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임져야 사랑이다.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2-11-10 17:59:08

한겨레 기사  http://h21.hani.co.kr/arti/photo/story/33263.html

“유기견은 사람들이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동물을 키워서는 안 된다. 싫증을 느끼면 버리고 방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10∼15년을 사는 동물이기에 장기적인 계획과 금전적 여유, 입양 교육, 사랑과 책임감이 함께 따라야 한다.”

이 말이 정말 정답이네요. 키우던 동물을 버리는 사람들도 모두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다 자식같이 키웠다고 말하며 버리더군요. 인간 아니면 살 수 없는 반려동물은 끝까지 책임지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사달라고 졸라서, 신혼생활 때 외로워서 "키우다 남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키우는 분들 은근히 많던데 전국 유기동물 네트워크 APMS에 등록되는 동물 숫자가 하루에만 100마리 이상에 육박합니다. 이들 대다수는 주인을 찾지 못해 안락사되구요.  

IP : 175.123.xxx.1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579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곳일까요 4 레고미워~ 2012/12/27 1,414
    199578 초3영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오직하나 2012/12/27 1,367
    199577 아동도서를 기부하고 싶어요 4 동그라미 2012/12/27 840
    199576 핀란드 정말 외국유학생에게도 교육이 다 무료인가요? 4 궁금해요 2012/12/27 2,812
    199575 중등 아이가 흰머리가 있네요.ㅜ.ㅜ 8 이런 경우 .. 2012/12/27 1,647
    199574 짭짤하고 얼큰한게 뭐가 자꾸 먹고 싶어요. 1 으악새 2012/12/27 839
    199573 언니들..관리비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1 호빵 2012/12/27 940
    199572 6학년딸인데,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 15 엄마가 2012/12/27 1,701
    199571 혼자 사시면 간단음식 찾게 되시죠 ?? 4 눌린 귀리 2012/12/27 1,873
    199570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보라매역 주변 아파트 좀 조언해주세요. 부탁.. 4 수연이네 2012/12/27 2,838
    199569 조언부탁드려요( 제가 잘 몰라서요) 둥둥 2012/12/27 433
    199568 대학고민..제약공학과와 식품가공학과 3 고삼맘 2012/12/27 1,482
    199567 그때 대통령은 전두환 9 스마일 2012/12/27 1,395
    199566 새삼스럽지만 역시나 한마디 2012/12/27 458
    199565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네요 2 외국사람들도.. 2012/12/27 907
    199564 참여 정부에 대한 내용이 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이 2012/12/27 668
    199563 진학사나 메가에서 전부 최초합이어야 되나요? 3 정시 2012/12/27 1,790
    199562 초3-영어책읽는법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2/12/27 1,502
    199561 정녕 한의원밖에 답이 없나요? 31 뼈속까지 추.. 2012/12/27 4,456
    199560 행복핮하지않아요ᆞ남편이 없으면ᆢ합니다 6 싫다 2012/12/27 3,313
    199559 자취집 보일러 온수가 안나오는데 수리비 부담은 누가 하나요? 11 나오55 2012/12/27 5,785
    199558 혹시 비즈폼이랑 예스폼 써 보신 분 선택 2012/12/27 2,575
    199557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2008년 12월 19일에 폐지 요건몰랐지 2012/12/27 877
    199556 슈페리어 골프브랜드 괜찮은건가요? 2 SJmom 2012/12/27 1,143
    199555 친노에 대하여 119 풀잎사귀 2012/12/27 7,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