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도 개업한후에 3년이상은 경험을 쌓아야 돈 많이 벌죠.

...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2-11-10 19:51:23

아는 변호사분 한양대 법대 나와서 사시 1000명 바로직전에 800명인가 뽑을때 합격 했는데

연수원 나와서 어느 변호사 밑에서 2년간일하다 성남지원 주변에서 개업 했는데 한 3년간

힘들었네요.집에 돈도별로 못가져가고 마이너스인달도 있고...

한 3년 어렵고 나니 그 이후부턴 인맥도 쌓이고 지금은 한달에 수천만원 벌죠...

아래 남편이 돈 못번다고 이혼한 이야기 나오던데 개업한후 어려울때 이혼한거 같은데

좀 더 참으면 돈 많이 벌어올텐데..사랑없는 결혼이라 그걸 못기다렸나 보네요.  

IP : 218.51.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7:54 PM (222.111.xxx.85)

    이 이야기 몇 번째인지;;
    엠팍 상병* qpffpal의 단골 레파토리였던가.

  • 2. ...
    '12.11.10 7:54 PM (218.51.xxx.198)

    사실이니까요.내 주변에 변호사 이야깁니다.

  • 3. ,,
    '12.11.10 7:55 PM (119.71.xxx.179)

    결혼할때 사랑없이 하는사람이 어딨겠어요. 돈벌어올날을 기다리는거에 사랑을 갖다 붙이긴 좀 ㅎ

  • 4. ..
    '12.11.10 7:56 PM (175.197.xxx.100)

    어느 분야든 10%는 돈잘벌죠. 분식집도 마찬가지고요
    의사면허 소지자중 30%가 신용불량자고
    변호사 자격증 소지사는 대기업 대리급으로 입사하는게 현실이예요
    그것도 경쟁률 장난 아니죠
    양극화가 전문직에도 적용되기 시작한거예요
    회사원만해도 월100만원부터 수천까지 층층이듯이요

  • 5. ...
    '12.11.10 7:58 PM (218.51.xxx.198)

    변호사가 대기업 대리로 가든 공직 6급으로 가든 그건 잠깐 경력쌓으려 가는거지 평생 대기업,공직에 있으려고 가는거 아니죠.결국엔 나와서 다들 개업하죠.

  • 6. ...
    '12.11.10 7:58 PM (218.51.xxx.198)

    전반적으로 변호사 사무실 차리고 한2-3년정도 어렵고 그 이후부턴 사정 좋아 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7. ...
    '12.11.10 8:00 PM (218.51.xxx.198)

    로스쿨 변호사들은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하지만 사시출신 변호사들은 그래왔죠.

  • 8. ...
    '12.11.10 8:03 PM (222.111.xxx.85)

    변호사가 어디로 가서 뭘 하건 관심 좀 끄시고요.
    의전인지 치전을 준비한댔나, 한의대였나... 준비는 이제 그만하고 좀 학교를 다니길;;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 붙들고 내 아는 변호사가, 우리 친척 누가 약사인데 얼마를 버네~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들 키보드로 두들기고 있을 시간에 준비했음 갔어도 벌써 갔겠어요.

  • 9. ..
    '12.11.10 8:20 PM (117.53.xxx.131)

    30세인 여자 변호사 부장으로 들어왔네요. 공기업이구요.
    변리사 같은 전문직은 과장이구요.

  • 10. 자유부인
    '12.11.11 10:40 PM (221.165.xxx.74)

    변호사 예전 같지 않아요.
    다들 어렵다는 이야기들 뿐이고
    몇몇 잘 버는 사람들은 엄청난 고강도의 노동 하고 있어요.
    800명 시절하고 1000명 시절 다르듯 지금 로스쿨 졸업 한 이후
    시장 환경 엄청나게 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한 사람의 예만 너무 굳건히 믿지 마세요.
    케바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66 편의점택배 잘 아시는분??? 2 궁금 2012/11/12 767
175765 공포를 이용한 네가티브 프레임에 걸리지 맙시다 3 .., 2012/11/12 692
175764 정시설명회 다녀와서(ㅠㅠ) 9 고3맘 2012/11/12 3,769
175763 배가 너무 고파요 ㅜㅜ 5 너무너무 2012/11/12 994
175762 광화문 교보에 내년 다이어리들 나왔나요? 1 내년 준비 2012/11/12 904
175761 호텔같았던 언니집에서 하룻밤 30 . 2012/11/12 25,672
175760 생활영어 익히기 좋은 만화책 있을까요? 3 만화로 2012/11/12 1,305
175759 시댁 친척모임에.. 명품가방 들고 가시나요 ..? 11 ........ 2012/11/12 7,834
175758 대학대학... 9 바람 2012/11/12 1,703
175757 영어)아이들이 부모한테 '안아줘' 하는 표현 10 궁금 2012/11/12 2,395
175756 루이비똥 페이보릿 가방 어때요? 1 고민 2012/11/12 5,452
175755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훌륭한 어머니' 추천/신청 받습니.. 이승연&10.. 2012/11/12 918
175754 오리털점퍼 색깔좀 골라주세요 1 오리털 2012/11/12 700
175753 남자의자격 패밀리합창단 쭉 보신분 질문요! 6 .. 2012/11/12 2,339
175752 아이가 가래섞인 기침을 하며 잠을 못 자요. 14 천마신교교주.. 2012/11/12 12,136
175751 변기 앉는 부분 올리고 내리고 부분 정답은 존재합니다. 1 루나틱 2012/11/12 1,665
175750 요가 후 땀이 나나요? 3 yoga 2012/11/12 2,391
175749 냄새 안나는 전기밥솥은 없나요? 3 .. 2012/11/12 3,902
175748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양치기소년’?…습관성 거짓말 구설 1 샬랄라 2012/11/12 816
175747 서울 포켓볼 칠만한곳 좀알려주세요 1 서울 2012/11/12 803
175746 스마트폰말이에요 1 ㄴㅁ 2012/11/12 641
175745 공부방이 뭔가요? 2 궁굼 2012/11/12 1,713
175744 한 커뮤니티에올라온 노숙자의 실체 13 휴우 2012/11/12 7,770
175743 이런 아이 공부 포기해야 할까요?? 8 ... 2012/11/12 2,206
175742 교묘한 학교 폭력...조언이 절실합니다 4 절실 2012/11/1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