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세대 원룸 복도에 빨래 널고 재활용품 박스 쌓아두는데...

..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2-11-10 15:06:44

다세대 원룸 살아요.

새로 이사온 옆집 여자가 복도 제일 끝집인데

자기 짚 앞 현관 앞에 빨래 건조대 놓고 빨래를 거기서 말리네요.

집이 좀 좁아서 이해는 가지만 바로 윗층이 옥상이거든요.

그집에서 빨래 널면 제 방에까지 섬유 유연제 냄새가 진동을 해서

빨래 널었구나 감지 될 정도로...

복도 나가면 세제 냄새 진동하구요.

 

그리고 택배를 많이 시키던데 그 박스들을 며칠동안 복도에 내다 놓아요.

며칠 뒤에 버리긴 하는데 왜 바로 안버리는지...

그래서 복도엔 늘 상자가 하나씩 있어요.

창가에 널어놓은 운동화도 2주가 지나도록 안치우고 그자리이고..

 

이런 행동 공동주택 살면서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옆집에 메모 적어 놓을까 하는데..

그런다고 자제 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비염이 있어서 냄새에 민감하거든요.

그동안 원룸 많이 살아봤지만 저런 사람 처음보네요.

 

IP : 61.72.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3:29 PM (220.78.xxx.141)

    원룸생활 몇년이지만 그렇게 무개념 행동 하는거 한번도 생각 안했어요
    그리고 복도에서 빨래 말려봤자 그 복도..해가 전혀 안들어 오지않나요?
    문 앞에다가 쪽지 붙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47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33
197546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87
197545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7,022
197544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95
197543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89
197542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91
197541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740
197540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54
197539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36
197538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705
197537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830
197536 포항 구룡포 과메기 054 문자... 4 .. 2012/12/20 1,253
197535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2 목포... 2012/12/20 596
197534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 4 오늘만 멘붕.. 2012/12/20 1,110
197533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11 000 2012/12/20 1,737
197532 줌인줌아웃에...51%...사진... 6 .. 2012/12/20 2,640
197531 꼭 우리가 지켜내요!!- 7 . 2012/12/20 619
197530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이민가든가 해야지.복장터져서. 6 가키가키 2012/12/20 1,010
197529 정혜신박사님 트윗 28 정원 2012/12/20 11,084
197528 조국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이예요 8 .. 2012/12/20 2,869
197527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문득 2 84 2012/12/20 772
197526 자랑글 3 우리 부모님.. 2012/12/20 714
197525 절망에 빠진 모든분들께... 2 ^^ 2012/12/20 1,017
197524 이 상황에 그래도 좋은 점을 찾자면 6 나도 대구 2012/12/20 1,575
197523 여당일색인 남편의 친구들.....우리 남편의 고독 14 진정한 친구.. 2012/12/20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