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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ㅠ 오이냉국 중독 어쩌죠?

오이냉국 조회수 : 5,941
작성일 : 2012-11-10 00:54:42
오ㄸㄱ 사과식초랑 갈색 설탕 그리고 집에서 담근 조선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청양고추 반개 오이 한 개
오이냉국 왜이렇게 맛있어요. 끝맛이 챡챡 감기는게

새콤달콤매콤의 조화가 환상적이고 ㅜ ㅜ

ㅠ ㅠ 주 4회는 먹는것 같아요.

원래 새콤한거 좋아해요. 물김치나 냉면 등등

근데 .... 국은 잘 안먹어요. 오이냉국 때문에 돼지 되겠어요.
IP : 61.105.xxx.24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10 12:55 AM (210.216.xxx.185) - 삭제된댓글

    오이냉국 좋아하는데 자세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중독자 될 준비는 다 되어있어요!!

  • 2. 노투닷컴
    '12.11.10 12:56 AM (124.49.xxx.72)

    촌스럽기는...

  • 3. 저도 비율 좀 공유해주세요.
    '12.11.10 12:57 AM (211.207.xxx.234)

    오이냉국 좋아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 4. 저도
    '12.11.10 12:59 AM (112.171.xxx.124)

    레시피 알려주세요^ ^

  • 5. 레시피 구걸.
    '12.11.10 1:01 AM (114.207.xxx.219)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게 잘 안되더라구요.

  • 6. ..
    '12.11.10 1:02 AM (125.152.xxx.87)

    아~ 말만 들어도 오싹오싹 추워요.
    추위 안 타시는 분들 부러워요.

    저 위에 노투닷컴은 뭐죠?

  • 7. ...
    '12.11.10 1:04 AM (61.105.xxx.243)

    제가 하는 방법 ㅠ ㅠ

    오이 한개를 너무 곱지 않게 채 썹니다... 너무 고우면 또 흐물해서 맛이 없어요.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그리고 저 원래 카레든 설렁탕이든 미역국이든 밥 말아먹어나 비벼먹는거 딱 질색인데..
    오이냉국에 찬밥 넣어서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치말이밥보다 더 맛있어요. 츕

    약간 달달하고 새콤하면서 간간해서 걍 떠먹기보다는 밥이랑 드시거나 ... 국수 말아드세요.

    제 입맛이 좀 촌스럽긴해요 ㅎㅎ

  • 8. ^^
    '12.11.10 1:08 AM (112.171.xxx.124)

    레시피 감사해요!!
    그리고 저 위의 촌시런 노투닷컴 댓글은 무시하세요.

  • 9. ...
    '12.11.10 1:10 AM (61.105.xxx.243)

    ㅠ ㅠ 2탄 가지냉국도 있습니다만... 요즘은 가지도 오이도 싸네요. 오이 3개 천원하네요. 신도시 아파트촌 야채가게에서 너무 싸서 또 왕창 사왔습니다. 가시가 오돌도돌한 백오이인데 맛있네요... ㅠ

  • 10. 젤첫댓글인데
    '12.11.10 1:10 AM (210.216.xxx.185) - 삭제된댓글

    자세한 레시피 고맙습니다. 저도 새콤한맛 엄청 좋아하거든요.
    낼 당장해먹을래요. 글 지우지 마세요~~~^^

  • 11. 구걸완료^^
    '12.11.10 1:11 AM (114.207.xxx.219)

    레시피지우면 아니아니되오~~~
    감사해요 원글님.
    이제 닝닝한 오이냉국 안녕~

  • 12. 콩콩이큰언니
    '12.11.10 1:11 AM (219.255.xxx.208)

    당장 하고 싶어지는 이마음.......냉장고에 오이 2개 있는데...
    테러에요 테러...ㅠ.ㅠ

  • 13. ...
    '12.11.10 1:13 AM (61.105.xxx.243)

    좀 굵고 못나도 좋으니 칼로 써시고 양념 먼저 다 넣고 비비고 나서 식초랑 생수 부으면서 잘 녹이고 간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혹 조선간장으로 간 모자르면 소금으로 맞추세요 그럼 .... ㅠ ㅠ

    아 여름이든 겨울이든 넘 맛나요. 여름엔 이거 없이 못살아요. 입맛도 돌고 간단하고 넘 넘 맛나요.

