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들은 결혼 않길 바래요

나나 조회수 : 11,230
작성일 : 2012-11-10 14:54:58
결혼하지.말라는 엄마밑에서 커서
연애를하고
자상한성격에 반해서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둘째를 낳으니
남편이 바람나고 마초로 변했더군요.
엄마의 말은 냉정했습니다.
네가 선택한 인생이고 성인이니 첵임을져라.

실상 울엄마는 왜 결혼하지 말라는지 진지하게 이야기해준적은 없고 무조건 결혼하지 말라고만 했지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최고다 등등...
물론 제가 세상을 몰랐거나...
자식을 가진 여자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짐작조차 했겠습니까.

전 딸만 둘인데요.
그냥 결혼안하고 딸둘이 오손도손 홈자 자유롭게
IP : 222.114.xxx.5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ㄴ
    '12.11.10 2:55 PM (211.36.xxx.251)

    못가길 바랄께요

  • 2. 나나
    '12.11.10 2:56 PM (222.114.xxx.57)

    스맛폰이라 끊겨서.
    혼자 자유롭게 자매가 의지히며 살았으면해요.
    물론 결혼하겠다면 반대는 안하겠지만... 후회도 안남게
    돌싱으로 사는것도 환영하네요.

    제가.좀 생각이.급진적인곤지... ㅎㅎ
    혼자 살수있게 고독과 친해지고 만능수리공으로서 자주적 독립적으로 키우려구요.

  • 3. ㅇㅇ
    '12.11.10 2:58 PM (221.157.xxx.82)

    저도 같이 못가길 바랄게요

  • 4. ,,
    '12.11.10 2:58 PM (119.71.xxx.179)

    여자 손해라면서 딸이 결혼 잘하길 바라는거보다 훨씬 현명하긴 하네요

  • 5. 엄마가
    '12.11.10 2:59 PM (125.135.xxx.131)

    할 말은 아닌거 같아요.
    상관없다라고 말씀 하실 순 있을 거 같지만요.
    아이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선택할 일이죠.
    하지만 여기도 보면 결혼 시기 놓쳐서 외로워 하는 분들도 많구요.
    엄마의 생각이 딸에겐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법인데..
    나중에 후회않도록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6. ,.
    '12.11.10 2:59 PM (115.41.xxx.171)

    딸들이 알아서 할 일.

  • 7. ㅇㅇ
    '12.11.10 3:00 PM (211.237.xxx.204)

    원글님이 남편 잘못 선택하신거지 결혼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건데..
    자신의 불행에 비추어 딸들보고 결혼하라 마라 강요하세요..
    원글님의 좁은 시야가 잘못된 사고방식이 배우자 선택을 잘못하게 했을수도 있어요..
    냉정하게 말해서 죄송하지만... 결혼 적령기 넘어서서 결혼을 원하는데..
    배우자와 인연이 없어서 독거노인 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들은 천태만상이죠.
    원글님의 사고방식을 따님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그들의 미래는 원글님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 8. 솔직히
    '12.11.10 3:01 PM (39.121.xxx.116)

    여자가 손해입니다.결혼..근데 여러가지 사회적 편견과...그리고 일단은 발단은 그 남자가 좋아서 하는건데 좋은감정 어쩔수 있나요?

  • 9. ~~
    '12.11.10 3:01 PM (118.32.xxx.169)

    딸이 남편같지 않고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길 바래야 정상아닌가요..ㅎ

    내가 불행한 ㄴ결혼이니
    딸이 결혼하지 말길 바란다니
    님 엄마와 똑같은 길을 밟고계시네요. ㅎ

    독립적인것과 결혼과 무슨상관이에요.
    오히려 독립적인 사람들이 결혼생활 더 잘해요

    자매가 평생 수녀처럼 사는걸 바라시는 엄마는 살다살다 첨봐요~
    따님들 좀 안됐네요.

  • 10. ......
    '12.11.10 3:01 PM (1.244.xxx.166)

    돌아올때 돌아오더라도
    일단 가보라고 하시던데..(울고모)

    대신 돌아올때 자기 의사에 맞게 돌아올 수 있게
    자존감과 경제력을 키워주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남편과 연애할때,결혼할때, 신혼...
    행복해했던 제 감정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결혼제도자체가 주는 많은 의무들에 힘겹기도 하고
    남편도 저도 그때와 똑같지는 않지만...

    엄마가 결혼해라 마라 하는것도 좋지만을 않을거같아요.ㅣ
    불타는 연애할때는 납득도 안될테고요.

