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 있는 엄마들은
그냥 궁금해서요
아들 가진 엄마들한테 너무 적대적인것 같아서
근데 아들 있는 엄마들은 암말도 못하는게,
마치 미국사회의 흑인과 백인을 보는것 같아요
요즘 흑인들이 뭐라하면 백인들 암말도 못하잖아요 옛날에 윗대들이 잘못한게 많아서
1. 엥
'12.11.10 2:21 PM (222.233.xxx.161)무슨일을 당하셧길래 얼토당토한 말씀을 하시는가 모르겟군요
2. ..
'12.11.10 2:22 PM (221.157.xxx.82)원래 딸만 가진 엄마들이 아들 가진 엄마들한테 피해의식이 좀 있음.
3. ....
'12.11.10 2:24 PM (112.152.xxx.115)위험 수준 원글과 댓글이내요..
서로들 릴렉스 하셔요..4. 싸우자
'12.11.10 2:27 PM (223.62.xxx.238)자 이제 싸우자
멍석 깐다
뭐이런건가요5. .....
'12.11.10 2:28 PM (110.70.xxx.32)날카로운 사람중애 아들만 이ㅛ는 엄마도 이ㅛ고, 딸만 있고 엄마도 있고, 무자식인 사람도 잇고 그런거지
몰라서 묻는건가요? 분란 나겠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있어요
자기들 딸은 과잉보호에 애지중지 키우면서
남이 아들 좀 애지중지 하면 아들 그렇게 키우지 말라고..
딸은 귀하고 아들은 안귀한가요?6. 음
'12.11.10 2:28 PM (124.54.xxx.38)그런거 같아요
전 아직 결혼안한 처녀인데요
나름 82 죽순이인데 아들가졌다고 유난떠는 글은 본적이 없는데 간혹 '요즘은 딸이 대세에요, 아들 소용없어요' 라거나 아들거진 엄마들 유세떤다고 애써 강변(?)하는 글이 올라오더라고요
아무도 관심없잖아요 ㅎㅎ
원글님 말씀대로 기득권 백인들은 가만이 있는데 흑인들이 핏대높이는 것처럼 좀 보기 그렇더라고요
키보드로 뻘글 쏟아놓은 일부 딸가진 엄마들 무식해보여요
본인 컴플렉스 온라인 상에서 보여주는 것 오히려 열등감의 발로 아닐른지...7. ??
'12.11.10 2:30 PM (124.50.xxx.48)전 딸하나 키우지만 아들맘에게 적대적일 이유가 머가 있을까요? 인성 좋고 인사성잇는 아이들은 다 이쁘고 그 부모두 다시 보이던데..성별이 머가 중요해요!!!! 요즘 시대에
8. ...
'12.11.10 2:30 PM (114.203.xxx.146)결혼 안 한 처자가 입이 맵네요.
뭘 그리 많이 안다고...9. 쐬주반병
'12.11.10 2:32 PM (115.86.xxx.17)완전 극과 극을 달리는 댓글이 예상됩니다.
제가 겪어본 엄마들을 얘기하자면요..
아들만 가진 엄마들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충만하고.
딸만 가진 엄마들은, 아들만 가진 엄마들이 불쌍하다고 느낄 뿐이고..10. ...
'12.11.10 2:32 PM (110.14.xxx.164)사람나름인거 알면서 이런글 올리는 이유가 뭔지..
남매 가진 엄마 ㅡ 자기도 딸 있으면서. 초등 아들 여친이 꼬리친단 표현 쓰는거보고 어이 없었슴
딸 엄마중에 물론 예민한 사람 있고 아들만 가진 엄마중에 무댓보 엄마 있지만
그건 그 사람 성향임11. ..
'12.11.10 2:36 PM (121.155.xxx.249)뭔 말같지도 않은 글. 이런 건 입밖으로도 내기 싫던데..글로 싸지르세요?
12. 스뎅
'12.11.10 2:40 PM (117.111.xxx.161)오늘 바람 무지하게 부네요 파마머리 푸르고 나왔다가 완전 광년이...-_-;
13. ㅠㅠ
'12.11.10 2:41 PM (39.116.xxx.189)흑백까지...넘 나가셨네..
14. ...
'12.11.10 2:44 PM (180.64.xxx.147)이 머리로 자식을 키운다니 참 걱정스럽네.
