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부부...

아지매 조회수 : 4,827
작성일 : 2012-11-10 03:10:06
결혼한지19년차인데 부부라는 이유로 꼭 한침대에서 같은시간에 꼭 안고 스킨쉽하며 자야하나요? 전 스킨쉽을 싫어합니다그래서 남편 잠 들때까지 옆에 있다가 떨어져 잠니다 신혼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요 싫은 내색하면 삐지고... 이젠 남편도 귀찮내요
IP : 203.226.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찬아
    '12.11.10 5:44 AM (211.246.xxx.174)

    우리부부도 19년차인데 각방쓰요
    애들어릴때부터 그랬던것같아요
    서로생각나면 안방에 들어오지 아예방에안들ㅇ어옵니다 넓은침대혼자자니편합니다
    사이는서로안좋습니다 그냥대면대면합니다
    안방안들어온지 1년되어갑니다.

  • 2. ㅡㅡㅡ
    '12.11.10 6:06 AM (182.221.xxx.156)

    장기간 계속되는 수면장애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네요
    예민한데도 불구하고 한침대에서 자야한다는 강박증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은 그 누고도 방해 할 스수없는 완전한 나만의 안락의 시간이어야된다고봐요

  • 3. 하루
    '12.11.10 7:47 AM (222.233.xxx.161)

    같이 자게되면 같은 시간에 잠자리 안 드는 이상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다가도 옆에서 움직이는 소리에 잠결에 깨이는데
    혼자자니 푹 자게 되는건 있지만
    그래도 각방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
    '12.11.10 11:13 AM (211.208.xxx.97)

    저희도 수면패턴이 너무 달라 각방 써요.
    여행이나 명절에 시가, 친정 가서 할 수 없이 같이 자면
    둘 다 잠을 설쳐서 컨디션 엉망이예요.

    결혼 17년에 15년 정도 각방 썼는데,
    필요할 때(?) 만나고 잠은 따로 잡니다.
    부부사이 전혀 지장 없구요,..

    지금도 남편은 어제 제가 친정 갔다 오느라 피곤하다고 밥하고 있고,
    저는 82중...ㅋㅋ

    각방과 부부사이는 전혀 관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9 독고영재 1 .. 2012/11/12 1,374
176148 헴라인 팬티도 요일 팬티 같은 세트 있나요 .... 3 돈 쓸 일 .. 2012/11/12 1,252
176147 강동구 수학학원 좀 알려주세요 2 중딩되요 2012/11/12 2,283
176146 1학년 딸아이 답안지 딸이야기 2012/11/12 1,324
176145 영어 표현인데요...아실분 계시려나요.. 3 2012/11/12 1,312
176144 4~5년전에 지구 온난화로 겨울에 광장히 따뜻했던적 있지 않았나.. 3 4~5년 2012/11/12 1,277
176143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2/11/12 1,296
176142 강아지 어디서 살까요? 17 강아지 키울.. 2012/11/12 2,008
176141 아랑사또전이 재밌나요?? 4 yy 2012/11/12 1,215
176140 30대 중후반 미혼 분들..엄마도 이러시나요? 12 ... 2012/11/12 3,389
176139 말을 줄여야겠어요. 4 ... 2012/11/12 1,678
176138 치와와 키워보신분께 질문 드립니다. 5 이런 증상 2012/11/12 1,206
176137 왜 남자들이 강예빈하는지 알겠네요.swf 4 zzzz 2012/11/12 3,716
176136 하느님 하느님 2 dhkdn 2012/11/12 856
176135 49에서 51kg 으로 몸무게 급증가 ;;; 8 2012/11/12 3,954
176134 장보고 왔는데 부자 된 기분이네요. 2 호호 2012/11/12 1,942
176133 폼이랑 클렌징... 저한테는 잘맞네요 크리스챤디올.. 2012/11/12 802
176132 저도 패딩 고르는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 2012/11/12 3,997
176131 무(우)나물 맛있게 하는 법 아세요?~~~ 19 dd 2012/11/12 4,174
176130 오늘 부산대에 이어 내일도 망하면... 3 끝아닌가요 2012/11/12 2,627
176129 가족탕???? 12 부자인나 2012/11/12 3,546
176128 서울대가 부러우세요? 7 // 2012/11/12 3,405
176127 쨈은 유통기한 지나도 괜찮은가요? 2 유통기한 2012/11/12 941
176126 제가 지금 뉴욕인데요.. 4 그리운 한국.. 2012/11/12 1,630
176125 與 “단일화는 후보사퇴협상... ‘후보매수죄’ 검토” 7 세우실 2012/11/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