  • 11. ..
    '12.11.10 3:02 PM (222.108.xxx.101)

    그 맘 이해 가요. 첫, 세번째 미친 댓글은 신경쓰지 마세요.
    하든 안하든 항상 지지하고 도와주는 엄마가 있다는 거 알면 든든할 거 같아요.
    적어도 불행하게 참으면서 살지는 않겠죠. 혼자든, 결혼하든 스스로 서고 행복한 법을 아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12. 나나
    '12.11.10 3:03 PM (222.114.xxx.57)

    댓글로도 썼어요. 후회 안남게 돌싱도 환영이라구요... 무조건 결혼 안시키겠다가.아니죠.

  • 13. ㅡㅡ
    '12.11.10 3:04 PM (180.231.xxx.35)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남자라는것들이 열이면열
    정상적인것을 보질못하고
    가정을지키려면
    여자는늘참고견뎌야 그나마가정이
    정상적인것처럼돌아가고
    그래서 굳이 결혼하라고 안할겁니다

  • 14. ..
    '12.11.10 3:04 PM (175.197.xxx.100)

    저는 딸한테 결혼은 옵션이라고 얘기해줘요
    일단 니가 혼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게 준비해라(특히 직업)
    그리고 살다가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있으면 결혼해라
    굳이 안해도 된다...라구요
    독립적이고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그다음은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15. ...
    '12.11.10 3:04 PM (39.120.xxx.193)

    아이들이 상처가 많겠어요. 원글님 속이 썩어 문드러지더라도 아이들에겐 더이상 들키지 마세요.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준비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셔야죠.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 낳았잖아요. 책임지세요.

  • 16. 이왕이면
    '12.11.10 3:08 PM (211.63.xxx.199)

    남편과 자식들 끼고 알콩달콩 사는게 더 행복하겠죠
    미리부터 혼자 살라고 말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혼자 살게 된다면 그때되서 싱글의 장점을 찾아 즐기라 말하도 늦지 않네요.

  • 17. 나나
    '12.11.10 3:08 PM (222.114.xxx.57)

    생각해보면 엄마의 말은
    인생은 축복같는 소중한 것인데 자신의 삶이.아닌...
    단순히 남을.위한 돌보미 caregiver로서 매몰되는 삶에 대해 경계하란 것이었나봐요.
    남자는 결혼해도 생활의 변화가 거의 앖으니까요. 정체성의 혼란도 없구요

  • 18. ...
    '12.11.10 3:08 PM (39.116.xxx.189)

    왜미리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돌싱이니 뭐니...
    생각하고 말하는대로 인생이 살아진다는 말 진짜인것 같아요.
    그러니 딸들이 알아서 살게 그런 생각일랑 마세요.

    전 자살할 때 자식도 같이 데려가는 사람 제일 밉네요.
    자식한데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거잖아요.
    원글님도 자녀들의 행복만 비세요.

  • 19. 무조건 해라마라 하지말고
    '12.11.10 3:08 PM (175.116.xxx.32)

    하지마라 하는 이유를 들어서 이러이러해서 안 좋으니 잘 생각해보고 선택해라
    엄마는 결혼생활 하면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독신의 삶이 부럽다.
    이렇게 근거를 대면서 애들이 생각해볼 기회를 충분히 주세요.

    무작정 물에 뛰어드는 것보단 각오라도 하고 뛰어드는게 나을테니까요.
    그리고 뛰어들지말지 선택은 본인이 해야 후회가 없죠.
    엄마가 하지말랬다 하랬다...이걸 이유라고 들고 있으면 한심한거죠.

    엄마가 하래서 결혼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효도결혼이라고 여기서들 그러던데
    그러다 자식한테 평생 원망들으면 어쩌려구 ...

  • 20. 그런가요?
    '12.11.10 3:09 PM (223.62.xxx.159)

    전 지금까지 젤 잘한 선택이 남편하고 결혼한 건데요.
    자식 낳은 건 후회할 때 많지만
    이십년 살면서 남편과 결혼한 걸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물론 저희도 가끔 싸우기도 하고
    시댁 때문에 속상할 때도 있지만
    남편 없는 인생이나 남편 대신 다른 사람과 사는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답니다.

    그래도 사람 인생 모르는 거니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혼자 사는 준비를 하는 것이 나쁘진 않겠지만
    원글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리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주입시키진 마세요.