15. ...
'12.11.10 2:46 PM (211.246.xxx.75)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참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일일히 얘기하기도 손아픔16. 아들 엄마는
'12.11.10 2:47 PM (125.135.xxx.131)넉넉한 마음으로 바라 보고 있지요.
뭐라 하겠어요.
스스로 행복 느끼며 서로 잘 살면 좋은거죠...뭐..17. ...
'12.11.10 2:47 PM (211.246.xxx.75)특히 혼자만 아들있고 다들 딸만 둔 엄마들 있는 자리는 절대 가지말것...엄청 상처만 받고 오므로
18. 이뭐병
'12.11.10 2:48 PM (112.149.xxx.115)읽어본 글중 제일..
19. 음
'12.11.10 2:50 PM (124.54.xxx.38)위에 '...'님 "결혼안한 처자가 멀 안다고"라고 하셨는데요
너나 잘 하세요.
여기 아주머니들 애들이나 젋은 사람보다 유치하거든요
이런 말도 안되는 '아들딸 머가 낳나요' 말싸움이나 신세한탄, 적나라한 속물근성으로 무장한 늙다리라는거 충분히 이해하구요
어디다 감히 지적하고 ㅈㄹ이야 늙은이야!20. 어쩌다
'12.11.10 2:51 PM (121.186.xxx.144)82가 이렇게 됐는지
이런 쓰레기글에 댓글도 어쩜 저리 저렴한지21. ffff
'12.11.10 2:53 PM (211.36.xxx.251)예민하고 공주병있고 그렇드라구요 지가딸처럼꽃띠인줄알기도하고요
22. 우문
'12.11.10 2:53 PM (223.62.xxx.117)아 여기분위기왜이런가요ㅠㅠ 이런찌꺼기들좀 걸러주세요제발좀!!!
23. ..
'12.11.10 2:55 PM (175.197.xxx.100)아들이냐 딸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아들이고 어떤 딸이냐가 문제 아닌가요? ㅎㅎ
공부 못하고 인성나쁘면 딸이든 아들이든 무자식이 훨낮죠24. ㅇㅇ
'12.11.10 2:56 PM (211.237.xxx.204)풉........... 분탕질 치려고 작정했구나 ㅋㅋ
여기에 말려들지 말길~25. ,,,
'12.11.10 3:00 PM (119.71.xxx.179)딸 아들구분이 무슨 소용...낳아놓기만 하면 뭐하나요? 잘못 키우면 범죄자도 되고, 창녀도되는데-_-;;
26. ..
'12.11.10 3:02 PM (210.106.xxx.187)뭔 말같지도 않은 글. 이런 건 입밖으로도 내기 싫던데..글로 싸지르세요?22222222222
위에 음 아
'아들딸 머가 낳나요' 가 아니고 '낫나요' 다
이건뭐.......27. 다소 인정
'12.11.10 3:06 PM (121.144.xxx.170)딸만 둔 엄마들이 어떤면에서 드러내지 않아도 될 포인트에서 날카로워지는거 많이 목격했어요.
예민하게 스스로 발저려하는 부분,그런 신경질적인 면은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과도기잖아요.
예전엔 아들 하나만 있어도 큰소리땅땅쳤는데 지금은 반전분위기로 가고 있으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도 옅은 햇빛은 좀 남아있고, 그렇다 보니 다소 스스로 발저려하는 경향은 분명 보이는거 같아요.
현실에선 딸이 좋긴한데 과거흡족치 않은 세뇌된 부분, 그래도 아들 하나는 있어야지 하는 그런 환영에 좀 다소 격하게 저항하는 그런 느낌요. 남자들은 아무래도 나이들어가면 아들하나있는걸 좀 든든하게 생각하는 구석도 많이 보이는것 같구요.28. ㅡㅡ
'12.11.10 3:09 PM (180.231.xxx.35)아들가진엄마보면
교육잘시켜야할텐데ㆎ하고
걱정이앞섭니다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정말남자들 문제입니다29. 원래
'12.11.10 3:13 PM (211.181.xxx.55)날카로운게 아니고
니한테만 그런거야
멍충아30. 다소 동감
'12.11.10 3:14 PM (112.202.xxx.64)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의해 표면적으로 아들 선호하는건 좀 사라졌지만
역으로 아들에 대해 공격하는 증상이 나타났고
더불어 딸의 장점이 지나치게 부각되는 현상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31. ..