  • 14. 테러
    '12.11.10 1:13 AM (220.72.xxx.74)

    그래도 저처럼 감자칩 중독이나 라면 중독보다 훨씬 아름다우시네요. ㅜㅜ

  • 15. 노투닷컴
    '12.11.10 1:14 AM (124.49.xxx.72)

    테러// 아.... 정말 답 없다... -_-;;

  • 16. 맹물말고
    '12.11.10 1:16 AM (110.12.xxx.110)

    멸치육수로 하면 더더더 맛있어져요~~~~

  • 17. ..
    '12.11.10 1:21 AM (115.41.xxx.171)

    저두 낼 오이냉국 당첨! 자세한 레시피 감사해요.

  • 18. 노투닷컴
    '12.11.10 1:21 AM (124.49.xxx.72)

    나처럼 우아하게 떡볶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않겠음? 으흐흐흐흐

  • 19. ..
    '12.11.10 1:21 AM (61.105.xxx.243)

    저도 멸치육수 여기저기 쓰고 넘 좋아하는데

    저는 맹물 오이냉국이 더 깔끔하더라고요. 왠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ㅜ ㅜ

    그리고 뭣보다 귀찮습니다 . ㅎㅎ

  • 20. ..
    '12.11.10 1:23 AM (115.41.xxx.171)

    혹시 jk 돌아오셨음?

  • 21. ㅎㅎㅎ
    '12.11.10 1:33 AM (211.36.xxx.89)

    촌스럽기는~에
    어떤분이 콩나물 삶은물에 해보라했는데
    아직 못해봤어요

  • 22. 노투닷컴
    '12.11.10 1:34 AM (124.49.xxx.72)

    지금 나랑 지크를 비교하는 거임? 그 쑤뤡이 지크를 나랑 비교? 이런...

  • 23. 왔네왔어,
    '12.11.10 1:36 AM (114.207.xxx.219)

    왜 이글에서 난리인거임?

  • 24. ...
    '12.11.10 1:38 AM (61.105.xxx.243)

    오셨나요? 오신건지... 그간 이야기도 들을겸 여기 앉아보세요 세련된 노투님

  • 25. ..
    '12.11.10 1:41 AM (125.152.xxx.87)

    노투닷컴을 jk님으로 착각하시다니...ㅎㅎㅎ

    그래도 jk님은 저 정도로 찌질하진 않음.

    노투닷컴....그 옛날 노트닷컴씨???? 맞음?????

  • 26.
    '12.11.10 1:43 AM (210.216.xxx.185) - 삭제된댓글

    JK님 지못미..

  • 27. 콩콩이큰언니
    '12.11.10 1:46 AM (219.255.xxx.208)

    ㅎㅎㅎㅎ jk님 정말 지못미....하필이면....

  • 28. ...
    '12.11.10 1:54 AM (61.105.xxx.243)

    곧 더 맛있는 파래가 나오면 파래무침도 물을 좀 자박하게 부어서 보드랍게 무치면 아주 맛나죠.

    미역 초무침도 ㅠ ㅠ 맛있구용.... 전 오이냉국 다 퍼마셨더니 넘 배가 불러요.

    근데 감자 사라다는 여전히 먹고싶고 @_@

  • 29. ,.
    '12.11.10 1:55 AM (121.186.xxx.222)

    야밤에 침이 고이는군요..ㅡㅠㅡ 츱..