    분명 따님들 좋은 배우자와 배려심 넘치는 시댁 식구들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21. ..
    '12.11.10 3:11 PM (203.226.xxx.222)

    참 못됬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딸 둘 독거노인으로 늙어죽길 바라다니

  • 22.
    '12.11.10 3:11 PM (211.36.xxx.120)

    결혼은 부모가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은 아닌 듯 물론 조언은 해줄 수 있지만 딸이 알아서 하게해주심이

  • 23. ㅉ;;
    '12.11.10 3:14 PM (118.32.xxx.169)

    이래서
    행복한 부모밑에 행복한 자식이 되는건가봐요
    부모가 딸 결혼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나요
    자식이 소유물도아니고..
    결혼잘하면 여자도 얼마나 행복하게 살수있는데

  • 24. 에휴
    '12.11.10 3:14 PM (110.70.xxx.88)

    아직 철이 없으신 듯.
    딸들은 돌싱도 환영한다면서 정작 본인은 왜 돌싱 안하시는지.
    본인이 못하는 거 왜 딸들에게 주입시키려는지.
    그런식의 교육은 잘못된 결혼관을 주입시켜서
    딸들 외려 더 고생시킬 수 있다는 거 아시죠????

  • 25. 결혼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12.11.10 3:14 PM (211.36.xxx.218)

    결혼만 안했으면 원글님이 행복했을까요?
    전 결혼하지 마라.
    나처럼 살지말라고 말하는 엄마들 너무 무책임하고 의존적으로 보여요.
    나처럼 살지마라가 아니라.
    엄마처럼 삶을 개척하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독립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 26. 그냥
    '12.11.10 3:16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돌싱이 되어도 괜찮으니 지금 선택 잘하세요.님 따님들을 위해..

  • 27. 결혼은 경제공동체 만드는 일
    '12.11.10 3:1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서양은 우리 소달구지 끌고 다니던 1900년대 초기에
    벌써 노처녀들이 있었더라구요.
    주로 재산이 좀 있는 계층. 막 귀족은 아니라도.
    여자도 돈만 있으면 혼자 잘 살아요.
    서양 노처녀들도 자매끼리 오순도순 살았던 사람도 있고.
    그냥 부모랑 평생 살았던 사람도 있고.
    프로이드의 제자, 칼 구스타프 융의 누이동생이 평생 노처녀였잖아요.
    그당시 유럽에선 노처녀가 흔했어요.
    유럽이 전세계의 부를 독점하던 시기였죠

  • 28. 왜요..
    '12.11.10 3:18 PM (121.147.xxx.224)

    전 그 마음이 이해 가는데요.
    딸로 태어나 자라고 결혼하고 딸을 낳고 엄마가 되어보니
    여자로 산다는게,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구나 싶어서.
    저희 딸들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는다면 너무 안쓰럽다 생각한 적 많아요.
    저 역시도 저희 아이들이 잘 공부하고 자기 길 확실히 간다면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일도 가정도 육아도 여성이 할 일이 너무 많네요.

  • 29. 빨강머리 앤
    '12.11.10 3:21 PM (211.26.xxx.68)

    빨강머리 앤의 양부모인
    마틸다랑 매튜인가도 부부가 아니라 비혼파 사촌 오누이죠?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 앤을 입양하고요.

    빨강머리 앤이 아마 19세기 소설일테니.... ^^

  • 30. 그리운너
    '12.11.10 3:23 PM (110.70.xxx.88)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현명하고
    결혼 안에서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셔야죠.
    조목조목 안 좋은 점 들어 결혼 안 좋다 하지말아. 돌싱도 괜찮다. 하면
    그 딸들이 결혼해서 어떻게 어려움을 이기겠습니까.
    그렇게 비관적인 교육을 시키면.
    결혼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극단적으로 가르치면 극단적이 되지요.
    본인이 못하는 걸 딸에게 주입시켜 딸인생 망치시게요?
    잘 들어두세요. 딸은 지금 하얀 도화지예요.
    님이 검정색 물감을 들일지. 어여쁜 꽃색으로 물들일지는
    알아서 선택하세요.
    뭐 대신 원글님 딸들 결혼 못하도록 빌기는 할게요.
    그게 행복이라 믿는다면 ..
    행복은 엄마가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찾아야 하는 거 알죠?
    엄마의 역할은 격려해주고 조언해주는 거란 거. 아시죠??

