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전쟁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

..........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2-11-10 14:04:04

 

보면서.. 욕나오고 화나고..

 

근데.. 솔직히 주인공은.. 친구를 집에 들인게 잘못이긴한데..

그게 큰잘못인데.. 어떻게보면.. 사소한잘못치고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건데..

 

나중엔 주인공에게까지 화가 나더라구요 너무 바보같아서..

 

사랑과전쟁 실화라던데.. 그후에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이혼하고.. 그남자는 친구랑 같이 평생살았을려나..

 

아님.. 그친구.. 지버릇 못준다고.. 평탄하게 잘 못살고.. 또.. 다르게 살았을려나..

 

궁금하네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2:06 PM (112.154.xxx.59)

    제가아는집은 법조인집이었는데 집에서 일하는여자와남편이 그런일이있어서, 뭐 사랑과전쟁처럼
    부인두고 이혼하거나 그러진않았지만, 첨에 그이야기듣고 쇼킹했죠.

    법조인도 그냥 평범한 사람일뿐이구나 하는생각....

  • 2. 남자입장에서 보면
    '12.11.10 2:11 PM (175.212.xxx.214)

    아마 이혼하고 부인친구랑 살거같네요
    본처와 비교를 해도
    자기에게 더 깍듯이 잘해주는 부인친구한테 맘이 쏘옥 뺏겼을거 같구요
    부인친구도 개망나니 남편을 겪은 후라서
    친구 남편이 얼마나 애지중지 하겠어요.....
    본처가 바보죠

  • 3. 주변에 이런 일 심심찮게 있더군요
    '12.11.10 2:17 PM (125.181.xxx.2)

    산후조리 온 친동생이랑 남편이 바람이 나서 언니가 물러난 경우도 있고... 살다 보니 드라마는 양반이더이다.
    그리고 드라마 보니 본처도 별로 잘 한거 없던데요. 남편 무시가 몸에 뱄던데....

  • 4. ...........
    '12.11.10 2:23 PM (180.224.xxx.55)

    헐.. 윗님 너무 하세요 .. 본처도 잘한게 없다뇨.. 아무리.. 재수없는 학창시절 친구였어도.. 매맞고 사니까.. 불쌍해서 이혼시켜주고.. 잘못한건.. 집에 들인게 잘못한거겠죠..

    암튼 여자는 곰같아도.. 적당히 여우같아야.. 좋은거같네요
    곰같은것도 죄가 되나봐요 ..

    그냥 착하고.. 곰같은것도 죄가 되는 세상인가봐요 ..

    아무리 집에 들인게 잘못이어도.. 그잘못치곤.. 너무.. 댓가가크네요 ..

    글구 그친구가.. 평생 그남자랑 잘 살아갈지도 솔직히 의문이예요 ..왜냐면.. 좀.. 뭐랄까..지버릇개못준다구..여자가 또 바람날수도있고.. 잘모르겠네요..

  • 5. ......
    '12.11.10 2:26 PM (125.181.xxx.2)

    친구가 워낙 잘못해서 그렇지 본처도 정이 안가는 타입이던데요.

  • 6. 첫번째 댓글님
    '12.11.10 2:29 PM (124.53.xxx.147)

    첫번째 댓글님 사연과 같은 사연 우리 뒷집에 있었어요.
    아저씨가 검사인가 판사인가 했는데 아저씨가 일하는 아줌마랑 바람이 났어요. 근데 그 본처가 홧김에 집에서 목을 매서 자살을 했어요. 동네가 시끌하고 아저씨는 이사갔는데 한동안 그 집이 빈집으로 있었는데 5-6개월후에 다른사람이 집사서 이사왔다고 했어요....

  • 7. ??
    '12.11.11 1:42 PM (116.121.xxx.96)

    부인이 젊은 처자를 집에 들인건 분명 현명하진 못했지만,,

    호의를 악용한 친구가 잘못이고 바람난 남편이 잘못이어요.

    인과응보란 있을까요? 사람 가슴에 대못 받은 인간들... 좀 못살아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93 하느님 하느님 2 dhkdn 2012/11/12 751
176092 49에서 51kg 으로 몸무게 급증가 ;;; 8 2012/11/12 3,840
176091 장보고 왔는데 부자 된 기분이네요. 2 호호 2012/11/12 1,843
176090 폼이랑 클렌징... 저한테는 잘맞네요 크리스챤디올.. 2012/11/12 700
176089 저도 패딩 고르는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 2012/11/12 3,894
176088 무(우)나물 맛있게 하는 법 아세요?~~~ 19 dd 2012/11/12 4,059
176087 오늘 부산대에 이어 내일도 망하면... 3 끝아닌가요 2012/11/12 2,517
176086 가족탕???? 12 부자인나 2012/11/12 3,427
176085 서울대가 부러우세요? 7 // 2012/11/12 3,293
176084 쨈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가요? 2 유통기한 2012/11/12 798
176083 제가 지금 뉴욕인데요.. 4 그리운 한국.. 2012/11/12 1,516
176082 與 “단일화는 후보사퇴협상... ‘후보매수죄’ 검토” 7 세우실 2012/11/12 1,201
176081 괜챦은 외국 베이킹책 추천해주세요 1 포비 2012/11/12 558
176080 이옷만큼은 있어야한다 있을까요 패셔니스타 2012/11/12 1,020
176079 대봉감 3 ++ 2012/11/12 924
176078 초등학생 피아노 실력이 놀랍네요.. 3 뭐라고카능교.. 2012/11/12 1,361
176077 파프리카..맛있군요 3 .. 2012/11/12 1,140
176076 제가 바치는 묵주기도엔 왜 응답이 없으실까요 23 속풀이 2012/11/12 5,145
176075 비싼옷은 정말 오래입을수 있을까요? 13 스노피 2012/11/12 4,118
176074 친구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6 웃자맘 2012/11/12 1,829
176073 중3기숙학원 1 학원 2012/11/12 1,421
176072 뭘해줘야 할까요... 4 고민 2012/11/12 642
176071 분당에 레이저토닝 피부과 추천좀 ㅠㅠ 8 토닝 2012/11/12 3,346
176070 방송통신대가려는데 성적증명서없이 가능한가요 4 치즈 2012/11/12 1,815
176069 돼지갈비 양념에 4 여쭤 2012/11/12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