원글님 불편하시겠지만 자리는 맞는거같네요.
아이들 사이에 50대 아저씨느 더 아닌것같거든요
그게 싫으시면같이 다니지 마세요7. ..
'12.11.12 8:12 AM (147.46.xxx.47)아. 어렵네요.조수석에 큰 의미를 안둬서 그런가.. 사실 조수석 보다는 뒷자석이 더 상석아닌가요?^^그리고 아이들 곁엔 엄마가 앉는게 낫지않나요?ㅎㅎㅎ
8. 흑..
'12.11.12 8:14 AM (110.70.xxx.180)여기서 반전이..
덩치로 보자면 제가 더 커요..
제가 키가 170이 넘고 그 선배님 작고 연약하심니다..
조수석을 상석으로 보기 때문이라기보단..
배려가 너무 없으시단게 더 기분니빠요.
마치 시어른이나 되는 듯한.. 그래서 이 자린 처음부터 내 자리다 하는 식의... 미안함이나 고마움.. 이런게 전혀없어요..9. 불편하시겠지만
'12.11.12 8:16 AM (211.234.xxx.180)조수석이 맞죠..
그럼 님이 앞에 앉고
남편선배가 아기들이랑 뒤에 앉나요?
그게 더 아니죠..10. 흑..
'12.11.12 8:16 AM (110.70.xxx.180)남자이기때문에 당연히 조수석이라구요?? 흠..
그럼 남편과 제가 운전 교대할 때는요?? 남편의 자린 조수석인가요 뒷자리인가요?? 좀 알아서 눈치껏 행동하면 이렇게 잘라내진 않을텐데..11. 흠
'12.11.12 8:19 AM (108.41.xxx.211)안태우면 모를까 어떻게 손님을 그것도 선배를 카시트 사이에 앉혀요.;;;;
꼭 모시고 다녀야할 사람도 아니고 태우지 않는 게 정답이네요.
이제라도 뒷 자리에 누가 앉을 수 있다는 생각을 아예 버리고 자리가 없어서 못태우는 것으로 만드세요.
50대에 결혼한 후배 차를 얻어타고 다니는 선배라....나는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생각하네요.12. an
'12.11.12 8:20 AM (14.55.xxx.168)운전 교대하면 남편이 조수석이죠
13. ㅋㅋ
'12.11.12 8:20 AM (14.63.xxx.22)그 선배가 낀다는 자체가 눈치없긴하지만
타면서도 '저때문에 자리 불편하시죠?허허'같은 말 하나 건네도 원글님 기분 덜 나빴을 걸요.14. 흑..
'12.11.12 8:21 AM (110.70.xxx.180)많이 잘라냈어요..
그런데 이번 주말 또 어딜 같이 놀러가자고 했다고 저에게 남편이 슬그머니 이야길 꺼내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싫어하는걸 알아서 기대 안하고 있고 저도 갈 생각은 없어요..서너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뒤에 앉아서 불편하게 가고 싶지도 않고..15. 손님..
'12.11.12 8:24 AM (110.70.xxx.180)제 말이 그말이예요.. 나때문에 불편했겠다거나.. 빈말이라도 뒷자리 교대해주겠다거나.. 그랬음 이렇게 맘상하진 않겠어요..
손님이라.. 고 하기엔 이미 도를 넘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16. 그냥
'12.11.12 8:25 AM (14.84.xxx.120)남편한테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선배와의 약속을 못하게 하심이....
놀러가도 가족끼리만 가야죠17. ..
'12.11.12 8:26 AM (147.46.xxx.47)선배님이 후배부부 놀러가는데 껴 댕기시는거에요?아흑 그건 아니죠.많이 잘라내신거 맞으세요?
원글님 부부가 사람이 너무 좋으신거 아니에요??저런경우 차라리 외출 안하시는게 낫죠.18. ...
'12.11.12 8:27 AM (218.236.xxx.183)앞자리 얘기 할것도 없이 눈치없는 사람하고는 같이
다니지 않는게 좋아요
피붙이도 아닌데 끊어 내심이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죠..
그런사람하고 같이 다녀봐야 밥값 한번 제대로 안낼걸요..19. **
'12.11.12 8:34 AM (203.226.xxx.248)그 분이 왜 아직까지 결혼을 못 했는지 알겠네요. 눈치가 저리 없으시니....
20. 윗님..
'12.11.12 8:37 AM (110.70.xxx.180)자리 펴셔야겠어요.. ㅠㅠ
네.. 밥값 안내십니다.. 심지어 제가 아이와 잠깐 딴 짓하는 사이에 제가 시킨 메뉴를 그 분이 드시고 계시길래.. 그거 제꺼 아니냐고 했더니 아~~ 그래요.. 이를 어쩌나.. 하고 계속 드시더라구요.. 근데 이를 어쩌나.. 하는 말을하면서 숟가락은 쉬질 않더라는..