  • 31. 맞아요
    '12.11.10 3:24 PM (210.106.xxx.187)

    인터넷 상엔 시간 남아도는 진상 남자들이 더 많고
    불행한 글이 더 많이 올라오죠
    원글님의 불행한 결혼생활도 일반적인 일은 아니구요
    세상엔 생각보다 행복한 가정에 제대로 된 남자들 아주 많아요
    둘이 마음 맞춰 알콩달콩 살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있겠어요 인생 뭐 있다고
    엄마가 기본적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시면
    따님들의 행복한 미래에도 악영향이에요
    그저 든든한 친정엄마 장모 되어주시고
    좋은 남자 만나는 눈이나 길러주세요
    조건보다 사람 됨됨이 특히 정말 사랑해서 만나 결혼한 커플들은 대게 잘 살더군요
    힘든일이 닥쳐도 서로 의지하며 헤쳐가구요

  • 32. ,,,
    '12.11.10 3:27 PM (119.71.xxx.179)

    딸이 결혼할때쯤은 다양한 삶의 형태가 나올걸요? 능력있는 여자도 더더욱 늘어날테고.
    수명도 길어지면..이혼도 비혼도 무지 늘어날듯. 동거도 많이 늘어날테고..
    여기보면 아들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하는분들 많던데요.
    그때쯤이면, 똑똑하고 잘난여자한테는 어떤 삶이 되든, 많은 기회가 있을듯하네요. 비혼이든, 이혼이든,결혼이든..

  • 33. ....
    '12.11.10 3:29 PM (122.36.xxx.75)

    전제가 다시 미혼으로 돌아가면 결혼안할거에요
    하지만 결혼한번쯤은 살아볼만하더이다 ㅋ
    님의 인생이 있듯 딸의 인생도 존중해주세요 ^^

  • 34. ㅁㅁ
    '12.11.10 3:30 PM (1.236.xxx.244)

    자식의 결혼을 부모가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고루해요. 독립적으로 산다는 것의 첫발은 부모로부터 심신이 독립하는 것일텐데, 부모가 결혼하지 마란다고 안 하는 성인아이라면 문제 있죠.
    그저 존중해 주세요. 니가 어떤 선택을 하든 네 편이다 정도로요. 결혼에 무조건 회의감만 심어주는 것도 좋은 교육은 아닐 것 같아요.

  • 35. 흔한일이 될듯해요
    '12.11.10 3:32 PM (175.197.xxx.100)

    한국도 1인가구 30%에 가까워요
    더 증가 될거라고 전문가들도 입모아 이야기하구요
    이제는 비혼이 더 흔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딩크도 늘어나구요
    세상이 조용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 36. 나나
    '12.11.10 3:32 PM (222.114.xxx.57)

    요즘 페미니즘 책을 읽다보니 무성애자가 끌리네요 ㅡㅡ
    뭐 이런 생각 해보고 저런생각해보며 살아가는게 좋죠..
    영원한건 없으니까요

  • 37. ..
    '12.11.10 3:32 PM (110.14.xxx.164)

    해도 아해도 후회죠
    저는 결혼은 하되 아니다 싶으면 돌아오라고 할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독립적으로 살고요

  • 38. 에휴
    '12.11.10 3:34 PM (211.207.xxx.90)

    이런것도 엄마라고

  • 39. 나나
    '12.11.10 3:35 PM (222.114.xxx.57)

    지난주에 친구네 자매집을 방문했는데. 서로 의지하고 공동명의.이파트 장만해서 사는거 보니 좋더라구요. 직업도 공무원과 교사라서 안정적이고 물론 둘다 연애는 제대로 하고있지만. 현재의 삶에 민족해서인지 간절한 결혼생각은 없더라구요. 나도 자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요.

  • 40. ...
    '12.11.10 3:41 PM (39.116.xxx.189)

    참 이 엄마 고집있으시네요. 댓글로 자기 말만..
    네네..그렇게 하세요. 안말려요.

  • 41. 그리고
    '12.11.10 3:41 PM (211.36.xxx.218)

    저는 아이 때문에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아이를 20 여년간 제게 맡겨진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키웠는데
    아이가 십대가 되고보니 제 생각이 짧았더군요.
    매일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아이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음으로서 제 인생이 새로운 장을 연 거더라구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삶은 무수한 모습과 색채를 가지고 있어요.
    많은 가능성 앞에서 결혼은 좀 큰 변수일 따름이예요.
    글구 남자는 생활이 변하지도 않고 정체성 혼란을 겪지도 않는다는 건 원글님 생각일뿐.
    제 남편은 남편은 물론이고 저더러 시부모님까지도 정말 많이 변하게 만들었다고 한답니다.( 좋은 쪽으로요)
    쓴 소리만 해서 죄송해요.
    위에 삐딱한 댓글 쓰신 분들 왜 그랬는지 아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고요.
    무엇보다 원글님 그런 마음이 따님들 삶에 그림자가 될 것 같은
    걱정에 이 중년 아줌마가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네요.