'12.11.10 3:17 PM (175.223.xxx.230)아들 하나인 집이나 딸 가진엄마들이나 예민하긴 마찬가지던데...
친구하기 넘 힘들어요...너무 애지중지..대강 삽시다..32. 180.231님
'12.11.10 3:19 PM (203.234.xxx.81)원글도 잘 한거 하나 없지만
님처럼 아들 가졌단 이유로 걱정 한 바가지 쏟아내는 분들이 있으니
원글 같은 글 나오는 것도 당연해요...
저는 아들도 딸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딸 가진 엄마가 아들 가진 엄마들 걱정하고 안스러워 하는 모습 보면
열폭 쩌는 구나 이런 생각 밖에 안들어요.33. 욕댓글그만
'12.11.10 3:37 PM (121.88.xxx.225)솔직히 틀린말도 아니란걸 아는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보고만있지 댓글로 욕을 한바가지 하진않겠죠..아들소용없단말 한번이라도 한분들은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양심에 가책좀 느끼길..본인들이 그런소리 해가면서까지 부러워하는걸로밖에 더보일까요..
34. ..
'12.11.10 3:46 PM (114.203.xxx.146)하이고...결혼 안 한 처자가 결혼생활 한 30년 한 사람처럼 글을 써놨기에 한 소리였어요.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니고 뭐 그리 팩 해서...험한 말을 마구 쏟아내는지...
그렇다고 늙다리라니.... 늙다리라는 말을 붙이려면 님이 서른이라 치고 적어도 스무살은 넘은 사람을 칭할 텐데 그런 사람에게 너나 잘 하세요? 님, 왜 그러세요..ㅠㅜ 82 왜 이런가요?35. 분명한 건
'12.11.10 4:0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아들만 가진 엄마들이 다 딸있는 엄마들을 부러워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 아들만 둘 있는데, 애들 데리고 같이 모이는 모임에서
다른 댁 딸들이 예뻐서 보고 있으면
제가 아들만 있어서 부러워하는 거라면서
안스럽게 보는 엄마들을 보면
참 아니라 할 수도 없고...
그냥 애들 노는게 예뻐서 봤을 뿐이고...36. ...
'12.11.10 4:25 PM (211.246.xxx.66)참 저렴한 글...
37. 쯧쯧
'12.11.10 7:08 PM (211.246.xxx.163)저렴한 원글, 결혼안한 처자의 막가파식 댓글!
참 한심하네여...38. 성격
'12.11.10 7:38 PM (14.76.xxx.75)교과서식으로 말하자믄 까칠한건 지 타고난 성격탓!
아들엄마 딸엄마 아딸엄마 다 자기자식일에는
예민해지고 까칠해질일에는 까칠해집니다.
먼 되도않은 말을.. 본인도 알걸요? 그쵸?39. ㅡㅡ
'12.11.10 8:25 PM (80.203.xxx.182)결혼도 안한 처자가.. 님은 그런말은 결혼한게.유일한 자랑인 사람이나 쓰는 말이고요. 그말듣고 팩하고 욕지껄이는 결혼안한 저 처자도 참 다혈질이네요. 님이 결혼하면 아가씨들에게 그런 댓글 달거 같소... 결혼도 안한게... 이러면서... 흑백논리는 여기서 왜 나옵니까 또 아들가진 엄마를 백인에 비유하는게 말이나.된다고 생각하는지... 의식수준들하고는 진짜...
40. 한마디
'12.11.10 8:29 PM (118.222.xxx.156)일정 부분 동감
41. 완전 코메디
'12.11.11 12:44 PM (125.182.xxx.120)아니 그럼 나보다 별볼일 없는 남의집 귀한 아드님들은 어찌봐야 하나...
백인 어쩌구 진짜 놀구있네
본인이 흑인인데 흑인 아들이 어찌 백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2. ~~
'12.11.11 12:48 PM (180.229.xxx.173)성격 탓이겟죠.
전 아들 둘 있는 젊은 엄마가 여자 아이들 보고 딸년들은....하면서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 봤어요.