아니.. 음식이 바뀐 걸 알았으면 먹던걸 멈추고 미안하다.. 어쩌냐.. 가 정답 아닌가요?? 게다가 그 선배가 시킨 메뉴는 제가 싫어하는 음식. 그래서 밥도 먹지도 못했구만 돈은 내가 내고 그게 무슨 짓 ㅠㅠ21. ..
'12.11.12 8:39 AM (147.46.xxx.47)그분이 무개념이시네요.근데.. 이미 드시던걸 도로 먹으라고 주기가 좀 그랬던게 아닐까요.?
진짜 눈치,코치,염치 전부 없는분이네요. 차도 얻어타시면서 밥값좀 내시지~~22. 달
'12.11.12 8:40 AM (210.216.xxx.165)그런 넌씨눈을 왜 못잘라내세요
23. 원조 넌씨눈
'12.11.12 8:40 AM (223.62.xxx.11)지금 제일 욕먹어야할 사람은 남편분임
저 진상이 자꾸 들이대면 자기 선에서 잘라야지
부인이 뻔히 싫어하는 거 알면서 같이 갈라냐고 묻긴 왜 묻는대요?24. ...
'12.11.12 8:41 AM (218.236.xxx.183)원글님 댓글까지보니 한번만 더 같이가면
바보 인정합니다
이제 고민 끝내세요 ...25. 이해안감
'12.11.12 8:42 AM (14.84.xxx.120)그분이 사업이나 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나요?
그렇지 않고서야 충분히 거절할수 있을꺼 같은데
차는 차대로 밥은 밥대로 자리는 자리대로....
그 노총각은 심심한데 차 밥 꽁짜니 약속 주말마다 잡으려고 하겠는데요26. ...
'12.11.12 8:43 AM (211.179.xxx.245)댓글 읽다보니 더 기가찬당...
호구부부세요??????????????27. 어휴...
'12.11.12 8:43 AM (124.53.xxx.156)전에도 글 한번 올리지 않으셨나요?
50대 선배가 자꾸만.. 시도때도어뵤이 님네 가족에게 낀다고...
그분 아직도 그러시다니.... 참... 끼는 그분도 문제지만... 님 남편분도 어지간하시네요....
하다하다 주말 가족나들이까지 끼는 사람... 정신병자지 싶습니다....
손님에게 어찌 뒷자리 카시트 사이에 앉으라고 하냐... 하시는 분들....
전에 글 읽어보심.... 원글님 심정 이해가 갈거예요...
이 선배님이란 사람... 무슨 올가미 찍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네 사생활이 없을 정도로.... 원글님네 식구마냥 들러붙어 있는 분이거든요 ㅠㅠ
윗분들 말씀처럼....
카시트가 끼는 순간 뒷좌석은 2인용입니다...
카시트 1개만 넣어도.. 남은자리에 어른 2명타기 힘든데....
카시트 2개넣고 남은 자리에 어떻게 타서 다니나요...
그냥 거긴 없는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껴주는 남편이라면....
운전은 님이 하시고..... 운전 바꾸지말고 그냥 쭉 님이 하시고....
그 자리엔 남편이 앉는게 맞습니다....
남편에게 그 선배에게 이랗게 말하라고 하세요...
선배님때문에 우리가정 이혼하게 생겼다고....
혼자 노시라구요!!!!!!!!!28. ..
'12.11.12 8:44 AM (147.46.xxx.47)남편분도 이해안돼요. 남편분과 진지하게 얘기를 잘 해보세요.
완전히 잘라내셔야죠.그분은 가족 없으신가.. 부모님 모시고 다니라고 하세요.에효29. 네.:
'12.11.12 8:52 AM (110.70.xxx.180)제 옛글을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ㅠㅠ
맞아요.. 그 선배에 그 부부 맞습니다..
그 이후로 딱 끊겼다가..
조금 잊혀졌다 싶은지 주말 이야길 꺼내네요..
물론 저는 갈 생각 없구요.. 남편도 기대하지 않는 눈치..
매주 같은 교회 옆자릴 앉으시니 안 볼순없지만.. 서로 나눴던 대화는 남편이 해 주는 편이예요..30. 세상에..
'12.11.12 8:53 AM (203.142.xxx.88)사람이 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는데 저렇게 굴어도 다 받아주신거예요??
31. 교회에
'12.11.12 9:01 AM (14.84.xxx.120)시간을 옮기세요
요새 교회가 1부 2부 이런식으로 되어있쟎아요
아님 자리를 옮기던지....