  • 42. 나나
    '12.11.10 3:46 PM (222.114.xxx.57)

    저돞아이들은 무척 사랑하고 소중하고 아름답지만. 사람인지라 가보지 않은길에대한 미련은 있네요. 현재의 삶은 만족스럽지만. 과연 싱글일때와비교해서 만족할수있는건가?하는 생각요.

  • 43. ,,,,,,
    '12.11.10 3:48 PM (118.32.xxx.169)

    그 자매가 60,70이 되어서도 연애만하고 살수있대요? ㅋㅋㅋ
    에휴..어떻게 남의 인생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려는지...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는게 사람이긴하지만..
    답이 없네.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길
    애인없는 40대 골드미스와 결혼잘한 40대 전업중에
    행복지수는 후자가 더 높다하던데요

  • 44. 나나
    '12.11.10 3:49 PM (222.114.xxx.57)

    가부장제도는 여자들이 더 지지하고 그래서 더 견고해진다더군요.
    60. 70. 그때도 연애가.중요한가요?
    인생에서 남자 여자 연애놀음이 최곤가요?
    60 70에 독거노인들은.전부 미혼인가요?

  • 45. 30중반
    '12.11.10 3:59 PM (180.229.xxx.104)

    친정엄마한테 결혼할 필요없다,직장생활하고 혼자사는게 좋은거다.
    라는 말 귀에 딱지앉도록 들었었어요.
    저희 친정엄마....거의 고생하지 않으신....정신적으로도 별 고생하지않으신 그런삶이었는데도
    저한테 그런말을 했었어요.
    전 그에 관해 반감을 가지지 않았어요. 반대로 공감도 하지 않았지만요.ㅋㅋ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 남편이 담생애에서도 제 남편이었으면 하거든요
    근데 다른남자만났다면 달랐을거 알구요.
    하지만 원글님 말하는 의미가 먼지 알고요..저희 친정엄마가 저한테 한 말의 의미와 같죠.
    그거 자식들이 따르지 않을지언정
    상처가 되는말아니고, 엄마가 날 사랑해서 하는 말이구나...
    다 아는거니, 원글님한테 악플다는사람들...반성하세욧.
    알지도 못하면서 자식이 불쌍하다느니, 등등 왠 막말을 하는지요

  • 46. 30중반
    '12.11.10 4:04 PM (180.229.xxx.104)

    그리고 앞으론 혼자살거나 애가 없거나...등등 그렇더라도 지금세상과는 다르겠죠
    혼자살거나 2인가족 비율이 월등하게 높아지고 있거든요.
    송은이 김숙나와서 얘기하는데 나중에 꿈이
    싱글 타운같은데서 목공하면서 수다떨면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재밌겠다 싶더라구요.
    아무튼 20년만 지나도 세상이 확 바껴있을거 같은데....살아봐야알겠지만요.
    아마 독신으로 살더라도 그다지 외롭지 않고 편안한 세상이 올지 몰라요.

  • 47. ,,,
    '12.11.10 4:05 PM (119.71.xxx.179)

    왜 뭐가 더 나은삶이냐로 흐르는지 모르지만..
    60.70되서는 원치않아도 혼자 남겨질수도 있어요. 게다가, 비교대상이.. 애인없는 골드미스와, 결혼잘한 40대 전업....ㅎㅎㅎ 골드미스도 되기 어렵지만, 결혼잘한 40대전업도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지않나요?ㅎㅎ
    원글님이 결혼잘한 40대전업이면, 딸들한테 이런 바램을 안갖겠죠.
    딸이 행복한 전업주부가 될수있다는 보장만 있어도 마찬가지구요.
    원글님은 결혼하질 않길 바랄게 아니라, 결혼 하든, 안하든, 결혼했다가 이혼하든, 혼자 일어설 능력있는 사람으로 키우시면 되요. 인생이 항상 옳은선택만 하고 산다면 몰라도, 한번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다른 기회마저 없는게 가장 불행한거니까요

  • 48. ..
    '12.11.10 4:06 PM (175.197.xxx.100)

