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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하는데...

새우젓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12-11-09 23:34:38

새우젓도 못먹을 음식이네요.

맛이 쓴 중국산 새우젓을 씻어서

MSG와 사카린을 섞어서 (일명 약물)

국산이라고 속여 판답니다...

그것도 기준치의 2배 이상의 양을 넣어서..

이런 작업을 하면 원래 새우젓보다 몇 배가 늘어난다고...

한마디로 인공조미료 새우젓!.  

 

최근에 젓갈축제 하는 곳이 어딘가요?

논산시청 공무원이 나오는데...

거기서 벌어지는 일 같아요.

IP : 59.15.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1:44 PM (116.32.xxx.101)

    논산시청 나오는거보니 강경이네요 ㅜ

  • 2. 원래
    '12.11.9 11:54 PM (1.236.xxx.67)

    젓갈류가 조미료 범벅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중국산 젓갈에 그런 짓까지 하는줄은 몰랐네요.

  • 3. ..
    '12.11.10 12:01 AM (203.100.xxx.141)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했었는데....

    미원 듬뿍~

    강경 새우젓 사 먹었는데.....어쩐 새우젓이 뿌옇고.....맛이 어릴 때 먹던 깔끔한 맛이 아니었어요.

  • 4. 그런거 볼때마다
    '12.11.10 12:16 AM (218.37.xxx.4)

    장사꾼들은 죄다 사기꾼들만 있는거 같애요
    온통 세상이 사기꾼들 틈에 둘러쌓여 속고만 사는것 같은 기분...ㅠ,ㅠ

  • 5. . .
    '12.11.10 12:29 AM (121.129.xxx.113)

    생새우사서 젓갈담굴까봐요 어디로 가면 생새우싱싱한거 살수있수있을까요? 여기서울예요 좀갈쳐주세요

  • 6. 유지니맘
    '12.11.10 1:23 AM (112.150.xxx.18)

    ㅜㅜ 새우젓이 못먹을 음식이 아니라
    그렇게 파는 새우젓은 못먹을 음식이라는 ...

    ------------이상 정직한 새우젓 파는 사람입니다 -----------

  • 7. 원글
    '12.11.10 9:32 AM (59.15.xxx.61)

    김장 젓갈 사러 강화나 소래 가려고 했는데...
    진짜 담아먹어야 할까봐요.

  • 8. 아따맘마
    '12.11.11 4:40 PM (211.187.xxx.234)

    동네에서 관광버스타고 사올 수 있는 곳들은..좋은 걸 싸게 판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10년 단골이고 얼마나 소개를 많이 했는데...속일 리가 없다...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손님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우셨다는 생각은 안드시는거죠..

    온갖 것에 다 조미료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둔해지신 분들 많더라구요.
    조미료덩어리 새우젓..돈 준다고 해도 저는 니글니글거려서 못먹겠더구만..맛나다고 드시는 거 보면...

    소비자가 바꾸지 않으면 생산자 또는 판매자가 바뀌긴 쉽지 않을거예요.
    먹거리의 안전은 소비자가 따지고 불매해야 정신차리지 싶습니다.

    그래도 새우젓 국물 사는게 어려워지고 있는 걸 보면 점점 정직하게 판매하려고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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