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예진의 재평가

신의보다가 조회수 : 8,815
작성일 : 2012-11-10 19:47:55
신의라는 드라마 보다가  이민호 연기 인상적이어서 2010년도 찍은 개인의 취향을 다운받아보았어요. 
개취는 
당시 시청률은 높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무척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주연은 이민호 손예진 ,,
손예진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검색하다  2004년도 찍은 내머리속 지우개 (감독편 )구해서 보게되었구요...
얼굴만 이쁜 배우인지 알았는데 정말 실력파 배우네요..
못보신 분들 개인의 취향 한번 보세요..(제가 원판 책도 구해읽었는데요  책은 살짝 저질이더만요..ㅋㅋ드라마 각색이 잘된거에요)
(참  이민호는 자기나이에 비해서 성숙한 연기를 보이네요..남자배우도  얼굴만 믿고 연기연습안하면 나중에 송승헌이나 권상우처럼 나중에 우스워지는거같네요.송승이나 권상 팬분들에게는 죄송)
IP : 222.106.xxx.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0 7:56 PM (118.219.xxx.124)

    손예진 예쁘고 연기잘하는걸로
    원래 꼽히는 배운데요ᆢ

  • 2. ㅎㅎㅎ
    '12.11.10 8:01 PM (124.53.xxx.156)

    손예진의 진가는...
    연예시대라고 봅니다.. ^^;;;

    저는 손예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영화 클래식을 보고... 아 사람들이 왜 손예진 손예진 하는 지 알겠구나 했어요...
    또래 여배우 중에 단연 돋보였고... 얼굴만 예쁜 손예진은 확실히 아니었어요...

    이은주, 차태연과 함께 나왔던 연애소설도 괜찮았고...

    하지만 최고는 연애시대라고 생각해요...

  • 3. 111
    '12.11.10 8:05 PM (218.55.xxx.211)

    신의에서 최영에 흠뻑 빠져서 이민호에게 좀 관심이 생겼어요.
    다른 작품 하나도 못 봤거든요.
    개인의 취향 케이블에서 함 해주길래 볼랬는데.. 너무 오그라들어서 못 보겠더라구요.
    둘이 게이 오해 풀고 연애 시작하는 초반 같았는데
    으... 저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근데 전편 다 보면 괜찮나 보지요?

    아, 그리고 손예진 한마디만 더.
    저는 원래 손예진 연애시대때 인정하고 좋아했습니다.
    연애시대의 손예진-유은호는 대박.
    드라마 보면서 남주인공 보다 여주에게 감정이입되는 건 참 드문 일인데 그걸 겪었습죠.
    (저는 원래 감우성 팬이라 보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손예진 다른 드라마나 영화나 많이 본 편은 아닌데,
    그래도 연애시대 기억 때문인지 손예진 연기&외모는 인정합니다.
    근데 요즘 나오는 손예진은 그 때의 고운 손예진 분위기랑은 좀 달라져서... 안타까워요;;;

  • 4. ......
    '12.11.10 8:17 PM (211.176.xxx.105)

    저도 손예진이 은호였을 때 제일 빛이 났던 거 같아요..

    은호야 행복하니?

    http://www.youtube.com/watch?v=Cn2z6vphT7Y&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n7k-f4MuQ5A

  • 5. ㅎㅎㅎ
    '12.11.10 8:23 PM (124.53.xxx.156)

    맞아요.... 요즘 나오는 손예진은 은호이던 그 때의 그 손예진이 아니라서...
    좀.. 섭섭하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아.. 오랫만에 은호가 보고싶네요....
    봐야겠어요.. ㅎㅎㅎ

  • 6. ..
    '12.11.10 8:50 PM (180.224.xxx.4)

    이번 주 시작한 보고싶다 라는 드라마에 윤은혜 아역으로 나온 배우가
    손예진이랑 닮았는데 손예진 아역하면 딱이겠다 싶었어요.
    어린 아이가 멜로연기는 또 어찌나 잘 하는지..^^

  • 7. ....
    '12.11.10 8:54 PM (61.98.xxx.205)

    저도 손예진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좋아요.
    연기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있다고 보여져요.. 그래서 드라마 들어가면 꼭 관심가지고 보게되요..

  • 8. 저도
    '12.11.11 1:33 PM (59.5.xxx.130)

    손예진 이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 생각해요. 손예진 같은 분위기. 연기력 가진 여배우 드물죠..
    예전이랑 좀 틀려지긴 했어도 여전히 모습에서 나오는 분위기. 좋아합니다.

  • 9. ...
    '12.11.11 3:15 PM (180.228.xxx.117)

    손예진이 예쁜 것 여러가지
    머리(통)이 참 예뻐요.
    진짜 미인을 가릴려면 머리를 스님처럼 빡빡 백호를 쳐 봐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야 머리통 잘 생긴 것을 알 수가 있으니까요.
    손예진 머리통..언어 순화해서 두상은 정말 예뻐요.
    두상이 예뻐야 얼굴 전체가 균형 잡혀서 미인 기준에 들어요.
    그리고 목소리가 넘 예뻐요.가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눈이 까맣고 애잔하게 예뻐요.
    몸매 군살하나 없이 매끈하게 예뻐요.
    어벙하게 크지도 않고.

  • 10. ...
    '12.11.11 3:17 PM (180.228.xxx.117)

    따라서 우리나라 여배우 중 손예진 엎어 먹을 여배우 아무도 없어요.