    결혼잘한 40대 전업이 얼마나 된다고 ㅎㅎ
    대형마트 케셔 경쟁률이 10:1이예요
    능력없는 남편에 공부못하는 애들 주렁주렁인 사람이 훨~~씬 많지요

  • 49. 원글님
    '12.11.10 4:22 PM (14.37.xxx.2)

    자식이 원글님 바램처럼 결혼하지 않고 살다가 불행해지면..그 책임 원글님이 질거 아니잖아요.
    자식은 부모가 평생 끼고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사는게 아닙니다.
    짝을 찾아야 할 시기에... 결혼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 심어주다가..
    그러다가 혼기놓쳐 노처녀로 살다가 평생 독신으로 홀로 늙어가는거 보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면... 그땐 이미 늦습니다..
    원글님 인생의 불행을 자녀에게 투영시키지마세요.
    그것처럼 어리석은건 없습니다.

  • 50. 나나
    '12.11.10 4:26 PM (222.114.xxx.57)

    혼자있아도 행복한사람이 결혼해지면 더 행복해질 확률이 높겠죠... 결혼이 아닌 삶이 불행이라고 뭘 근거로 단정일까요?
    결혼은 개인의 선택인데
    현 결혼제도 자체는 여자에게 불리해서
    여자가 희생하지.않으면 유지자체거 힘들다고 생각해요.
    물론 좋은 사람 좋은 시댁 만나서 행복하게.살면 엄마로서 좋죠.

  • 51. ....
    '12.11.10 4:36 PM (113.30.xxx.84)

    행여나 결혼 해라 마라 소리 하지 마세요.
    딸들은 행복하게 살 수도 있어요
    싱글로 산다고 행복한 거 절대 아닙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가요 냅두세요 알아서 하라고

  • 52. 개굴이
    '12.11.10 4:37 PM (223.62.xxx.213)

    이제 중1 초4 두딸 한테 제가 솔찍한 마음으로 얼마전 나눈 얘기 입니다... 그래서 우리애들은 꼭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전문기술 하나씩 꼭 가르쳐 미래에 사랑없이 돈이 아쉬워 남편에게 기대고 살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결혼은 할수도 있지만 권장사항은 아니라는~~ ㅠㅠ

  • 53. ..
    '12.11.10 4:40 PM (112.202.xxx.64)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처럼
    결혼생활이나 독신 생활이나 제각각 애환과 어려움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건 스스로가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그것에 대한 댓가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단, 결혼 자체에 대한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부모가 심어줬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따릅니다.

    결혼을 한 후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면 인내심이 별로 없이 결혼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증폭되고,
    결혼을 안해서 후회가 생기면 결혼하지 말라고 했던 부모를 원망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는 어려움이 있고, 그것을 책임질 자세를 가르치는게 중요하지
    결혼 유무를 강요하거나 권유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54. ,,,
    '12.11.10 4:44 PM (119.71.xxx.179)

    그땐 원하든 원치않든 전업자체도 많이 줄어들듯.
    그 희생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해요. 단지, 사회가 이혼한 여자한테 관대하지 못하고, 남자가 가진 경제력 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에선 남자가 더 유리할뿐이죠.
    그때 되면.. 여자나 남자나 능력 되는 사람들은 결혼 몇번씩 하는것도 흔한일이 될거같아요.

  • 55. 전 오히려
    '12.11.10 6:07 PM (116.36.xxx.31)

    일찍 결혼해서 지금 큰 딸이 좀있으면 스무살이 될 건데 일찍 결혼해도 좋다고 좋은 남자 보는 눈 키워서 예쁜 사랑하라고 권해요
    남편도 저도 가난한 집 출신인데 서로 만나서 오히려 가난탈출한 집이예요
    한땐 나만 참구 나만 억울하다고 생각한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남편도 나를 참아준 부분 있더라구요
    우리딸도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결혼바라고요 대신에 저랑 다르게 공부를 진짜 많이해서 자격증 가진 여자가 되길 바래요 엄마가 너 공부하겠다면 니애도 봐줄거라고 걱정말고 너살고싶은대로 살라고 약속도 해놨어요

  • 56. 요지는..
    '12.11.10 6:30 PM (217.131.xxx.56) - 삭제된댓글

    딸 인생.그것도 무지막지 중요한 결혼을 님 의사대로 판단하거나 교육할껀 아니라고 봐요.순리에 따르세요.

  • 57. 제인 해리슨
    '12.11.10 7:01 PM (121.131.xxx.86)

    영국에서 여성 최초 고전학자이고 인류학자였던 제인 해리슨이 노년에 한 말입니다.

