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하고 돌아온 뒤 옷갈아입기

옷갈아입기 조회수 : 8,218
작성일 : 2012-11-10 20:32:57

남편이랑 같이 외출했다 돌아오면 옷장 있는곳에 와서 옷을 갈아 입는데요

저는 면티 같이 가벼운것으로 갈아 입다가 보니 외출 옷을 다벗고 면티로 갈아

입는데 남편도 같이 옷방에 들어 와서 옷을 바꿔 입다가 보면 아무리 부부라도

훌러덩 벗는 몸을 보이기가 싫어요 그렇다고 남편 갈아 입을 때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빨리 갈아 입고 식사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늘 이런 문제가 불편해요 그래서 남편한테 말했죠 따로 따로 옷방이 있으면 좋겠다구요

여러분들은 외출하시고 돌아오셔서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194.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8:34 PM (110.14.xxx.164)

    남편방이 따로 있어서 각자 갈아입는데
    저도 앞에선.못벗겠더라고요

  • 2. ..
    '12.11.10 8:36 PM (211.176.xxx.54)

    옷방이 달라요. 전 안방 화장실에 달린 드레스룸에 옷 걸고, 남편과 아이는 방하나짜리 드레스룸에 보관

  • 3.
    '12.11.10 8:42 PM (119.67.xxx.75)

    남편이 보거나 말거나 훌떡 벗는 제가 좀 모라자보이네요,,ㅎㅎㅎ

  • 4. ㅇㅇ
    '12.11.10 8:46 PM (219.249.xxx.146)

    82에는 부부간에도 내외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옷 갈아입는다고 알몸되는 것도 아닌데..

  • 5.
    '12.11.11 12:31 PM (115.136.xxx.24)

    겉옷은괜찮은데,속옷은남편있는데서갈아입기좀그래요,,대충눈치봐서 화장실이나거실로 남편이나갔을때 휙 갈아입어요

  • 6.
    '12.11.11 12:41 PM (211.246.xxx.173)

    별걸 다 물어보눈군요
    불편하면 옷 들고 다른 방 가서 갈아입던가
    시간차를 두는 방법을 알아서 연구해야죠

  • 7. 그리고
    '12.11.11 12:49 PM (211.246.xxx.173)

    보통은 외출하고 들어오면 바로 샤워 안하나요?
    샤워하고 옷 입고 나오면 되는데..

    다시 읽어다보니 외출하고 와서 샤워도 안하고
    홈웨어 입는게 더 멘붕이네요

  • 8. ...
    '12.11.11 1:57 PM (121.164.xxx.120)

    남편이 갈아입고 있으면 뒤에서 후딱 갈아입어요

  • 9. 에구
    '12.11.11 2:24 PM (211.176.xxx.54)

    또 깔끔쟁이 등장이네요.
    잠깐 외출에도 칼같이 샤워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많거든요?

  • 10. 샤워는
    '12.11.11 3:59 PM (118.91.xxx.85)

    외출 직전에 하기도 하는데, 거참 애매하네요.....
    근데, 웃음이 나요... 장롱속으로 들어가서 각자 옷 갈아입던지 해야겠어요. ㅎㅎㅎ

  • 11. 나원참
    '12.11.11 4:52 PM (115.161.xxx.117)

    별스러우신 분들 천지입니다
    재밌네요

  • 12. ㅋㅋㅋ
    '12.11.11 6:06 PM (220.78.xxx.141)

    섹스하고 옷갈아 입는건 별개 인가 봐요 ㅋㅋ
    제가 아직 미혼이라 ㅋㅋ 재밌네요

  • 13. 방구 안 틀 거 같아요 ㅎㅎ
    '12.11.11 6:19 PM (175.116.xxx.32)

    방구 안 트고 불편해서 어떻게 사느냐 vs 방구 트면 예의, 배려 없는 거다. 신비감도 없어지고 그렇게 못 산다..

    이게 심해지면 누구처럼 대변 보러 차타고 친정 갈 수도 있는거고
    자기 식대로 편하게 사는거죠 뭐... 자기 좋을 대로

  • 14. ..............
    '12.11.11 6:36 PM (125.152.xxx.239)

    저는 안방 화장실로 직행해서 씻고 드레스룸안에서 갈아입고 남편은 오자마자 소파에 눕는 인간이라 제가 다 씻고 나와서 등짝을 때려줘야만 아무데서고 훌러덩 벗고 샤워하러 갑니다...보기 싫어 죽겠어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067 오늘 전주로 오시는 안철수님을 맞이하세요. ^^ 3 전주인 2012/12/10 976
190066 [한겨레] 부도위기 대성산업에 4천억 특혜대출 의혹 6 비광김성주슨.. 2012/12/10 1,814
190065 문재인님 역전하고 있네요 9 사탕별 2012/12/10 2,329
190064 장사 처음 해 봐서... ㅠ 2 도와주세요!.. 2012/12/10 1,758
190063 남 자랑에 마음 상해하는거나 .. 남 심정 상관없이 자식 자랑 .. 11 ,,, 2012/12/10 2,586
190062 아이 오리털패딩 지퍼가 고장났나봐요 10 패딩지퍼 2012/12/10 4,171
190061 늙은 강아지들 때문에.. 11 강아지 2012/12/10 1,900
190060 MLB 문재인님 글, 스펙보다 스토리텔링, 이란 표어 생각나게 .. 3 보셨겠지만 .. 2012/12/10 1,277
190059 심리에 대해 서 잘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오늘 2012/12/10 750
190058 거국적 마당에 사장님 선물 ^^:: 2 여직원 2012/12/10 1,250
190057 일반현미로 밥했는데 죽밥이 되었네요 6 궁금해요 2012/12/10 2,563
190056 내가 겪은 문재인 후보 3 아름다운 사.. 2012/12/10 1,487
190055 일본 웹사이트에서 다카키 마사오를 검색하면??? 3 우리는 2012/12/10 1,111
190054 경주여행가서 부산 들리는거 빠듯할까요 4 .... 2012/12/10 1,372
190053 12월19일을 이렇게 손꼽아 기다려 본적이 없습니다... 2 이렇게 설례.. 2012/12/10 537
190052 82쿸 문재인 지지선언 현재 678-> 794!!!! 8 참맛 2012/12/10 1,863
190051 심각한 집안 정전기.. 가습이 답인가요? 답변 절실해요 ㅠㅠ 8 겨울고민 2012/12/10 3,853
190050 김여진씨가 아가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2 ... 2012/12/10 1,509
190049 밴쿠버 영사관 투표소 분위기 3 바꾸자 2012/12/10 1,418
190048 ....부정투표 전자개표기 14 불안해요~ 2012/12/10 1,722
190047 아리랑 TV를 들어 보니.. 2 ... 2012/12/10 1,931
190046 양털조끼좀 봐주세요. 이런건 좀 추울까요? 4 양털 2012/12/10 1,469
190045 운동 조언 좀.. 써킷, 바디 펌프 모르는 말들이 너무 많아요 1 ... 2012/12/10 1,025
190044 지지댓글 778개 돌파~!! 으아아 2012/12/10 519
190043 자동차 배터리 교환 직접하기 7 ^^ 2012/12/10 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