그 엄마 성격이 이상하던데....43. 딸만 키우지만
'12.11.11 12:50 PM (180.68.xxx.209)다른 집에 아들이 있는지 딸이 있는지 관심 자체가 없는데요?딸도 장단점 있고
아들도 장단점 있는거지..유치하게 남의 집 자식이 아들이라..딸이라..뭐 이런
생각씩이나 할게 뭐가 있는지 ㅋㅋ남들이 딸 하나라 어쩌고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나가서 솜털 하나 반응도 없구요.다각각 자기멋에 사는건데 새삼..44. 에휴
'12.11.11 1:02 PM (125.182.xxx.120)아들만 있는 분들은 치고올라오는 여자들.. 남의집 딸들이 눈에 가시겠죠.
그러게 진보니 보수니.. 다 웃기는 짓이예요.
다 자기일 되면 하나같이 똑같습니다.
정말 아들이 아들인 사실만으로 잘난 거라면 여기서 이런 뭐같은 글쓰지 마시고 아들 잘 키우세요.
그럼 그 아들 사위삼고 싶어서 딸엄마들 줄섭니다.
반대면 어떨까요??
요즘 신문에 나는 꼴 당하지 마시구요...45. ㅋㅋㅋㅋㅋㅋㅋ
'12.11.11 1:13 PM (114.207.xxx.219)싸우자,댓글제목보고 빵터졌네요.
원글님.
네.
저 딸만 있는 엄만데
예민 쩔어요.
그러니 피해가셔요.-.-
잘못함 물립니당~46. 참
'12.11.11 1:29 PM (218.237.xxx.4)참참차암입니다. 전 딸둘맘입니다. 이런 글 정말 답답합니다. 사람이 어찌 다 같으며 또 한 사람도 오늘맘 어제맘 다르고 하지않나요?. 저도 첨엔 딸둘 나은 후 혼자 목욕탕 가는 남편 보며 서운 한 듯 하다가 애들 애교에 너무 행복하다가 또 어떨 땐 남의 집 잘 키워놓은 아들 든든해 보여 부러웠다가 또 2학년딸래미 코묻은 돈 모아 엄마생일 선물사온 거 보고 너무 이뻐 업어두 줬다가이런 데 어찌 딸이라 항상 서운하고 헝상 다행이고 뿌듯하며 또 아들갖었다고항상 자만심에 가득차고 의연하고 할까요?
이런 류의 글을 보면 여기서 정치 얘기하며 지방삭 운운하며 정치인들 까는 얘기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게 수준이이모양이니.... 지방색정도는 얘교 아닌가요? 이건 내맘 대로 안되는 자식까지 들먹이며 편을 가르니 황당합니다. 제발 아줌마들 정신 차리세여. 이런 정신 머리로 무슨 애들을 제대로 키웁니까. 우리 거울 좀 보고 삽시다. 남만 보지말고.47. ㅉㅉ
'12.11.11 2:35 PM (211.234.xxx.180) - 삭제된댓글원글이 여자라면 자기자신에 대해 좀 돌아보세요.스스로가 까칠한지 안한지...본인의 엄마가 어떤지 돌아보면 될거를 왜 남의 얘기로 열을 내세요.딸만있던 아들만 있던 다 있던 그건 내 성격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내가 맘대로 정하는것도 아니고...자식키우다보면 알겠지만 어느정도는 내새끼 보호하려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상대에 대해 배타적일수 있다는거 알게 될겁니다.그러나 배타적인게 극에 달하는게 당연시되고 어느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호감을 가져서는 안되지요.두가지 성 모두 우리가 살아야할 사회에 필요한 존재들입니다.님이 쓰는 이런 글은 공격적이라고밖에 보여지지않고 한편으론 님 자신에 대한 자존감 무척 떨어지는걸로밖에 안보여요.여자아이던 남자아이던 그냥 사람으로 대하고 존중하세요.그아이를 키우는 부모에 대해서도 존중하세요.그럼 님도 존중받을겁니다.
48. 유쾌한맘
'12.11.11 4:04 PM (220.119.xxx.118)여러 사람 만나본 바로는..
아줌마고 아가씨고, 전업이고 워킹맘이고, 아들가진 엄마고 딸 가진 엄마고 다 상관없고
본인 성질의 문제..49. ᆞ
'12.11.12 12:38 AM (175.118.xxx.102)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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