    어떤 기적이 내게 결혼을 피해갈 수 있게 했는지 나도 모르겠다. 결혼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잃은 것도 많았겠지만, 얻은 것이 더 컸다고 확신한다. 여자에게 결혼이란, 어쨌든 내 생각으론 인생을 의미있게 하는 두 가지에 방해가 된다. 하나는 우정이고, 다른 하나는 배움이다. 나는 남자에게서 친구를 구하고자 했지, 남편을 구하고자 하지 않았다. 가족 생활이란 것에 매력을 느낀 적도 없다. 가족 생활이란, 최선의 경우에 협소하고 이기적이며, 최악의 경우엔 홀로 견뎌야 하는 지옥이다.

  • 58. 멋져요
    '12.11.10 7:15 PM (14.45.xxx.248)

    제인해리슨 언니 멋저요.. 구구절절이 맞는말씀이네요

  • 59. 빨간머리앤이 그런거였어요?
    '12.11.10 7:25 PM (126.12.xxx.225)

    매튜가 나이가 들어 농장일이 버거워, 재워주고 먹여주며 일 도울
    튼튼한 남자애를 고아원에 부탁한건데
    잘못 전달되서 앤이 보내진거에요.
    그래서 여자애는 필요없다고 내일 돌려보낸다는 마릴라의 말에 충격받은 앤이
    빨간머리 여자애는 필요없으신거군요! 제가 검고 윤기가 흐르는 머리였더라면 저를 안보내시겠죠 어쩌고 하며 울고불고 한거에요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어 죄송합니다.^^;;;

  • 60. ㅁㅁ
    '12.11.10 7:43 PM (123.213.xxx.83)

    딸이 결혼 안하기를 바라기 보단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게 더 좋지 않나요.
    님의 결혼이 블행했다고 해서 딸의 인생에 미리 금기를 만드는건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선입갼을 갖게 될거잖아요.

  • 61. ㅁㅁ
    '12.11.10 7:44 PM (123.213.xxx.83)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요.

  • 62. 헐...
    '12.11.10 8:18 PM (124.53.xxx.156)

    원글님 그런 말... 그런 생각... 자식들에게 그러라고 하는거.. 학대입니다...
    혹여... 나중에 한 아이는 엄마말을 듣고 싶고... 한 아이는 결혼이 하고 싶어질 때...
    남게되는 한 아이는 충격일거고... 결혼하는 한 아이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여자만 손해라구요...
    그럼 그런 삶을 살지 않는.. 당당한 여성이 되도록 가르치셔야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여성이요....

    어쩔 수 없어.. 라는 것은 없어요...
    그렇게 손해보고 살도록 총, 칼 들이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저는... 논쟁과 투쟁(?)을 통해서 제 삶을 개척하면서 살아요...
    여기다 풀어놓으면 보수적인 가족상을 가지신 분들께는 세상말세의 며느리 소리 들을 수도 있고...
    어떤 분들께는 용감하다 소리 들을 수도 있겠죠...
    쉽지 않았지만... 저는 할말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해서...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어요...

    행복은 아무도 가져다 주지 않아요...
    행복은... 내기준대로 되어야 행복인거고... 내 기준에 맞추려면 내가 노력하는 수 밖에 없어요...

    결혼생활도... 경제생활도... 사회생활도...
    당당하고 똑똑하게 해나갈 수 있게...
    편협한 시각을 가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벌써부터.. 결혼하면 여자 손해다...
    갔다 오더라도 하지말고... 너희 자매 둘이서 재미있게 살아라...
    엄마라고 해도... 자매의 삶에 한계를 그어놓는 것 밖에 안되요...

    차라리... 결혼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선택의 문제다...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한다면... 이런 남자와 결혼해서 이렇게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것을 가르쳐주셔야죠...

    님이 불행하다고 남들도 다 불행한 것도 아니고.. 그게 세상 전부도.. 세상사람 전부도 아니예요...

  • 63. 한마디
    '12.11.10 8:32 PM (118.222.xxx.156)

    부모를 보고 자식 결혼시켜야하는 이유가 다 이런데있죠.

  • 64. 아이고
    '12.11.11 12:48 PM (125.182.xxx.120)

    가뜩이나 여자 모자란다는데 아니아니아니되오~~
    동남아 처자들 며느리로 들이실 분들 2명 추가요 ㅋㅋ

  • 65. 섬하나
    '12.11.11 1:03 PM (59.0.xxx.226)

    결혼도 비혼도 딸들 자신이 선택할 몫이지요.