  • 30. 저도 해볼라구요
    '12.11.10 2:09 AM (115.20.xxx.234)

    오이냉국.. 여름이면 시원하니 더 좋겠어요.
    이번에 장볼 때 오이 사서 알려주신대로 해볼께요.
    고구마 구운거랑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31. ..
    '12.11.10 4:01 AM (112.147.xxx.42)

    글만 봐도 오이냉국 침 고여요

  • 32. 로긴했슈 ㅠ
    '12.11.10 5:05 AM (125.178.xxx.79)

    스맛폰으로 보다가 못참고 로긴을 ㅠ
    오이, 가지, 파래 모두 무지 좋아해여.
    레시피 모두 알려주세요 ㅠㅠ
    오이냉국 레서피 감사요

  • 33. 다욧식품으로
    '12.11.10 5:55 AM (119.67.xxx.75)

    최고겠어요.
    요즘 살이 올라서 고민인데 함 해봐야겠네요.

  • 34. 으흐흐
    '12.11.10 6:58 AM (218.238.xxx.227)

    제가 다 좋아하는거예요..
    가지냉국 못먹어봤는데 알려주세요,

  • 35. 루루~
    '12.11.10 7:31 AM (125.186.xxx.111)

    우앙 넘 맛나겠어요 근데 이런 중독은 괜찮아요 전 요즘 몽쉘 카카오케익 중독 ㅠㅠㅠ

  • 36. ㄷㅈㄷ
    '12.11.10 8:02 AM (121.165.xxx.220)

    ㅋㅋ맛나겠어요.함해볼래요

  • 37. 넘넘 감사해요
    '12.11.10 8:11 AM (178.61.xxx.98)

    저도 새콤한 냉국 너무나도 사랑하는데
    맛이 안 나더라구요
    꼭 해봐야겠어요

  • 38. ..
    '12.11.10 8:33 AM (211.226.xxx.112)

    오이냉국 레시피 감사합니다.

  • 39.
    '12.11.10 10:02 A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진짜 생각만 했는데 침나오네요 ㅎㅎ 오이냉국 미역냉국 좋아하는데 해먹서봐야겠어요 감사요

  • 40. 침고이네요
    '12.11.10 11:39 AM (211.234.xxx.157)

    오늘저녁 메뉴 당첨입니다ㅎㅎ

  • 41. @@
    '12.11.10 1:05 PM (110.9.xxx.183) - 삭제된댓글

    생각만 했는데도 ....쓰릅..

  • 42. 원글님
    '12.11.10 4:49 PM (112.153.xxx.144)

    기왕이면 가지냉국 파래무침도 알려주세요.
    오이냉국은 저녁에 할려고 오이 사왔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43. 추릅
    '12.11.10 7:08 PM (210.183.xxx.7)

    주부 4년차에 오이냉국 넘사벽이었는데 감사히 저장해 놓을게용~ ^^
    가지냉국도 알려주세용~

  • 44. 바람이
    '12.11.10 7:39 PM (220.117.xxx.231)

    겨울의 길목에서 먹는 냉국도 색다른 맛일꺼 같아요^^

  • 45. ...
    '12.11.10 8:27 PM (110.70.xxx.95)

    해서 드셔보시고 후기도 남겨주시고... 주르륵

    감동이에요오 오이냉국 사계절 맛있어요. ㅎㅎ

  • 46. 블루벨벳
    '12.11.10 8:30 PM (182.172.xxx.65)

    오이냉국 해먹어야겠네요. 감사해요

  • 47. 지혜를모아
    '12.11.10 8:34 PM (168.126.xxx.153)

    저장할께요^^

  • 48. ...
    '12.11.10 8:46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신랑이 냉국대장인데 한번 해줘야겠어요.
    레시피 감사해요~ ^^

  • 49. 밝은햇살
    '12.11.10 8:56 PM (125.186.xxx.77)

    덕분에 잘해먹겠습니다. 오이냉국

  • 50. ...
    '12.11.11 12:45 PM (222.120.xxx.63)

    자게에 후기 올라왔네요. 오이냉국 맛있다고요... 감사해요. 저도 조만간 해먹어볼게요.