좀 늦게 가서 뒷자리에 앉는다던지.....32. 교회 시간 옮긴다 해도
'12.11.12 9:17 AM (203.142.xxx.88)피할 수 없다에 한표.
저정도 눈치 없이(눈치가 없는게 아니고 그 자체를 무시한다고 보임) 행동하는 사람이면 옮긴 시간도 따라서 다닐 사람임.33. ᆢ
'12.11.12 9:28 AM (1.245.xxx.253) - 삭제된댓글선배를 안태우는게 정답이고
같이 다니실려면 카시트 하나 떼세요
하나 떼고 아이안고 뒤에 편히 앉으세요
아이랑 손님이랑 앉는것도 좀그래요34. 완전
'12.11.12 9:37 AM (175.231.xxx.180)진상이 따로 없네요
민폐도 정도껏이지 스토커도 아니고 도저히 이해불가인 인간인데요?
원글님 부부가 너무 허허거리고 받아주고 대접해주는거 아닌지. . .
우유부단한 인간관계가 독이 될수도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단호하게 선긋기를 하세요
단순히 선배가 아니라 님가정에 위험인물이네요35. 한마디
'12.11.12 9:42 AM (118.222.xxx.156)애들이 엄마랑 딱 붙어 앉는게 낫지 모르는 아저씨 양 옆에 앉는게 낫겠어요??
36. ㅋㅋ
'12.11.12 9:48 AM (223.62.xxx.206)제목은 누가 조수석에 앉을까지만
글 읽으면
지금 원글님은 그 진상을 뒷자리에 앉혀야 겠다가 아니라
지 자리인양 남의 가족 나들이에 조수석 꿰어차는 진상 마인드가 정상이냐를 묻는 것임.
당연히 안 태워줘야지 댓글로 자리 배치해주실 것까진 없을 듯.37. ..
'12.11.12 9:5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이런일은 남편을 잡으셔야할듯.....
절대로 얼굴보기 싫으니 안부딪히게 해달라고 하세요.38. 윗사람..
'12.11.12 10:06 AM (218.234.xxx.92)남자이거나에 상관없이 그 무리에서 가장 연장자이면 연장자가 자기 맘에 드는 좌석에 먼저 타는 거죠.
어른이 조수석을 좋아하실 때도 있고 뒷자리 (조수석 뒤)를 좋아하실 수도 있고.. 이러저러한 거 다 떠나서
연장자 순으로 자기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고른다고 생각하면 속 편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가족관계상 나이보다 우선하는 게 있긴 하죠..
(연상의 아내라도 연하 남편하고 같은 급이어서 나이 어린 시누이보다 아랫사람이 되는 것..)
다만 그 남자분..좀 멀리하심이 좋겠어요. 눈치가 그렇게 없고 남 가족에 낑겨 타는 게 좋을까 모르겠네요.
여자인 저도 한두번은 신세 져도 불편해서 따로 가겠구먼..39. //
'12.11.12 10:40 AM (210.95.xxx.3)원글님.
그 눈치없는 진상 욕 할 필요 없어요.
그 인간은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나서 그렇다 치고,
그걸 다 받아주는 님 남편이 문제고, 님 본인이 문제인 겁니다.
님 가족에게 집착하는 그 진상과 님 눈치보며 받아주고 싶어하는 남편 얘기 들어보니
딱 생각나는 건 두 사람 서로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 기막힌 오해 받고 싶지 않거든 오늘 당장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 딱 끊으세요.40. ..
'12.11.12 12:07 PM (110.14.xxx.164)카시트 두개면 그 사이에 어른 못앉을텐대요
선배 떼버리고 따로 다니세요41. 후..
'12.11.12 5:51 PM (222.108.xxx.68)원글님.
카시트 사이에 누가 앉느냐의 문제가 아니네요.
여기서 제일 문제는 님 남편이에요.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같이 다니는거 싫다구요.
저 같으면 그걸 잘라내지 못하고 어영부영하는 남편을 잡겠어요.42. 후..
'12.11.12 6:40 PM (121.151.xxx.74)한국에선 50대이상 아저씨는 가족모임에도 빼고싶어해요
저번에 친정식구끼리 외식하자하니 아버지가 그것 맛없는데 그한마디에
엄마가 그럼 당신은 저녁차려줄께 하고 차려주고
자식사위데리고 바로 나가자 하시던데요..
정말 답답하내요. 남편분도 그 아저씨도 또한 원글님도.. 절대 안된다고해야죠43. ...