  • 66.
    '12.11.11 1:20 PM (125.186.xxx.25)

    저도 마찬가지,...
    결혼제도 자체가 얽매인삶이라 너무싫으네요

  • 67. 33
    '12.11.11 1:26 PM (1.231.xxx.137)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 하셨던 것처럼 보통 여자가 참아야...
    밖에서 봤을때 괜찮게 돌아 가는거 같아요.

  • 68. ㅡㅡ
    '12.11.11 2:09 PM (180.231.xxx.35)

    남자는 결혼하면
    아내가 엄마라고 생각하나봐요
    늘 잔소리하겠끔 행동하는것이..
    그래서 전 솔직히 지긋지긋합니다
    일찍들어와라 부터 일어나라 .등등(뭐 이정도는 정말 아무것도아니구요)
    동반자라고 생각하셔야해요
    그렇게 교육받지못하고 행동하지않으면 결혼유지 점점 힘들지않을까요?

  • 69. 가끔
    '12.11.11 2:37 PM (58.236.xxx.74)

    대신 돌아올때 자기 의사에 맞게 돌아올 수 있게
    자존감과 경제력을 키워주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222

  • 70. ㅇㅇ
    '12.11.11 9:25 PM (122.32.xxx.131)

    따님들께 극단적으로 결혼을 부정적으로 주입하는것 보다는..
    본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남자보는 눈을 높이라고..교육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결혼 5년차지만,,울 남편 참 좋은사람이고, 함께여서 좋다는 생각
    자주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29 82화면이 폰으로 보는것처럼 나와요 1 82화면이 2012/12/12 857
190128 가격 상관없이 유행 덜타고 날씬해보이고 예쁜 패딩.. 뭐가 있을.. 4 패딩 2012/12/12 3,118
190127 사춘기후반 남아 뼈나이 13.5세에 치료해보신분 있나요? 더클수있어 2012/12/12 3,114
190126 법원가는 중인데요~ 10 이혼절차 2012/12/12 3,450
190125 친 오빠에게 성폭행당한 분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온답니다. 6 진실이 밝혀.. 2012/12/12 5,070
190124 文측 “문국현, 문재인 후보 지지” 6 문국현 문재.. 2012/12/12 2,092
190123 주식 이러면 안되겠죠? 4 2012/12/12 1,915
190122 김덕룡 "YS, 朴 지지? 사실 아냐", 문국.. 5 응?응! 2012/12/12 2,204
190121 간장에 담궈져 있는 무장아찌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1 알려주세요 2012/12/12 3,561
190120 고디바 코코아 가루,, 저한테만 맹탕으로 맛 없나요? 3 맛 없어 2012/12/12 2,953
190119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짓들 !! 9 졸라군 2012/12/12 1,177
190118 장터쟈스민님 안창살,치맛살 5 무소의 뿔 2012/12/12 2,655
190117 청주 사시는 분들 오늘 1시30분 성안길이에요~ 1 갑니다 2012/12/12 873
190116 김능환 "부정, 불법 선거 단호히 대처할 것".. 9 단풍별 2012/12/12 1,563
190115 믹스커피와 코코아 12 궁금 2012/12/12 3,337
190114 친구네 형님이 친구 딸 보고 전두환 닮았다고 했대요 6 ... 2012/12/12 2,160
190113 2002년 대통령 선거 전 조선일보 1면 기사라네요 3 김용민트윗 2012/12/12 2,065
190112 일반유치원???병설유치원???고민이예요~ 8 고민고민~ 2012/12/12 3,532
190111 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10월부터 지켜봤다“ 5 세우실 2012/12/12 1,969
190110 김영삼 차남 김현철, "이번 선거 민주세력이 이겨야&q.. 11 김영삼도 2012/12/12 3,146
190109 전세를 옮길지 주저앉을지 판단이 안서요 20 세입자 2012/12/12 2,586
190108 군복입은 문재인 홈피...정말 멋지네요!!!! 1 바로이거야 2012/12/12 4,272
190107 연차수당은 의무적으로 주는건 아닌가요? 사장 마음인가요? 8 연차수당 2012/12/12 2,995
190106 스노우 보드 와 스키 중 어느게 나을까요? 13 40 대 중.. 2012/12/12 6,026
190105 北, 장거리 로켓 오키나와 상공 통과(3보) 3 베리떼 2012/12/1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