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가루대신 밀가루로만 부침개 어떻게하나요?

조회수 : 56,046
작성일 : 2012-11-09 22:45:26
혹시 밀가루로만 부침개 바삭하면서 쫀득하게 잘하는 방법 아세요?
부침가루 보니깐 첨가물이 많이 있고
또 제가 채식좀 해볼라고 계란도 안넣고 오로지 밀가루랑 야채로만
부침개를 해볼랬더니 자꾸 찢어지기만 하고 끈기가 없네요
물기가 많아서 그런거같아 밀가루를 아무리 많이넣어도 찢어집니다
정녕 부침개는 부침가루 또는계란이 들어가야 안찢어지나요?
빵만드느라 강력분이 있는데 강력분을 쓰면 좀 안찢어질까요?
밀가루로 계란없이 부침개 해보신분 팁돔 주세요~
IP : 211.209.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0:50 PM (119.67.xxx.202)

    밀가루로만 하면 맛이 좀 없긴 하죠.
    근데 계란 안 넣어도 농도 대충 해도 전 잘 되던데....

  • 2. 아마
    '12.11.9 11:00 PM (122.34.xxx.30)

    농도가 안 맞아서 그럴 거에요. 요즘도 요리 고수들은 부침가루 안 쓰고 밀가루로만 부침개하더라고요. 그게 맛이 깨끗하다고. 농도를 평소보다 더 되게 잡아 해보세요~
    참, 밀가루 부침개는 뒤집개로 꾹꾹 많이 눌러줘야 쫄깃해져요.

  • 3. ...
    '12.11.9 11:06 PM (180.64.xxx.239)

    저도 부침개 밀가루로 해요.
    일단 채소에 소금과 후추 조금, 설탕은 손끝으로 한꼬집 정도 넣고
    마늘 넣고 수저로 대충 버무려 놓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물이 나와 있을 거에요.
    그럼 거기에 밀가루 넣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하세요.
    물 넣지 마시구요.
    그럼 채소 듬뿍 들어간 맛있는 부침개 할 수 있어요.
    쫄깃하게 하려면 밀가루에 소금만 넣고 반죽해서 1시간 이상 지난 다음에
    채소 썰어 넣고 바로 부쳐 먹으시면 되요.

  • 4. ㅡㅡ
    '12.11.9 11:10 PM (116.41.xxx.146)

    저희 엄만 밀가루로해요
    호박부침개 김치부침개 부추부침개..
    그게 엄마표인가요 너무 맛있어요
    집에 와서 해먹음 그맛이 안나요

  • 5. woawoa
    '12.11.9 11:21 PM (180.69.xxx.112)

    강력분절대 안되요 갈수록 되져서 붙임을 할수가 없어요 저도 새댁때는 붙임가루 썼었는데 여러가지 노하우가 생기면서는 밀가루 사용합니다 저의 허접한 비법은 김치붙임을 할때는 설탕을 조금 넣구요 간은 새우젓으로 합니다 새우젓간한 붙임 이상할것 같지만 의외로 맛나요

  • 6. 또마띠또
    '12.11.9 11:30 PM (118.35.xxx.47)

    간을 멸치액젓으로 해보세요 감칠맛나요.

  • 7. 한번도
    '12.11.10 1:18 AM (121.139.xxx.178)

    부침가루 써본적이 없어서
    그냥 밀가루로 먹기시작하면
    괜찮아요

    부침가루가 맛있는 이유는 이것 저것 조미료 때문이라
    밀가루에 필요하면 계란넣고

    필요한 재료등 야채나 김치 오징어 따위넣고 부쳐주면 맛있습니다

  • 8. 저도 궁금했었어요
    '12.11.10 8:08 AM (178.61.xxx.98)

    항상 부침가루 끄는데 식품 첨가물이 신경쓰였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59 일리 캡슐 커피 머신 미국에서 구입하면 더 싼가요? 7 커피 2012/11/11 1,629
176758 영어랑 중국어 같이 배울 수 있을까요? 5 만학도 2012/11/11 2,314
176757 기다란 니트 가디건 관리하기 힘들죠? 3 도대체 2012/11/11 1,657
176756 (방사능) 방사능오염수산물 한국으로,, 2 녹색 2012/11/11 1,278
176755 40대 분들 모임 얼마나 있으세요?? 6 한마디 2012/11/11 3,259
176754 내가 자식에게 자유로울 수 없음을 처음 느낀게... 5 ㅠㅠ 2012/11/11 2,743
176753 서울역에서 택시탔는데, 사람들이 너무 야박한것 같아요.ㅠ 2 요가쟁이 2012/11/11 1,759
176752 급식 맛없다고 도시락 싸달라고 하면? 8 @@ 2012/11/11 2,046
176751 칠순때 부주 드릴꺼면 자기네 달라는 사촌새언니~ 10 에휴 2012/11/11 3,172
176750 설화수 마니아분들 질문이요 12 크림구입 2012/11/11 3,473
176749 여자의 적은 여자구나 11 여자의적여자.. 2012/11/11 5,908
176748 이거 이름이 뭔가요. 어릴때 먹던.. 10 ㅇㅁ 2012/11/11 2,286
176747 진중권은 개망신이지만, 변희재 완승은 3 의미없슴. 2012/11/11 1,870
176746 초4학년 남자아인데요, 1 피아노. 2012/11/11 822
176745 드라마 자주 보시나요?;; 4 남자분들 2012/11/11 1,042
176744 진교수 변듣보에게 완패... 3 루나틱 2012/11/11 1,917
176743 말 안 하고 친정 가면 안되나요^^;; 13 흠.. 2012/11/11 3,492
176742 보석 태몽 아시는분 11 ask 2012/11/11 6,224
176741 손이 조 ㅁ덜 아픈 마우스가 있나요?????? 5 ee 2012/11/11 990
176740 반스마트폰(와이파이 되는 피쳐폰)도 카톡이 되나요? 피쳐폰유저 2012/11/11 1,655
176739 서영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12 .. 2012/11/11 7,129
176738 4인가족 김장 몇포기해야될까요? 7 첫김장 2012/11/11 3,956
176737 파마한지 일주일 되었는데 9 불만 2012/11/11 2,532
176736 내딸 서영이 갈등구조 4 띠어리맨 2012/11/11 2,739
176735 생강차 만들려는데..꿀을 넣어야 하나요? 설탕을 넣어야 하나요?.. 2 ??? 2012/11/1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