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남편생일때마다 시부모님이 오셔서 식사하시나요?

휴~~! 조회수 : 6,587
작성일 : 2012-11-10 16:13:37

결혼13년차 계속해서 반복되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시어머님은 남편생일만 되면 어떻게든 오시려하고

저는 어떻게든 못오시게하려하는거죠..

물론 늘 이기시는 분은 강자이신 어머님이고

남의편인 남편은 부모님과의 문제에 있어서는

절 대!!!!     저~~얼~~~~대!!!!!!     부모님을 거스르지못하는 인간이죠...

 

왜 싫은거냐고 물으신다면

뭐 변명이라면 신랑생일지나면 2주정도후에 시어머니 생신이고

(호텔이나 기타 드마리스같은곳에서 식사합니다..돈은 저희랑시누네가 모은돈으로 내고요)

그 2주후에 시아버지 생신이셔서

(이때는 제가 직접차려드립니다...시어머니는 부엌에 전혀 안들어오시구요..)

그리고 나면 김장을하는데 우리는 시누네까지 세집이 같이하거든요...

그럼 한달에 3주내내보게되요...

 

저 나름으로는 두분께 못하지는 않는다 생각하는데...

왜 매번 신랑생일날 오셔서 같이 식사하시려는지...

외식해라 하는댓글은 사절입니다....

전 외식이고 집에서 먹는거고 다 싫고 말그대로 이 날은 우리가족끼리만 지내고싶어요..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시어머니 매번 자기아들 생일 잊어먹고...

미역국도 안끓여주고 놀러다니셔서 남편이 마니 서운해 해서

제가 아는언니 카페에서 3분미역국 끓여줬더니 마구 감동받은적도 있었다는...

그러시던 분이 어째서 결혼하자마자부터는

사랑하는아들생일날 같이하지못하셔서 이리안달이신지...

어째서 단한해도 아들생일을 안잊어버리시는지.....

 

일욜날 시누네까지 오라셨는지...(자기들끼리 쿵짝쿵짝 다 결정했더군요)

모두 모이기로 했다는데.....

정말 정말 정말로 어머님 아들 다시 데려가라고 하고싶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IP : 125.177.xxx.1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2.11.10 4:21 PM (125.177.xxx.137)

    참 제생일날은 전화정도는 해주시구요...만나면 돈도 조금주세요..
    그것외에 13년전 며느리 첫생일날 경양식집에서 4500원짜리 돈까스정식사주셨네요.

  • 2. 플럼스카페
    '12.11.10 4:24 PM (122.32.xxx.11)

    제가 10년차인데요.저도 그래요..ㅠㅠ
    저희는 바로 옆 동에 사시는데 시어머님 남편 시아버님 저희 애들 셋 순서로 집에 오십니다.
    남편이 독자라 시누이나 다른 형제는 안 오시지만 저도 애들 생일엔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밥먹고 싶어요.ㅠㅠ

  • 3. 플럼스카페
    '12.11.10 4:25 PM (122.32.xxx.11)

    참.... 제 생일엔 전 그냥 모른 척 해주시는게 제일 감사해서 봉투만 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얼마전까진 제 생일엔 또 온 식구 모여서 식사....ㅠㅠ 물론 외식이지만 제 취향 따윈 고려대상이 아닌 거죠....

  • 4.
    '12.11.10 4:27 PM (122.36.xxx.48)

    그런데 시어머니 본인 스스로가 전화만 주시고 안오시면 몰라도......오시지 말라고 할순 없을것 같네요
    아들 생일인데.....많이 노여워 하실것 같은데....그래도 그렇게 나쁜 시부모님은 아니신듯
    아들 생일은 꼭 챙기면서 며느리 생일은 나몰라라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만약 원글님에게 장가간 아들이 내 생일날 오시지 말라고 하면 원글님도 서운하실걸요.....
    이문제는 본인이 안오시는거 말고는....생일이 그렇게 모여 있는집 힘들어 하더라구요

  • 5.
    '12.11.10 4:35 PM (122.36.xxx.48)

    그런데......나중에 출가하면 자녀 생일에 가는것도 부담이군요
    저희집은 어릴때부터 아버지나 어머니가 형제 많은 집이라서 생신때 아빠쪽 가족 다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엄마때는 이모와 삼촌들 다 오셔서 축하해 주셔서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랐는데
    가정을 이루면 서로의 생일에 가서 축하해 주면....부담인가요?
    참..........왠지 씁쓸하네요 원글님....힘드실것은 알긴 아는데.....

