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커뮤니티에올라온 노숙자의 실체

휴우 조회수 : 7,766
작성일 : 2012-11-12 00:32:08
정말 무섭네요..

지방에 살아서 저정도까지 지하철이며 공원이며 저런행태는 못봤지만 , 나중에 서울쪽에가면 혼자다니기
무서워질 것 같아요..장말 후덜덜입니다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st=month&pg=1&number=420948
IP : 1.210.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12:32 AM (1.210.xxx.30)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st=month&pg=1&number=420948

  • 2. ..
    '12.11.12 12:43 AM (110.14.xxx.253)

    박원순 서울 시장.. 좋아하고.. 뽑은 사람이지만..

    노숙자 쉼터 만들어 준거는 정말 싫더라구요.
    새로 만든게 아니라 있는 거 더 좋게 고친거라고는 하던데..
    전 노숙자 쉼터 좋게 고치지 말고..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 못하게 하고..
    깨끗한 역, 공원을 만들어주길 바랬거든요.

    외국인 친구랑 서울역에서 부산가는 기차를 탄 적이 있는데..
    하아...... 정말 부끄러웠어요 ㅠㅠ

    노숙자는 거지가 아니에요. 삥뜯는 무서운 주폭+깡패들이에요...ㅠㅠ

  • 3. ..
    '12.11.12 1:04 AM (110.14.xxx.253)

    굶기 싫으면 일을 해야죠. 너무 당연한 이치잖아요.
    그나마 먹는 한끼라는 동정심으로 언제까지 그들을 더더욱 무기력하게 만들건데요?
    밥주면 일 안해요. 배고프지만 한끼라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라는 동정심으로 봐주고 봐줘서
    그 덕분에 피해보는 사람들 좀 보세요.
    동정심으로 대하기엔 너무 조직화 되고 무서워진 범죄자들이에요.
    그냥 길 더럽히는 정도가 아니라요.

    외국인 보기에 창피한 건 저 멀리 던져두고..

    노숙자를 그저 불쌍한 거지쯤으로 생각하지 마셨음 해요.
    동냥이랑 삥 뜯는 건 천지차이에요!!

  • 4. 별로.
    '12.11.12 1:04 AM (222.106.xxx.220)

    노숙자는 구제는 필요합니다.
    일단 환경을 좋게해주고, 그다음이 교육이죠.
    국가차원의 구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5. 존심
    '12.11.12 1:24 AM (175.210.xxx.133)

    일을 안한다...
    의자놀이입니다.
    의자보다 사람이 많으면 의자수보다 넘치는 사람은 서 있어야지요...
    의자를 더 만들어야지요.
    의자를 그대로 두고
    서있는 사람에게 앉지 왜 서있냐고 물으면 안되지요.

  • 6.
    '12.11.12 3:13 AM (183.102.xxx.44)

    노숙자는 구제가 안되요
    일자리가 없어서 저러는거 같나요?ㅎ
    뉴스에 난게 저정도지 실제 노숙자들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죠?
    몇년전 영등포역을 밤에 지나다 노숙자 한두명도 아닌 대여섯명한테 성폭행당하고 자살한 여자가 본인가족이래도
    무료급식하자고 할건가요?
    성적으로도 노숙자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그냥 거지라 생각할게 아니에요
    그들도 남잔데 보는눈이나 통제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하고싶음 하는거에요
    외국인한테 부끄럽고 외관상 보기싫은건 문제도 안되요
    여자노숙자를 성폭행하는건 일도 아니고 여럿이서 범죄나 성폭행도 많이 저지르는데 어차피 망가진 인생이라 생각해서
    무서울게없다잖아요
    모여있으니 더 무서울게 없는듯
    대낮에도 조심해야될 사람이 노숙자에요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니...

  • 7. 이런 단세포들
    '12.11.12 7:03 AM (211.26.xxx.68)

    군인들한테 성추행 상폭행 당하는 사람들 해마다 나오는데
    군대 없애고 군인들 다 잡아넣죠?

    선생 교수들 성추행 성폭행 사건도 꽤 일어나는데 선생 교수
    다 없애고 잡아넣죠?

    노숙자는 힘없고 만만하니 쉽게 생각들 하죠, 에휴...
    여러분의 남편 아들도 언제고 노숙자 될수 있는게
    이놈의 사회여요.

  • 8. 독재시절
    '12.11.12 7:29 AM (125.133.xxx.197)

    살기어려웠어도 행패부리는 노숙자 없었습니다.
    밤이면 트럭이 와서 실어갔으니까요.

  • 9. 어제
    '12.11.12 8:52 AM (220.67.xxx.136)

    시청역에서 을지로역까지 지하도로 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노숙자가 군데군데 있는데...좀 무섭더군요, 일요일이라 상가도 문닫은 곳 많고, 인적이 드물어서.
    물론 외국관광지에 가도 거지들 있습니다만. 이렇게 삼삼오오 떼를 지어 서성거리는 건 못 봤어요.
    이런 단세포님....
    비약이 너무 심하시군요.

