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상담 세계적인 전문가 :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이게진실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2-11-10 00:16:21

“부부간 문제를 드러내놓고 대화하기보다 개인사로 치부해 속으로 삭이는 문화가 갈등을 더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관계의 질을 중시하기 때문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남편이 뒤늦게 관계 회복을 시도해도 허사인 경우가 많다는 게 그의 경험이다.

 

"늘 아내는 서운하고 남편은 억울한, 악순환이 계속된다"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1109/50724854/1

 

 

 

IP : 110.14.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10 12:31 AM (110.14.xxx.234)

    기사는 행사를 광고하기 위한 건지 모르지만,,,,,

    제목은 참 맞는 말 같아요.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남자가 행복하기 위한 조건은 아내의 행복이라는 점에 큰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정신과 의사가 55분짜리 방송특강(생방송 아침마당)에서 이렇게 말하는 걸 봤어요.
    좋은 남편이 되는 법에 대해 50분을 강의하더니, 이제부터 좋은 아빠가 되는 법에 대해 강의하겠다고 하더군요.
    생방송을 보는 저는 방송 끝나는 시간이 다 됐는데 이제부터 또 새로운 주제?? 하고 의아했었는데,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은,,,,,,,,,,,

    좋은 남편이 되면 된답니다.

    좋은 남편이 되면, 아내가 알아서 아이들 교육을 잘한대요.
    마찬가지로 자기가 좋은 아들이 되려면 아내에게 잘하면, 아내가 좋은 며느리 역할을 한다는 거죠.
    이런 사실을 왜 남편들은 모를까요?
    중고등학교 과정에 수업으로 넣어야 하나??

    게다가 바보스런 시모들이 아들의 가정을, 인생을 망쳐요.(우리 시모도 그랬죠)
    그러면서 다른 가정에서 들어온, 한 여자(며느리)의 인생도 망치죠.

    우리가 어른이 되면,,, 이제 우리는 그러지 말아요. 타인(자식)의 인생에 끼여들지 맙시다.

  • 2. 부모는 내 가족이 아니다
    '12.11.10 12:46 AM (110.14.xxx.234)

    윗 글은 마음을 치유하는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결혼한 딸이 늙으신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며, 왜 내 말을 안듣는지 속상하다고 하자,, 하신 말씀입니다.
    그 딸이 홀로 되신 아버지의 건강과 인생, 노후를 너무 염려하고, 동생들의 엄마노릇까지 했거든요.
    중년이 된 딸이 이제 본인의 건강도 많이 나빠졌어요. 중년의 병이죠.

    그 치유선생님이 아버지는 이제 당신 가족이 아니다. 친척이다. 너무 심하게 신경쓰지 말아라.. 하시더래요.
    물론 과장해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가장 우선 순위는 나 자신이고,
    그 다음은 부부. 그 외에는 좀 털어버리고 살라는 의미였어요.

    우리 결혼한 여자들이,, 너무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삽니다.
    그게 배려심에서 나오는 마음씀씀이일 수도 있지만,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 병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겠죠.
    물론 너무 자기만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요. 우리 아랫세대들은 너무 자기만 아는 것도 같아요.
    하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도 너무 신경쓰면 안되겠죠.
    그게 과하면 침범이 될테니까요. 우리 윗세대라 우리에게 한 거 같은 침범.

  • 3. ..
    '12.11.10 1:38 AM (221.149.xxx.113)

    그런데 뭐 남녀 바뀐다고 달라질까요
    남편이 행복해야 여자의 인생도 행복하다
    이런식으로요

  • 4. ...
    '16.9.29 11:19 AM (121.125.xxx.102) - 삭제된댓글

    부부상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73 고향 부산에서 2표 확답 받았네요. 6 ㅋㅋㅋㅋ 2012/12/05 998
186872 영화감독 40인,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3 화이팅 2012/12/05 1,727
186871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추천좀 2012/12/05 553
186870 지지율 격차 벌어졌네요 30 ... 2012/12/05 4,292
186869 82에 다른글 보기 기능좀 있었으면 ... 1 행복 2012/12/05 728
186868 어그 스프레이 어디서 사셨어요? 5 어그 2012/12/05 1,536
186867 아이낳으면(특히 아들) 일베충으로 안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베충이 2012/12/05 2,382
186866 분당 수지라는 곳 11 빗소리 2012/12/05 2,759
186865 저는 이번 선거에 UN이 감시단을 파견했으면 좋겠습니다. 8 참맛 2012/12/05 1,455
186864 빙판길 걸을때 신발에 양말을 덧버선처럼 신고 걸으면 안미끄러진다.. 5 ..... 2012/12/05 2,133
186863 눈때문에... 1 .. 2012/12/05 547
186862 KBS와 MBC 연출, TV토론의 재구성;; 4 yjsdm 2012/12/05 1,021
186861 때문에 유치원,어린이집 선택 조언부탁드려요 1 누리과정 2012/12/05 624
186860 기다리다 목빠지겠네...왕자님... 9 또릿또릿 2012/12/05 2,437
186859 오늘같이 눈오는날은 전철역 근처에 살아 다행이네요 1 겨울이라 2012/12/05 900
186858 박근혜가 싫은데 박근혜가 이겼으면좋겠어요 26 ... 2012/12/05 2,939
186857 애들 양면내의거 삼중지랑 같은 건가요? 9 내복 2012/12/05 1,286
186856 정말 달고 맛있는 귤~ 어디 없을까요? 19 과일 2012/12/05 2,699
186855 오늘같은 날은 보일러 동파 안되겠죠???? 3 ㅇㅇ 2012/12/05 1,340
186854 초딩 아이 내복 어디가 괜찮아요? 5 내복 2012/12/05 937
186853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67 aaa 2012/12/05 12,592
186852 파이지 만들때 식물성오일 써도 될까요? 3 게자니 2012/12/05 687
186851 kbs 이재석 기자 트윗 4 저녁숲 2012/12/05 3,462
186850 창문에 뽁뽁이 단열재 붙일때 질문이요~! 6 moonli.. 2012/12/05 3,471
186849 언론 플레이와 압박? 2 기사펌 2012/12/0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