  • 6.
    '12.11.10 4:37 PM (14.37.xxx.2)

    남편한테.. 그 앞에서 딱 잘라서 얘기하라고 하세요..
    무슨 생일이냐고... 그럼 하고 싶어도 못하죠..
    자꾸 해버릇하니까..하자고 떼쓰는거에요. 그게..

  • 7. 남편뿐만 아니라 아들도 되는데...
    '12.11.10 4:38 PM (125.181.xxx.2)

    좀 그렇다.

  • 8. ..
    '12.11.10 4:38 PM (180.229.xxx.104)

    네. 생일날 외식하는데요
    생일은 평일에 걸릴때가 많잖아요
    그러니 그 전이나 후 주말에 외식하고 생일당일은
    참여안하세요.
    7년차로서 그걸로 스트레스 받은적은 없어요..
    전 오히려 남편생일을 모른척하고 넘어가면 섭섭할거 같은데요....
    원글님의 경우처럼 결혼전에는 안챙기다가 결혼하고나선 오히려 챙기는 경우....
    이상하긴한데요
    전 어쩌다 선물대신 봉투받은적 있었는데 선물사라고요
    그것도 좀 섭섭하더라구요^^;; 남도 아니고, 아들인데 선물주심 안되나 하구요...

  • 9. 휴~~!
    '12.11.10 4:47 PM (125.177.xxx.137)

    남편뿐만 아니라 아들도 되는데 님....
    저도 아들있어요.....시모님의 압박에 못이겨 낳은 7살터울 둘째가 아들이네요...
    그리고 저도 아내이면서 딸도 되거든요...
    그럼 제 생일날 제부모님과 제형제들이 모두 가족데리고 모여서 매번 음식해먹고 노냐면
    안그러잖아요...대부분의 며느리는 안그러고 살잖아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제부모님께서 서운해하시지도 않고요
    그리고 저희가 일년에 몇번못보고사는것도 아니고
    저희 시모님은 딱3주예요,,,,,,안보시는게 딱 3주....
    2주만 되면 제 남편 마구마구 불안해하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야하는데....
    담주에는 가야하는데 합니다....
    전 제아들생일날은 너네끼리보내라하구요.....
    그즈음 혹시 서로 보게되면 제집에서 맛난거해주거나 사줄꺼예요..

  • 10. 2323
    '12.11.10 4:49 PM (61.72.xxx.121)

    네 저희는 다오세요

    즐겁게 식사하구 고스톱 치구가세요

  • 11. ...
    '12.11.10 4:54 PM (211.234.xxx.188)

    출산은 인생의 큰 고비이고, 아들 생일이니까, 남편 중심으로 모이는 것도 이상할 것 없다 생각해요. 물론 아내입장에서는 오붓한 시간 보내고픈 맘도 있지만...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는 왜 제 생일에도 꼭 모이려는지... 저희 아들 생일이 며칠전이라 모인지 며칠 안 되었는데도 말이죠~ 것도 외식도 아니고 시댁에서... 차려주신다지만 같이 할 수 밖에 없고... 올해는 거절과 사양을 거듭했는데 열번쯤 전화하셔서 알았다고 하고 말았네요 ㅠㅠ

  • 12. 원글님..
    '12.11.10 4:55 PM (14.37.xxx.2)

    저희는 한번도 한적 없어요. 결혼 17년차지만.. 우리같은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그게 첨에 남편이 딱 잘랐어요. 우린 못한다고.. 우리 시어머니 미련 못버리고
    해마다 말꺼내지만.. 남편으로부터듣는 소리는 딱 한가지에요.
    생일상 안한다...!!
    그거 한마디로 게임끝이에요..

  • 13. ..
    '12.11.10 4:57 PM (147.46.xxx.47)

    한번도 없는데 -_-;;

    차라리 어머님 집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

  • 14. ㅇㅇ
    '12.11.10 4:58 PM (221.157.xxx.82)

    생일은 아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것과 동시에 부모님과 처음으로 세상 밖에서 만나 인연을 만든 날이 아닌가요?? 그런 숭고한 날에 함께 모여서 기념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신 시부모님이신데 며느리 입장에서 좋게 생각시면 안될런지요ㅎㅎ

  • 15. 윗님..
    '12.11.10 4:58 PM (14.37.xxx.2)

    근데..딸가진 부모들은 사위한테 딸 생일 요구하지 않잖아요..

