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죽는줄 알았어요..(변비글)

아줌마는괴로워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2-11-10 01:34:12

 

 

요즘에 봉피양 돼지갈비에 빠져서

일주일에 한번씩 봉피양가서 돼지갈비에 냉면먹고 좋아했어요 ㅜㅜ

 

근데 돼지고기 먹고오면 3-4일 화장실을 못가더라구요

계속 배에 가스만 차고...ㅠㅠ

오늘 엉덩이에서 꼬리 나오는줄 알았어요

진짜 화장실에서 40분 앉아있었고

변은 안나오고 나오면 너무 아프고...진짜 죽다 살아났네요....

 

고기 먹으면 변비 생기는분 있으세요?

저 2주 내내 변비로 죽는지 알았네요

일주일에 화장실 2번씩갔네요

 

워낙 채식에 가깝게 먹고 살다가..고기 먹으니 몸이 놀란건지...

왜 고기 먹으면 변비가 생기나요?

IP : 119.14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10 2:40 AM (24.103.xxx.168)

    삼겹살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그래요.저도 거의 채식을 위주로 하다가 어쩌다 삼겹살 파티할때 몇점 먹으면
    뱃속이 정말 불편해요.그건 체질적으로 고기가 안맞는 체질이어서 그럴거예요.

    그리고 변비 심한분들은 아침 공복에 푸룬쥬스와 키위 꼭 드세요.
    변비약 굳이 안드셔도 바로 신호옵니다.

    변비는 변이 딱딱해서 더 힘든데......키위와 자두쥬스가 변을 묽게 만들어서 찧어지는 고통이 덜하더라구요.

  • 2. 양파탕수육
    '12.11.10 3:10 AM (118.36.xxx.22)

    자기 전에 요구르트나 바나나만 충분히 먹어도 변비 해소돼요.

  • 3. 저요..
    '12.11.10 6:54 AM (218.238.xxx.227)

    저도 그래요. 육류중 특히 돼지고기..'
    양배추 쪄서 드셔보세요, (저는 심지라고 해야하나 줄기까지 먹어요)
    한 이삼일 요거랑 된장이랑만 해서 식사하시면, 장에서 밀고 내려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62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불산 누츨> 100 심병대 2012/12/25 11,537
198961 겉옷 다운 패딩 어디제품 옷 입히시나요 2 초등 4학년.. 2012/12/25 1,596
198960 현대카드 포인트가 10만점 넘는데 어떻게 쓰는게 좋은가요? 10 .. 2012/12/25 1,888
198959 선관위에 올려진 글들 읽다 보니 이런 것도 있네요. 4 선관위 2012/12/25 1,189
198958 인테리어업체 해보고 싶은데... 5 인테리어 2012/12/25 1,438
198957 선배부부님들, 부부간의 정? 뭘까요? 8 .. 2012/12/25 3,104
198956 청앨 보니 직장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5 시계토끼 2012/12/25 2,526
198955 새누리 SNS 괴담 대응팀 만든다 30 twotwo.. 2012/12/25 3,102
198954 한살림 고구마케잌 여쭤봅니다. 11 감사 2012/12/25 3,324
198953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정보통 2012/12/25 1,044
198952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재수고민맘 2012/12/25 1,757
198951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도와주세요 2012/12/25 5,032
198950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Dhepd 2012/12/25 497
198949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18
198948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82
198947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85
198946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602
198945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107
198944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60
198943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93
198942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318
198941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36
198940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76
198939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83
198938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