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도 개업한후에 3년이상은 경험을 쌓아야 돈 많이 벌죠.

...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12-11-10 19:51:23

아는 변호사분 한양대 법대 나와서 사시 1000명 바로직전에 800명인가 뽑을때 합격 했는데

연수원 나와서 어느 변호사 밑에서 2년간일하다 성남지원 주변에서 개업 했는데 한 3년간

힘들었네요.집에 돈도별로 못가져가고 마이너스인달도 있고...

한 3년 어렵고 나니 그 이후부턴 인맥도 쌓이고 지금은 한달에 수천만원 벌죠...

아래 남편이 돈 못번다고 이혼한 이야기 나오던데 개업한후 어려울때 이혼한거 같은데

좀 더 참으면 돈 많이 벌어올텐데..사랑없는 결혼이라 그걸 못기다렸나 보네요.  

IP : 218.5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7:54 PM (222.111.xxx.85)

    이 이야기 몇 번째인지;;
    엠팍 상병* qpffpal의 단골 레파토리였던가.

  • 2. ...
    '12.11.10 7:54 PM (218.51.xxx.198)

    사실이니까요.내 주변에 변호사 이야깁니다.

  • 3. ,,
    '12.11.10 7:55 PM (119.71.xxx.179)

    결혼할때 사랑없이 하는사람이 어딨겠어요. 돈벌어올날을 기다리는거에 사랑을 갖다 붙이긴 좀 ㅎ

  • 4. ..
    '12.11.10 7:56 PM (175.197.xxx.100)

    어느 분야든 10%는 돈잘벌죠. 분식집도 마찬가지고요
    의사면허 소지자중 30%가 신용불량자고
    변호사 자격증 소지사는 대기업 대리급으로 입사하는게 현실이예요
    그것도 경쟁률 장난 아니죠
    양극화가 전문직에도 적용되기 시작한거예요
    회사원만해도 월100만원부터 수천까지 층층이듯이요

  • 5. ...
    '12.11.10 7:58 PM (218.51.xxx.198)

    변호사가 대기업 대리로 가든 공직 6급으로 가든 그건 잠깐 경력쌓으려 가는거지 평생 대기업,공직에 있으려고 가는거 아니죠.결국엔 나와서 다들 개업하죠.

  • 6. ...
    '12.11.10 7:58 PM (218.51.xxx.198)

    전반적으로 변호사 사무실 차리고 한2-3년정도 어렵고 그 이후부턴 사정 좋아 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7. ...
    '12.11.10 8:00 PM (218.51.xxx.198)

    로스쿨 변호사들은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하지만 사시출신 변호사들은 그래왔죠.

  • 8. ...
    '12.11.10 8:03 PM (222.111.xxx.85)

    변호사가 어디로 가서 뭘 하건 관심 좀 끄시고요.
    의전인지 치전을 준비한댔나, 한의대였나... 준비는 이제 그만하고 좀 학교를 다니길;;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 붙들고 내 아는 변호사가, 우리 친척 누가 약사인데 얼마를 버네~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들 키보드로 두들기고 있을 시간에 준비했음 갔어도 벌써 갔겠어요.

  • 9. ..
    '12.11.10 8:20 PM (117.53.xxx.131)

    30세인 여자 변호사 부장으로 들어왔네요. 공기업이구요.
    변리사 같은 전문직은 과장이구요.

  • 10. 자유부인
    '12.11.11 10:40 PM (221.165.xxx.74)

    변호사 예전 같지 않아요.
    다들 어렵다는 이야기들 뿐이고
    몇몇 잘 버는 사람들은 엄청난 고강도의 노동 하고 있어요.
    800명 시절하고 1000명 시절 다르듯 지금 로스쿨 졸업 한 이후
    시장 환경 엄청나게 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예만 너무 굳건히 믿지 마세요.
    케바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53 박선숙은 필패의 아이콘 맞네요. 10 시민만세 2012/11/23 3,325
182752 민심은 천심이다. 16 분당 아줌마.. 2012/11/23 1,626
182751 어깨와 목 연결부위가 아프고 팔이 저린 증상이에요. 봐 주세요... 2 저는 2012/11/23 2,604
182750 눈물 흘리며 캠프 떠나는 안철수 후보를 배웅하며.. 14 호박덩쿨 2012/11/23 3,067
182749 근데 82가 무슨 대단한 정치사이튼가요? 7 질문이요 2012/11/23 1,293
182748 이제 정치글은 그만 올리자구요 1 자게정화 2012/11/23 736
182747 슈퍼스타K4. 딕펑스팬...계세요? 14 이와중에 2012/11/23 2,016
182746 문지지자님들 오늘 하루는 딴 말씀 마시고... 12 ... 2012/11/23 1,392
182745 안후보님이 간절히 원하는건 그네집권저지입니다. 8 한마디 2012/11/23 980
182744 (급질) 코스트코 어그 사이즈 문의 드려요 5 땡글이 2012/11/23 2,667
182743 안후보 지지자분들 슬픔은 다이해합니다.그러나 더 큰 과제가 남았.. 24 미안합니다 2012/11/23 1,443
182742 너무 피곤한 일주일이었습니다 5 쉬어요 우리.. 2012/11/23 959
182741 필패 문재인 18 해석의차이 2012/11/23 1,768
182740 안철수가 후보직을 사퇴한이유.. 9 ..... 2012/11/23 1,991
182739 안철수님은 승리하신겁니다. 1 ..... 2012/11/23 804
182738 안후보지지자분들 우리 정신차려야돼요 15 슬프지만 2012/11/23 1,461
182737 오늘 낮에 썼었던 제가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적었던 글이었습.. 9 ㅇㄷㅇ 2012/11/23 1,510
182736 이글 한 번 보세요... 1 er 2012/11/23 1,018
182735 코스타베르데 공구 질문 사까마까 2012/11/23 1,009
182734 같은 여자라고 편들어주는거 2 .. 2012/11/23 868
182733 진정한 승리자는 십알단인가봅니다. 9 헐... 2012/11/23 1,053
182732 한때 안철수의 진심과 진정성을 의심했던것을 마음 깊이 반성합니다.. 25 ㅁㅁㅁㅁㅁ 2012/11/23 2,127
182731 결명차에 넣은 결명자 1 ㄱㄴㄴ 2012/11/23 1,001
182730 어느 도인의 대선 예견 꿈 6 꿈해몽 2012/11/23 2,677
182729 이번 대선 기권할렵니다 30 2012/11/23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