  • 16. 윗님
    '12.11.10 5:04 PM (221.157.xxx.82)

    요구하지 않는 걸 왜 저한테..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닌데

  • 17. ..
    '12.11.10 5:07 PM (59.10.xxx.41)

    아들이고 딸 생일인데
    결혼하면 어떡해야 하나요.

    아직 멀어서 생각안해봤는데요.
    결혼해도 아들, 딸 생일 챙기고 함께하고 싶은데요.
    보통은 어떻게 하나요.
    며느리가 싫어할 경우, 아들만 따로 불러서 생일축하해주나요
    그것도 며느리가 싫어할까요.
    딸은 ..

  • 18. ..
    '12.11.10 5:10 PM (147.46.xxx.47)

    남편이랑 연애할때도 시어머니 매번 자기아들 생일 잊어먹고...

    미역국도 안끓여주고 놀러다니셔서 남편이 마니 서운해 해서

    제가 아는언니 카페에서 3분미역국 끓여줬더니 마구 감동받은적도 있었다는...

    그러시던 분이 어째서 결혼하자마자부터는

    사랑하는아들생일날 같이하지못하셔서 이리안달이신지...

    어째서 단한해도 아들생일을 안잊어버리시는지.....



    ----------------------------

    원글님 이 부분을 읽어보니.. 어머님이 일부러 그러시는거네요.
    아들 좋으라구?당신 좋으려구...
    저희시댁은 당신들 생신 외에 자식생일은 아예 모르세요.4남매신데..
    뭐 그러실수도 있겠죠.
    원래 생일 챙기는 개념 자체가 없으시고.. 그건 연애때나 지금이나 똑같으세요.
    근데 생전 안챙기던 자식생일을 결혼하자마자 득달같이 챙긴다는건 부모님 만족이신거죠.
    자식 위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부모님 오시면 며느리면 눈코뜰새없이 바쁠텐데...

    고로,원글님과 시부모님은 운명이다.
    벌써 11년을 그리 해오셨구요..
    며느리 배려할줄 아셨다면 처음부터 축하인사로 끝났겠죠

  • 19. ..
    '12.11.10 5:12 PM (147.46.xxx.47)

    헉 13년이시네요??

  • 20. 동생이 그리 살아요
    '12.11.10 5:48 PM (99.238.xxx.42)

    동생 시부모님께서 몇 주 전부터 몇 시에 가리? 하셔요.
    15년 정도 그러시고 소액의 금일봉 아들 주시고 식사 하시고 가셔요.
    동생 생일에는 소액 금일봉 소환해서 주시는데, 그 날 시댁에 사들고 간 과일 같은 것들에 들인 비용이 더 크다고 해요.
    오랫동안 지켜보니 아들 덕에 거하게 한 상 받고 싶은 심정이 크신 걸로 해석되요.

    아주버님 생신에 손위 시누이께서 왜 오라는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아주버님 댁에 언제 가면 되는지 전화해보라고 닥달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혼 하고 길면 세번의 생일까지는 어른들께서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다 싶지만,
    그 이후에는 아들이 새로 이룬 자기 가정에서 자신들만의 독립적인 문화(생일 축하라던가 선물, 생일상 등등)를 만들어 가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21. 댓글의 경향
    '12.11.10 8:10 PM (1.236.xxx.223)

    아마...이런 글에 다는 댓글은 관심이 있는 분..그러니까 나중에 아들 생일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의 희망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시댁 6남매, 친정 4남매 통틀어 저런 경우 없구요.
    결혼한 자식들 생일에 전화는 해주시지만, 같이 밥먹자는 저런 무리한 연출은 시모도 친정모도 하시지 않습니다.
    제 주변도 아들 생일에 모이는 집들..아, 가끔 형제가 모이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대부분 그렇지 않고 단촐하게 식구끼리 치르구요.
    시모 입장에서는 그날이 그날같은 일상에서 아들 핑게대로 며느리 노동으로 하루 거나하게 축제 치르는 것인데, 손해볼 일이 없는 것이지요.
    며느리가 청해서 하는 것이면 모를까..저런 시모 만나면 참 곤란하겠네요.
    아휴..우리 어머니 짱짱짱!