  • 51. 와우
    '12.11.11 2:06 PM (116.40.xxx.110)

    저도 오이냉국에 번쩍 달려왔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해 먹어야겠네요.
    가끔 생각나거든요.

  • 52. 저도
    '12.11.11 3:26 PM (119.204.xxx.190)

    생전 처음 오이 냉국
    도전해 볼려구요~~^^

  • 53. 오늘
    '12.11.22 2:18 PM (115.137.xxx.150)

    오이냉국 콜~~ 레시피 감사해요~

  • 54. 푸헤헤
    '13.5.27 9:53 PM (174.119.xxx.28)

    오이 남아도는데 저장해두고 해 먹어야 겠어요

  • 55.
    '18.7.4 10:06 PM (103.252.xxx.74)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 56. ...
    '18.7.25 11:15 AM (1.225.xxx.199)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 57. ...
    '18.7.25 11:16 AM (1.225.xxx.199)

    @@오이 한개를 너무 곱지 않게 채 썹니다... 너무 고우면 또 흐물해서 맛이 없어요.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그리고 저 원래 카레든 설렁탕이든 미역국이든 밥 말아먹어나 비벼먹는거 딱 질색인데..
    오이냉국에 찬밥 넣어서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치말이밥보다 더 맛있어요. 츕

    약간 달달하고 새콤하면서 간간해서 걍 떠먹기보다는 밥이랑 드시거나 ... 국수 말아드세요.

    제 입맛이 좀 촌스럽긴해요 ㅎㅎ

  • 58. 저장감사
    '21.7.24 5:45 PM (121.171.xxx.167)

    오이 한개를 너무 곱지 않게 채 썹니다... 너무 고우면 또 흐물해서 맛이 없어요.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그리고 저 원래 카레든 설렁탕이든 미역국이든 밥 말아먹어나 비벼먹는거 딱 질색인데..
    오이냉국에 찬밥 넣어서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치말이밥보다 더 맛있어요. 츕

    약간 달달하고 새콤하면서 간간해서 걍 떠먹기보다는 밥이랑 드시거나 ... 국수 말아드세요.

  • 59. 오이냉국감사
    '21.8.2 12:29 PM (121.171.xxx.167)

    오이냉국
    오이 한개를 너무 곱지 않게 채 썹니다... 너무 고우면 또 흐물해서 맛이 없어요.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그리고 저 원래 카레든 설렁탕이든 미역국이든 밥 말아먹어나 비벼먹는거 딱 질색인데..
    오이냉국에 찬밥 넣어서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김치말이밥보다 더 맛있어요. 츕

    약간 달달하고 새콤하면서 간간해서 걍 떠먹기보다는 밥이랑 드시거나 ... 국수 말아드세요.

  • 60. 감사해요
    '23.6.23 5:01 PM (121.171.xxx.167)

    오이냉국
    오이 한개를 너무 곱지 않게 채 썹니다... 너무 고우면 또 흐물해서 맛이 없어요.

    오이 채친거를 양푼에 넣고 설탕을 소복하게 밥숟가락으로 1개 넣어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1/3정도 넣어요. 청양고추 반개 곱개 링으로 송송 썰어 넣어요. 깨소금 손을 적당량 부셔요 그리고 오이채랑 숟가락으로 섞어줘요. 설탕이 녹게 끔 슥슥 비비듯이 섞고 조선간장 밥숟가락 하나로 넣어요. 사과식초 6큰술 넣고요. 생수 시원하게 보관한것 0.5리터 정도 부으면서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요. 다 녹아 잘 섞여졌으면 간을 보고 식초나 설탕 그리고 조선간장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요 ㅠ ㅠ 오이는 원래 두개로 하면 더 시원하고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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