  • 11. 관심이 가서 검색해보니
    '12.11.11 3:52 PM (222.106.xxx.69)

    알아보니 광고 몇개 찍고 모습 숨기는 몇명 배우들과는 달리 매년 작품을 하는 배우이더군요.. 그런데 얼굴이 예전 청순한 모습과는 달리 연기파배우의모습으로 변해간다는....

  • 12. 외모적 장점 또하나
    '12.11.11 5:08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눈이 써클 낀 것 마냥 엄청 커서
    여배우로써 정말 혜택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새카많고 큰 동공..
    감정전달에 유리하죠.

  • 13. 손예진
    '12.11.11 5:18 PM (121.166.xxx.233)

    저 위 댓글님.맞아요,맞아요..
    연애시대에서 등으로도 연기하는 손예진..
    진짜 최고였어요.@@@

    연애시대와 클래식의 그녀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14. 손언니 쫭~
    '12.11.11 5:51 PM (114.222.xxx.253)

    영화는 클래식~ 드라마는 연애시대 최고...;;;; 특히, 울때 너무 사랑스러워요.언뉘...-_ㅠ

  • 15. 워커..
    '12.11.11 7:24 PM (211.228.xxx.70)

    손예진 정말 너무 좋아하는 팬인데

    연애시대는 다운 받아 소장하고 있어요

    드라마가 정말 현실적인 소재에 손예진의 그 표정에서 애잔한 마음이 그대로 나한테 전달되는 그 연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해요
    연기력도 좋고 외모도 배우로써 고상한 이미지가 아주 퍼팩트한 배우인거 같아요
    자기 관리도 철저한 그런 모습이 배울점이 있다고 봐요
    얼굴만 믿고 연기력 안되는 배우들도 많은 요즘에...

  • 16. 맞아요
    '12.11.11 7:40 PM (121.151.xxx.218)

    솔직히 손예진 비호감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애시대보고 팬이되어버렸네요

    연애시대는 드라마는 대하드라마만 겨우보던 울신랑이 먼저 재밌다고 보던드라마인데 저도 같이 ㅋㅋㅋ

    한동안 제 핸펀 벨소리가 드라마 주제가였죠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요...

  • 17. ....
    '12.11.11 7:53 PM (121.134.xxx.90)

    손예진하면 연애시대가 갑이죠 영화 클래식도 좋았구요
    연애시대에 비하면 개인의 취향은 시나리오나 캐릭터가 넘 평이하고 지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19 분당 서현초와 이매초 어디가 좋을까요? 3 큰고민 2012/12/10 3,082
190118 이승기 목소리는 너무 뽕끼가 작렬해요ㅠ 13 아쉽다 2012/12/10 3,504
190117 아이라인 문신이요 바늘 새걸로 하는 건가요? 5 궁금 2012/12/10 1,700
190116 맛있는 이태원타이레스토랑 50% 1 릴리리 2012/12/10 1,418
190115 오늘 전주로 오시는 안철수님을 맞이하세요. ^^ 3 전주인 2012/12/10 980
190114 [한겨레] 부도위기 대성산업에 4천억 특혜대출 의혹 6 비광김성주슨.. 2012/12/10 1,817
190113 문재인님 역전하고 있네요 9 사탕별 2012/12/10 2,340
190112 장사 처음 해 봐서... ㅠ 2 도와주세요!.. 2012/12/10 1,761
190111 남 자랑에 마음 상해하는거나 .. 남 심정 상관없이 자식 자랑 .. 11 ,,, 2012/12/10 2,587
190110 아이 오리털패딩 지퍼가 고장났나봐요 10 패딩지퍼 2012/12/10 4,172
190109 늙은 강아지들 때문에.. 11 강아지 2012/12/10 1,927
190108 MLB 문재인님 글, 스펙보다 스토리텔링, 이란 표어 생각나게 .. 3 보셨겠지만 .. 2012/12/10 1,279
190107 심리에 대해 서 잘 아시는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오늘 2012/12/10 752
190106 거국적 마당에 사장님 선물 ^^:: 2 여직원 2012/12/10 1,266
190105 일반현미로 밥했는데 죽밥이 되었네요 6 궁금해요 2012/12/10 2,569
190104 내가 겪은 문재인 후보 3 아름다운 사.. 2012/12/10 1,489
190103 일본 웹사이트에서 다카키 마사오를 검색하면??? 3 우리는 2012/12/10 1,112
190102 경주여행가서 부산 들리는거 빠듯할까요 4 .... 2012/12/10 1,376
190101 12월19일을 이렇게 손꼽아 기다려 본적이 없습니다... 2 이렇게 설례.. 2012/12/10 540
190100 82쿸 문재인 지지선언 현재 678-> 794!!!! 8 참맛 2012/12/10 1,865
190099 심각한 집안 정전기.. 가습이 답인가요? 답변 절실해요 ㅠㅠ 8 겨울고민 2012/12/10 3,863
190098 김여진씨가 아가에게 보내는 글입니다 2 ... 2012/12/10 1,511
190097 밴쿠버 영사관 투표소 분위기 3 바꾸자 2012/12/10 1,420
190096 ....부정투표 전자개표기 14 불안해요~ 2012/12/10 1,723
190095 아리랑 TV를 들어 보니.. 2 ... 2012/12/1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