  • 22. 솔직히
    '12.11.10 8:55 PM (222.109.xxx.71)

    반기는 사람 아무도 없고 당사자인 아들이 제일 싫어하니까 오지 좀 마세요.
    그게 다 아들 괴롭히는 거예요. 생일날은 누구든지 자기 식구들과 단란하게 보내고 싶은 법입니다.

  • 23. 행복고래
    '12.11.11 1:10 PM (1.231.xxx.28)

    저는 애들 생일때도 두분이 오십니다 ㅡㅡ
    그려려니 합니다.
    기왕 차리는 상, 좀 부담도 되긴 하지만..

    당신들 생신땐 가끔 오시기 직전에 전화하십니다.
    기왕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더 놓으라고, 친구분 오라 하셨다고............

    그럴땐 솔직히 좀 멘붕입니다만......

    자식 며느리 자랑하시기 좋아하는 분이시라 그려려니..
    받아드리려 노력합니다.

    저희 시부모님, 그래도 좋으신 분들이라 최대한 맞춰드리려 해요

  • 24. 저두
    '12.11.11 2:29 PM (175.212.xxx.214)


    희 사엄니가 몇년동안 그랬네요
    게다가 아주버님 결혼하기 전까지
    아주버님 생일때마다 시엄니가 아주버님과 같이와서
    항상 밥 얻어먹고 같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 25. 이런 문제에 무슨 원칙이 있겠어요
    '12.11.11 2:43 PM (119.192.xxx.131)

    집안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게 다 다를텐데
    합의가 필요한 거죠 이런 문제는
    다만 원글님 댁은 일방적으로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시니 문제가 되는 거죠
    우선 남편이랑 의견을 맞춰보세요
    그래야 말이라도 꺼내죠

  • 26.
    '12.11.11 2:48 PM (67.194.xxx.249) - 삭제된댓글

    전 한번도 생각못해본 일이네요.
    저희는 서로 전화하고 땡인데요.
    그냥 남편더러 시부모님댁가서 미역국 끓여드리라고 하세요.
    남편생일날 고생한 사람이 시어머니라면 남편이 가서 하면되지,
    왜 번거롭게 원글님집에와서 귀찮게 한데요?

    아니면 차라리 음식을 시키세요.
    저도 아들 있는 엄마지만,
    결혼해서 새로운 가정 꾸민 아들집에 생일 축하상 받으로 간다는 생각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저희 친정엄마도 제 남동생 생일에 전화+외식하라고 돈 부치고 땡이에요.
    같이모여 식사~이런건 부모님 생신때나 하는거 아닌가요?

  • 27.
    '12.11.11 3:12 PM (115.21.xxx.7)

    진짜 부담스럽겠네요.

    저 위에 몇몇 댓글님들은 아들내미 생일을 칠팔십까지 챙겨주고 싶은 분들이신 모양..
    그럼 결혼시키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같은 집에서 계속 사세요

    가정을 이룬다는 것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많네요
    징그러움.

    남편이 어머니랑 맞서는 것보다 저랑 싸우는 게 더 불편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어요
    님 남편입장에서 어머니 말 듣는 게 제일 편하잖아요.
    님만 속 끓이면 되고 그건 남편 일이 아니니까.
    님이 속 끓고 용납 못한다는 점을 가지고 남편을 피곤하게 해야 (즉 이것이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는 것보다 더 피곤한 일이 되어야..)
    그래야만 상황이 바뀝니다.

  • 28. ....
    '12.11.11 3:23 PM (24.141.xxx.74)

    전 남편 생일날 아침.음싱해서 우리가족끼리 보냈는데.
    그날 맛난 음식 싸서 시댁에 갖다드리니까
    당신들 안 불렀다고 야단 치셨어요.
    당신들은 그날 아들생일인것도 까먹으면서...
    생각해서 음식 싸다드렸는데...
    그담부터는 걍 안 가져갔어요.

