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둘 키우고, 내년이면 막내가 초등학교 입학하네요
예전엔 아이 둘이랑 하루종일 전쟁~~이었는데, 이제 좀 시간도 생기고 하네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니깐, 점점 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이제 시간이 남는대신 돈이 모자라네요
10년 넘게 집에서 살림만 해서.....제가 경제적 능력이 없거든요
요즘은 경제적 능력이 있는 맘들이 부럽네요~~
주변에 보면, 남편만큼 능력있는 맘들도 많더라구요
사회생활이 10년이상 단절되니깐, 할 수 있는데....알바같은 일 밖에 없네요
내일부터 오전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 좀 알아봐야 겠어요~~
힘들고..자존심 상하고 그럴수 있지만 마트캐셔나 그런거 알아 보세요
캐셔 아니어도 마트 안에서 할수 있는 그런것들 있잖아요
대신 무릎 같은거 안상하게 조심 해서 하세요
화이팅~~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으실때 잠깐이라도 하세요
저도 40중반되니 그나마도 구하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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