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베체트 글 보고 질문 올립니다.

**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2-11-11 14:06:38

평소 <입병>이 자주 나고,  라섹 수술할 때 눈에 <포도막염>이 있어 라식은 안된다고 해서 라섹 했어요.

포도막염이라는데, 평소에 증상은 전혀 없었고, 수술 때문에 정밀검사하면서 알게 됐어요.

아래 글 쓰신 분은 재발한 걸 어떻게 아셨는지?? 전 증상이 없어서 재발해도 모를 거 같아요.

그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데, 동네이비인후과에 물어봤을 때는 의사샘이, 베체트와 입병 나는 양상이 다르고, 성기엔 염증이 없다니까 그럼 검사해 볼 필요도 없다고 하시더라구요.(라섹할 때 의사샘은 혹시 모르니 베체트 검사해 보라 하셨구요.)

이대로 검사 안 해봐도 되나요?

이 정도 증상은 베체트가 아닌가요?

아시는 분들 답글 기다릴게요.

IP : 221.151.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11 3:39 PM (175.197.xxx.187)

    저 지금은 괜찮은데 한동안 예닐곱번 정도 포도막염 앓았었어요.
    근데 전 꽤 유명한 안과전문병원에서 라식해주던데요??-_- 라식한지도 한 10년되었어요.
    물론 라섹이 보편화되기 전 같긴하네요. 라섹이란 방법도 있다더라...시절이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베체트가 아니라 괜찮았는데.......
    몇년 지난 후 지금 알았어요. 베체트 말고도 포도막염 등이 자주 생길때는 다른 병도 의심해봐야 한다는걸요.
    전 다른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안지 한 5년쯤 되었어요. 면역계 질환이었어요.
    나중에 이 병에 대해 알아보니...증상 중 하나에 포도막염 발병 등도 보이더라구요

    제 포도막염 증상은 눈알쪽이 욱씬욱씬 아프고....뿌옇게 보이는 증상이었어요.
    그런데 그 증상보다 괴로웠던건....포도막염을 위한 치료제의 부작용이었다지요.

  • 2. 포도막염
    '12.11.11 9:19 PM (58.234.xxx.247)

    베체트병 글올렸던 사람이예요
    저같은 경우엔 포도막염이 발병하면 안압이 높아져 머리가 먼저 아프고 눈에도 느낌이 와요
    벌써 네번째 발병이니 아주 작은 느낌으로도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전에 사놓은 백솔을 아침에 넣고 병원에 가서 안압 낮추는약은 먹지 않았어요
    글리세린에 머넣은 약인데 정말 먹기 힘들거든요
    근데 저는 라섹 수술전에 검사할때 문제 없다고 했거든요
    아마도 라섹 휴유증인거 같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565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네요 2 외국사람들도.. 2012/12/27 907
199564 참여 정부에 대한 내용이 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이 2012/12/27 668
199563 진학사나 메가에서 전부 최초합이어야 되나요? 3 정시 2012/12/27 1,790
199562 초3-영어책읽는법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2/12/27 1,502
199561 정녕 한의원밖에 답이 없나요? 31 뼈속까지 추.. 2012/12/27 4,456
199560 행복핮하지않아요ᆞ남편이 없으면ᆢ합니다 6 싫다 2012/12/27 3,313
199559 자취집 보일러 온수가 안나오는데 수리비 부담은 누가 하나요? 11 나오55 2012/12/27 5,785
199558 혹시 비즈폼이랑 예스폼 써 보신 분 선택 2012/12/27 2,575
199557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2008년 12월 19일에 폐지 요건몰랐지 2012/12/27 877
199556 슈페리어 골프브랜드 괜찮은건가요? 2 SJmom 2012/12/27 1,143
199555 친노에 대하여 119 풀잎사귀 2012/12/27 7,594
199554 귀여운 동물들 사진으로 힐링하세요 3 고양이 2012/12/27 1,788
199553 자양동 전세 고민입니다. 3 전세 2012/12/27 2,094
199552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2012/12/27 4,766
199551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답답 2012/12/27 2,179
199550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토마토 2012/12/27 1,275
199549 한글 오타 짱 웃김. 10 재밌어 2012/12/27 1,925
199548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영화 2012/12/27 697
199547 그러게 항상 말조심 해야 합니다. 6 me 2012/12/27 3,500
199546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이런분계시죠.. 2012/12/27 15,104
199545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겨울 2012/12/27 1,686
199544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정권교체 2012/12/27 781
199543 불쌍한 계란 노른자... 지금껏 너를 박대했던 나를 반성한다. 9 나비부인 2012/12/27 3,762
199542 레미제라블 유치원생과 볼만한가요? 25 .. 2012/12/27 4,021
199541 유인촌씨 연극무대에 복귀 12 진홍주 2012/12/27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