  • 29.
    '12.11.11 3:49 PM (123.215.xxx.206)

    그냥 너무 깊게 생각말고
    어머님께 시부모님생신때 뵙자고
    이번 아범 생일은 우리끼리
    간단히 여행다녀올거라고 얘기하고
    근교 팬션이라도 잡아 놀다오세요.
    생일이 뭐 그리 큰일이라고요.
    걍 모일 빌미외엔ᆢ
    그냥 쿨하게 얘기하고
    뭐라든말든 신경끄심 될것같은데요.

  • 30. 근데
    '12.11.11 4:12 PM (210.106.xxx.78)

    시부모님 입장에서아들 생일날 오겠다는거 오지말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요?
    원글님도 자식 낳아봤으니까 아시겠지만요
    아예 자식이든 며느리든 손주든 생일인지도 모르는 저희 시부모님보다는 훨 나아 보이는데요
    저희 시부모님은 본인들 생일만 아세요.

  • 31. 저위에 어떤님..
    '12.11.11 4:37 PM (14.37.xxx.206)

    시부모가 칠팔십까지 아들생일 챙기겠다는게 아니라요
    그냥 며느리가 차린 아들 생일상 그냥 자기가 받고 싶다..그말이에요...
    그러니까..문제인거에요..
    대부분..남편 생일상 같은거 힘들고 번거로와서 않하고..
    분위기 괜찮은데서..그냥 한끼 외식하지 않나요..

  • 32. ----
    '12.11.11 4:58 PM (94.218.xxx.117)

    시어머니 용심이죠.


    총각일때는 잊어버리던 아들 생일
    결혼하고 저런다는 건 시어머니 대접 받겠다 이거지 뭐에요?


    그냥 남편이랑 가족끼리 대충 먹겠다고 단호하게 얘길하세요. 안 그러면 되풀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228 새누리 "민주당 때문에 국정원 마비 되었다"..누리꾼 "웃긴다".. 17 보고있나? 2012/12/12 2,474
190227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일들 3 졸라군 2012/12/12 710
190226 강원도 간 안철수 "격차해소 위해 정권교체" 참맛 2012/12/12 774
190225 교회 처음 갈때 질문있어요 13 우유 2012/12/12 7,771
190224 확실히 문후보 말투같은거 봐도 굉장히 자상해보이긴 한데..그러나.. 21 ,, 2012/12/12 2,711
1902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선 할머니 별세 12 세우실 2012/12/12 1,095
190222 경시보고 온 아이한테 금상이 누구냐, 너네반에서 누가 1등이냐 .. 12 왜 이럴까요.. 2012/12/12 3,190
190221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것들 10 난다난다 2012/12/12 3,729
190220 "1단 추진체 수리중이라더니…" 靑·국방부·국.. 3 국정원보고있.. 2012/12/12 733
190219 박근혜, “민주당, 새정치 입에 올릴 자격 없어” 15 사람이먼저 2012/12/12 1,680
190218 절임배추20키로와 완제품김치20키로 많이다르나요? 4 투표는 나의.. 2012/12/12 2,496
190217 무선주전자 좀 추천해 주세요~!! 5 아가야놀자 2012/12/12 1,213
190216 위내시경 일반 8 .. 2012/12/12 1,982
190215 방금 문재인후보 전화 받았어요 6 어쩜좋아 2012/12/12 1,373
190214 티미샤 고탄력 레깅스 신어보신->신는 데 성공하신 분 계세.. 1 신다 죽어요.. 2012/12/12 900
190213 미시경제학강의 학원 추천해주실분 계시려나요 3 난해 2012/12/12 1,018
190212 스커트 입고 싶어요 2 보나마나 2012/12/12 823
190211 문용린 캠프 사무장에 ‘사교육업체 대표’ 4 샬랄라 2012/12/12 1,043
190210 급) 김장 문의 (노니님 레시피) 1 급질문 2012/12/12 1,103
190209 선거날 특근, 아직도 이런 나라네요 투표합시다 2012/12/12 1,114
190208 여기가 북한인가 헷갈리네요. 꽃 중의 꼬옷~ 근혜님 꽃~ (영상.. 8 찬양 2012/12/12 1,290
190207 정부 고위 관계자 "북한이 로켓 쏜게 맞나?".. 6 나로호는? 2012/12/12 1,119
190206 문후보는 가는데 마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이네요 2 ㅎㅎ 2012/12/12 1,680
190205 신발끈을 묶고 1 노란우산 2012/12/12 617
190204 12.9 광화문 심상정 연설 1 고마워요 2012/12/12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