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마초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사과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12-11-10 14:22:17
다른 곳에서 읽었는데요.

자기는 된장녀 비롯 기타 평범한 여성들과 다르다 생각하고
여성적 취향 얕잡아보고 남자랑 취향 비슷한 걸 자랑으로 여기거나
본인의 행동이 가부장적 관점에서 볼 때 흠잡을데 없길 바라고, 부족한 여자가 있으면 오히려 더 나서서 꾸지람하는 타입이라던가

가끔 82에서
모성애를 이것밖에 발휘 못하냐
전업주부면 남편말에 순종하는게 당연하다.
맞벌이라도 남편 와이셔츠는 여자가 다려줘야지 남자는 원래 그런거 못해
나는 이~~~만큼씩 하는데 앓는 소리하는 네가 혼좀나야지

이런 식으로 원글 몰아붙이는 댓글 볼 때마다
그 단어가 얼핏 생각나네요.

IP : 223.62.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2:24 PM (58.229.xxx.207)

    있어요, 몸은 여자인데 마음은 남성인 사람들
    남자들이 많은 집안에 여자가 보통 그런 경우가 있어요, 안타깝죠

  • 2. ...
    '12.11.10 2:34 PM (220.77.xxx.22)

    꼴페미 vs 여자마초
    서로 싫은 상대한테 딱지 붙일때 많이 쓰더군요.

  • 3. 준워니
    '12.11.10 2:34 PM (112.145.xxx.76)

    명예남성도 있지요.

  • 4. ..
    '12.11.10 2:38 PM (121.155.xxx.249)

    남자들 룸싸롱가는 거 이해해야지.사회생활하는데..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있죠.
    깝깝하지요

  • 5. ..
    '12.11.10 2:40 PM (221.157.xxx.82)

    마초라기 보다는 되바라진 여자들이 많은 요즘 세상에서 드물게 바람직한 사상을 가진 여성이라고 표현하면 좋겠네요.

  • 6. 윗님?
    '12.11.10 2:41 PM (121.155.xxx.249)

    어이없는 거 아시죠?

  • 7. 알죠
    '12.11.10 3:07 PM (210.106.xxx.187)

    자존감은 바닥이고 노예생활 당연한 듯 살고
    남성중심의 사고방식에 뼛속까지 세뇌된 여자들 있어요
    위에 여자들 되바라졌다 하는 표현방식 보면 답 나오죠

  • 8. ㅇㅇㅇㅇㅇ
    '12.11.10 3:41 PM (222.112.xxx.131)

    근데 그런여자가 어딨나요 -_-;; 본적이 없음 그런사람.

  • 9. 많아요
    '12.11.10 4:29 PM (112.171.xxx.102)

    이상하게 남자형제들한테 차별받고 자란 딸들이 저런 여자마초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게 바람직한 여성상이다~~하고 교육 받은 결과인 거 같아요.

  • 10. 신과함께
    '12.11.10 6:12 PM (67.248.xxx.23)

    흠 여기가 대표적인 여초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890 항공권 최대할인 100,000원~~@ 릴리리 2012/11/12 814
175889 너무 우울해요..ㅠㅜ 회사를 새로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1 애엄마 2012/11/12 1,266
175888 머리속 생각이 너무 많아 마음이 괴로울 때 잊어버릴 수 있는 취.. 11 도와주세요 .. 2012/11/12 3,590
175887 근데 여기 젊은여성들 있기는 한가요? 2 .. 2012/11/12 955
175886 변기 그 글..삭제했나봐요? 1 zzz 2012/11/12 1,150
175885 공모자들 .. 2012/11/12 731
175884 전기요 살려고 하는데요... 3 ㅜㅜ 2012/11/12 1,317
175883 커튼(텐??)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을까요?? 14 파랑 2012/11/12 2,538
175882 보일러 어디 걸까요? 보일러 2012/11/12 2,199
175881 중3아들 무단결석하고 게임방갔어요 2 중3엄마 2012/11/12 1,531
175880 늑대소년 5 릴리리 2012/11/12 1,582
175879 자아를 내려놓고 싶습니다. 8 자아야 2012/11/12 2,408
175878 죄송하지만.. 패딩 하나만 봐 주세요 ㅠ 12 82 좋아요.. 2012/11/12 2,594
175877 이 상황에 제가 화가 날만한 상황인가요? 3 ... 2012/11/12 1,107
175876 역시 사람은 안변하나봐요... 1 답답맘 2012/11/12 1,080
175875 중학교 아이의 전학의 뾰족한 방법은? 1 전학 2012/11/12 1,268
175874 백일아기랑은 뭐하며 놀아야 할까요? 4 아기엄마 2012/11/12 1,548
175873 헤어 스타일링기 쓸 만 한가요? 7 급질.. 2012/11/12 1,846
175872 MBC 뉴스에서 또 방송사고 냈네요. 2 규민마암 2012/11/12 1,769
175871 자전거 오토파킹.swf 오토바이 2012/11/12 593
175870 중학생아이의 문자질에 대해 카톡 2012/11/12 618
175869 왜 검-경 충돌하나…검사 비리의혹 사건의 전말 4 세우실 2012/11/12 647
175868 라푸마 등산자켓 어떤가요? 9 등산 2012/11/12 1,871
175867 트롬 드럼세탁기 헹굼은 잘되나요? 6 ... 2012/11/12 2,751
175866 라디오로 영어 들으려면 어떤 채널을 이용해야 할지요? 2 ***** 2012/11/12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