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꽤 하는 연인데 자취생활이 16년째에요.
대학생때는 꼬박꼬박 밥해서 먹고 김밥도 만들어 먹을 정도였는데
직장 다니면서 주중엔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으니
주말에 먹는거라곤 거의 인스턴트에 라면 과자...
이러고 살다가 오늘도 그냥 피자 시켜 먹거나 라면 먹으려다
집에 오는길에 마트 들러서 상추랑 쌈장 하나 사서
하얀 쌀밥에 냉동실에 있던 잔멸치 볶아놓고 그렇게 쌈싸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건강 생각해서 앞으로 간단하게나마 밥을 챙겨 먹어야겠어요.
스팸과 라면 이런거는 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