'12.11.12 6:56 PM (1.244.xxx.166)남편이 솔직히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자동차가 너무 좁아서 아내가 앉아가기 힘들다고.44. 펜
'12.11.12 7:10 PM (222.117.xxx.172)조수석은 무조건 님이 앉아 가야죠.
어쩌다 한번 손님이라면 대접 차원에서 양보할 순 있지만, 허구헌날 저런 모양새라면...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보통 배우자가 운전하면 조수석은 그 배우자의 배우자 자리입니다.
남자니까 조수석 앉아 가야 한다는 논리는 말도 안 된다고 보고요.
다만, 늙은 아저씨가 어린 아이들 틈바구니에서 껴 가는 것도 우습고...
무엇보다, 아이들 카시트를 없애는 것도 말도 안 돼죠.
어째서 저 눈치 없는 아저씨 때문에 님네 가족이 희생하고 양보해야 하는 건가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어쩌다 한번이라면 모를까, 시도때도 없이 저러는 거...
심각한 민폐인 듯 합니다--;
앞으로 나들이에 껴 주지 마세요.
제 보기엔 그 선배만큼이나 남편분도 진상 같아요.
가족들에게 무슨 짓이랍니까? 쩝.--;45. ???
'12.11.12 8:26 PM (122.34.xxx.34)일단 조수석은 님 자리이구요
하다못해 애가 셋인 집도 자리때문에 차 많이 바꾸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만큼 일반적인 승용차는 5인승이 아니라 4인승인데 반나절씩도 끼어 타려는 그 분이 이상한건데
굳이 배려해줄 필요 없어보이네요
어느 자리 앉힐지가 아니라
그만 태울 궁리 하셔야 겠는데요
남자가 혼자 오래 살아 그런지 정말 눈치도 없네요
저같으면 차라리 카시트가 더 커서 앉고 싶어도 앉을 자리 없게 하고 싶을듯
그 아저씨 보다 님네 아이들이 불편해서 어떡해요??46. 더 자르세요
'12.11.12 9:27 PM (121.167.xxx.160)남편과 아이들과 그분만 보내세요
출발 전에 끌어내리는 꼴을 당해야 다시 그짓 안할 사람입니다.
어차피 님네 가족은 욕 얻어 먹게 생겼어요.
잘해주고 욕 먹고
꼭 그런 사람있어요
잘해주면 당연한걸로 아는.47. 그렇게 고생스럽고 불편한 여행..
'12.11.12 9:42 PM (183.102.xxx.197)왜 가세요?
그냥 남편이랑 그 선배랑 애들 둘 딸려 보내시고
집에서 우아하게 커피나 한잔하고 쉬세요.
자기때문에 안가는구나 깨달아 주면 고맙고
그게 아니면 덕분에 애들 떠넘기고 쉬시면 되는거죠,.
그 선배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모르는척 하는 거네요.
눈치보는 것 보다 더 좋은 뭔가가 있는거죠.48. 장미엄마
'12.11.12 10:24 PM (203.128.xxx.181)이치적으로는 객식구가 불편한 자리를 선택하ㅡㄴ 게 맞지만,, 남편의 사회생활을 위해서 좋은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선택은 자유.
49. 도대체
'12.11.12 11:10 PM (116.37.xxx.135)이정도면.. 일단 그 선배가 제일 개념없고 이상한 인간이지만....
왜..... 가자는 청을 거절 못하고 받아주는지 님 부부도 좀 이상할 지경이예요
이 정도면 대놓고 너무 불편해서 힘들겠다 하고 잘라내야 하는거 아닌가요50. 이건
'12.11.12 11:19 PM (211.198.xxx.168)님 남편이 젤 문제네요.
거절하면 안되는 사람인 것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데 왜 못 자르는건지
교회도 시간바꾸고 아예 만나지 않는 쪽으로 하세요
진~~짜 웃겨요51. ok
'12.11.12 11:42 PM (221.148.xxx.227)미치겠네
무슨 갑을관곈가요?
왜 끊어내질 못하죠
열뻗쳐 잠이 안오네..
부부가 호구도 아니고...죄송. 넘 화가나서 ..52. ...............
'12.11.13 12:53 AM (125.152.xxx.239)외국 시골 학교 포닥이다 에 한표.....
53. 외국에 오래 산 남자분들
'12.11.13 1:23 AM (72.194.xxx.66)전형적인 외국에 오래 사신 남자분 유형이신데요.
얼렁 장가 보내드리세요. 장가가 답입니다.54. 그정도면
'12.11.13 7:44 A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그차에 자리가 없는거에요.선배한테 자리가 없어 못태운다고 거절하셔야죠.지금이라도 부스터사이가 넘좁아 도저히 이렇게 못다닌다말하고 따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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