    노숙자 중에는 자발적인 노숙자도 있습니다.
    노숙자의 삶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이런 사람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 10. -_-
    '12.11.12 9:18 AM (124.136.xxx.21)

    노숙자가 되는 거에는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담이라든지 다른 프로그램을 적용해서, 노숙을 하지 않게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일단 노숙인에 대한 배려도 병행하면서요.

  • 11. 정말 무섭네
    '12.11.12 10:01 AM (211.246.xxx.170)

    행패부리는 노숙자 없애자고 쥐도새도모르게 트럭에 싣고가는걸 용인하자고요?

  • 12. ....
    '12.11.12 6:49 PM (121.151.xxx.74)

    무조건 지원은 좀.. 그렇죠.
    지금 울나라 외국인노동자들도 그 보다 더 악조건에서 열심히 일하고 돈벌어가잖아요.
    한국 국적이 있는것만으로도 그에 비해서 해택이죠
    저번에 외국노동자 안들어오면 공장 문닫아야하나고 항의하는 소기업사장님들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시골에도 일할수있는거 너무 많습니다.
    시골서는 일꾼 구할려면 차타고오는 차비에 일당에 저녁 사우나비까지 대주고도 일꾼구하기힙듭니다.

    제가봐선 일을 안하고 사는것같아요. 일자리가 없다기보다.

  • 13. ...
    '12.11.13 12:50 AM (58.122.xxx.92)

    서울역 근처에 살기 때문에 노숙자가 누구보다 무섭고 싫습니다. 출근길에 그들끼리 싸우면서 던진 소주병 파편에 맞을 뻔 한 적도 있고, 롯데마트에서 장봐서 오는데 라면 삥 뜯길 뻔 한 적도 있고... 설사 아무 것도 안하고 거기에 앉아 있다고 해도 술취한 남자들...그것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무리 지어 앉아 있으면 무섭습니다. 냄새도 많이 나지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어디선 발냄새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뒤에 노숙자 있습니다. 지하도는 밤에 지나다닐 수도 없어요. 너무 무서워서...
    정말...뭐든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럭에 싣고 가는 거나...삼청교육대가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거나 하는 생각은 노숙자들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29 애정없는 결혼생활 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12/05 4,242
186928 코다리 어디서 먹고 싶어요.. 2012/12/05 714
186927 오늘 보고싶다 마지막 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후반부만 못봤어요... 2 보고싶다 2012/12/05 2,021
186926 지금대통령후보토론방식? 7 지금토론 2012/12/05 1,247
186925 렌즈끼고 울면 눈이 꼭 문제가 생기네요... 4 자유~ 2012/12/05 4,959
186924 진짜 12월 18일에는 자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2 ... 2012/12/05 880
186923 안철수지원없이 당선되면 최고인데, 14 가을하늘 2012/12/05 1,779
186922 희망이 보이네요!(시부모님 지지변화) 17 우훗 2012/12/05 3,167
186921 오늘오후에 누가 현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었어요.. 12 겁이나요.... 2012/12/05 5,337
186920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5 믿음 2012/12/05 1,516
186919 영화 제목 좀 찿아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2/12/05 732
186918 어제 토론에 발끈했는지 알바들이 많이 온 느낌이 드네요 3 새머리당 2012/12/05 605
186917 토론 이후 지지율...(2) 9 여론 2012/12/05 2,673
186916 보고싶다에서 10 질문 2012/12/05 3,009
186915 유홍준교수, 문재인 후보 찬조 연설(12월 5일) 4 1219투표.. 2012/12/05 2,066
186914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아시는 분 .. 2012/12/05 766
186913 왜 친구들은 먼저 연락을 않는걸까요 11 음.. 2012/12/05 3,425
186912 방콕여행 방배정관련해서 팁좀주세요~ 4 ^^ 2012/12/05 1,018
186911 대선 관련된 이야기좀 해볼께요 1 30대 남자.. 2012/12/05 1,078
186910 30대 여성 보드나 스키탈때 뭐입으세요 6 이와중에 2012/12/05 1,683
186909 원망했던 이정희님 고마버요^^ 4 부잣집 도련.. 2012/12/05 1,327
186908 영어잘하시는분 3 33 2012/12/05 1,089
186907 오디오가 취미인 남자.. 11 엘스 2012/12/05 3,801
186906 킨들은 한국에서 쓰기에 콘텐츠 접근이 어렵나요? .... 2012/12/05 530
186905 선거하는 날 오늘만 같음(폭설) 승산있지 않을까요? 5 웨이빙 2012/12/0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