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도 sky대학나오면 '공부잘했구나...'하시나요?

지방처자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2-11-11 22:53:16

전 지방에 사는데요.

 

이곳에선 서울sky 나온사람보면,,,우아...공부 참 잘했구나...머리좋구나........ 이렇거든요...

 

얼마전 제가 서울갈 일이 있었는데요

 

'표준어 구사 하는 수도권 사람들'은 글쎄요....... 제 개인적인 촌스런 선입견으론

 

거기 사시는 분들은 정작...숨쉬는 공기처럼 그다지 새로울것도, 놀랄것도 없는듯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더군요....

 

제 생각이 맞는지요?

IP : 1.252.xxx.2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2.11.11 10:54 PM (220.127.xxx.213)

    이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글이네요. 서울 한복판에서도 sky는 당연히 들어가기 바늘구멍만큼 어려운 학교죠. 한국에서 명문대 가는 건 미국에서 가는 것보다 백배 어려워요(미국에서 살아본 바)

  • 2. 강남구민
    '12.11.11 10:54 PM (121.166.xxx.166)

    당근!!,,,,,,,,

  • 3. 신해월
    '12.11.11 10:56 PM (182.218.xxx.182)

    명문대 졸업했다 하면
    공부는 잘했구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학벌과 인격 혹은 인품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확실히 깨닫고 나선
    그다지 큰 의미는 두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서울시민입니다

  • 4. .....
    '12.11.11 10:58 PM (116.37.xxx.204)

    서울 사람들은 중위권 대학도 더 쳐주지요.
    지방은 지방국립대를 더 치고요.
    스카이야 어디서나 우월하죠.

  • 5. 서울도
    '12.11.11 10:59 PM (61.73.xxx.109)

    서울도 사람 사는 곳 똑같습니다 특별히 서울만 눈떠도 코 베어가는곳 아니구요
    그냥 정신없고 번잡하고 다들 바빠보여서 그런 선입견을 가지신것 같은데 그건 낯선곳이라 그렇고 살아보면 다 똑같아요

  • 6. ...
    '12.11.11 11:11 PM (59.15.xxx.61)

    봉천동 주민인데요.
    울 동네는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가였는데
    재개발로 좀 그럴듯한 동네가 된 곳이에요.
    아직도 아파트 사이사이에 작은 빌라와 주택들이 있어요.
    서울대와 가까워서인지
    애들 친구아빠들이 거의 모두 서울대 출신인거에요.
    저는 그저 허그덕~~~놀라고 있어요.

  • 7. 공부잘했구나 합니다
    '12.11.11 11:11 PM (14.40.xxx.61)

    우와는 안 합니다(하버드 옥스포드라고 해도요)
    위에 신해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8. ㅇㅇ
    '12.11.11 11:16 PM (211.237.xxx.204)

    당연히 그렇죠..
    서울대와 가까워서 봉천동이 서울대 출신이 모여산다니 ㅎㅎ
    봉천동 신림동 상도동 쪽에 40년 살던 사람인데 웃고 가네요..

  • 9. ㅇㅋ
    '12.11.11 11:18 PM (180.182.xxx.140)

    서울은 인구가 많으니 잘하는 애들도 다른지역보다 많지만 못하는애들도 더 많잖아요.
    비율을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이 나오는 문제구만.

  • 10. ,,,
    '12.11.11 11:20 PM (119.71.xxx.179)

    당연히 그렇죠 ㅎㅎ 인서울도 못하는 서울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 11. 저도
    '12.11.11 11:38 PM (59.0.xxx.87)

    뭐 위에 신해월님 생각과 동일해요.
    전 ky 중 한곳을 나왔습니다만, 별 생각없어요.
    동문이라고 해서 특별한것도 없고 인격과 소양, 그리고 사람을 보고 판단해요.

    뭐 학벌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 12. ...
    '12.11.11 11:45 PM (59.15.xxx.61)

    위에 ㅇㅇ님
    저희 아이 친구 아빠들이 다 서울대 출신인게 우스운 일이에요?

  • 13. 당연히
    '12.11.12 12:54 AM (180.64.xxx.158)

    스카이 나왔다하믄 우와합니다
    서울산다고 스카이 들어갈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정말로 들어가기 힘들어요

    스카이 나왔다고 하믄 사람이 달라보이기까지 합니다

  • 14. ^^
    '12.11.12 10:57 AM (210.95.xxx.3)

    이건 사는 동네 문제가 아니고 본인 주변사람 문제같아요.
    신림동 살아도 주변에 서울대 나온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면 서울대가 대단하게 느껴질 거구요.
    저~~~ 남쪽 끄트머리 살아도 형제같은 가까운 사람중에 서울대 나온 사람이 몇 명 있으면
    그냥 좀 잘하면 가는 학교인갑다.. 싶은 거죠.
    저는 후자예요. ^^

  • 15. .......
    '12.11.12 12:41 PM (109.63.xxx.42)

    사람 달라보이고..... 게다가 선입견이란게 있어서 더 뛰어나 보이져..... 같은 일을 해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609 박근혜식 대통합 탕평책은 고소고발은 그대로 언론인 대량해직은 시.. 이상호 기자.. 2012/12/21 727
198608 혜경샘이 알려주신 매운무국 끓이는법 ᆢ 3 무우 2012/12/21 1,384
198607 우선 나머지반쪽마음도 헤아려ㅑ하지않나요?뭐가 이리급하지? 2 w 2012/12/21 616
198606 어르신~~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롭게 1 나도 부모님.. 2012/12/21 542
198605 부모님 댁에 시사인 정기구독해드리기~ 14 .... 2012/12/21 1,381
198604 초등 입학 만6세→5세로.ㅋㅋ 32 가키가키 2012/12/21 4,324
198603 어떻게 하면 대권 잡은 그녀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요? 21 와신상담 2012/12/21 2,914
198602 불량식품 추방합시다. 1 yawol 2012/12/21 369
198601 이제 그만하자던 원글님 글 지우셨네? 10 이제 그만하.. 2012/12/21 1,237
198600 반값 등록금 문제 있다? 6 등록금공작 .. 2012/12/21 917
198599 저는 아직도 받아들이는게 힘들어요 1 눈꽃 2012/12/21 418
198598 부산 해운대 지역모임 만들고 싶어요 7 달그림자 2012/12/21 1,372
198597 쫀득쫀득 연근조림 어케 만드나요? 10 에공.. 2012/12/21 4,494
198596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10 qkdjqd.. 2012/12/21 751
198595 멘붕 중 한명인 1인으로써 희망을 가져봅니다. 2 멘붕 한명 2012/12/21 516
198594 오피스텔,,몇층이 나을까요? 2 gjgj 2012/12/21 916
198593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1 내일을 봅시.. 2012/12/21 348
198592 지역별로 모여살자는 아이디어 11 대전은 2012/12/21 1,281
198591 정권교체는 영원히 불가능 할지도 모르갰어요 3 아직도멘붕 2012/12/21 833
198590 얘가 일베충이군요.swf 9 코코여자 2012/12/21 1,573
198589 국민브로드케스트 첫 방송으로 8시뉴스 한댑니다! 5 참맛 2012/12/21 1,333
198588 나라 망친 노인네에게 양보할 자리는 없음 99 op 2012/12/21 9,403
198587 5년후에도 안된다는저..오늘 친구만나고 설득당했습니다. 12 멘붕자 필독.. 2012/12/21 2,453
198586 근데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왜 서울시민 17 ... 2012/12/21 2,470
198585 관람후기] 반창꼬 - 한효주 고수 주연 - 스포없음 별3개 2012/12/2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