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는 처음 해보는 데, 예약일이 생리 시작 며칠 전이에요.
배란일 쯤이나 생리 전,후 초음파 보기에 더 좋은 조건이 있다면
예약일 변경가능해서 문의 해봐요.
유방초음파는 처음 해보는 데, 예약일이 생리 시작 며칠 전이에요.
배란일 쯤이나 생리 전,후 초음파 보기에 더 좋은 조건이 있다면
예약일 변경가능해서 문의 해봐요.
시기는 상관 없고요.
엑스레이는 생리후 3~4일후에..
후가 좋을 듯해요.생리전에는 예민해지고 좀 부어오르잖아요.부드러워야 초음파보기 편해요.아프답니다..
생리후라는 얘기는 생리가 완전히 끝나고 3일 정도 인가요?
유방초음파, 자궁암 검진을 당일에 검사하는 거라 생리중엔 피하느라 예약 날짜 신경쓰고 있거든요.
딱히 검사의 적기라는 건 없어요.
7년째 6개월에 한번씩 건강검진 해오고 있는데(산부인과 진료는 더 자주) 딱히 생리기간 전후로 맞춰서 가본적은 없어요. 언제 꼭 오라고 언질 준 의사분도 없었구요. 아랫부분 검사때문에 종합검진은 생리하기 직전부터 생리 직후까지만 아니면 되죠.
배란기 직전에 가니까 초음파 상으로 하복부초음파 할때 난소에 낭종(물혹) 자그마하게 있는거 같이 보인다 했는데, 그 다음에 가보니 없어져서.. 의사샘이 그거 배란기 직전에 그냥 난포가 커져있던게 보였을 수 있다고 하셨나 그랬구요. 생리 전후로 대중없이 검사하러 다녔지만 가슴검사에서 그렇게 유의미하게 판정이 달라진다던지 하는 일은 없어요. 언제 간다고 해서 더 정확할 것도 덜 정확할 것도 없어요.
배란기에 가슴이 커지거나 아파지는 분들도 계시고 생리직전에 아파지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분들은 아무래도 그 시기를 피하는게 좋겠죠. 엑스레이 촬영할때 누르면 아프니까요. 그거 외에는 가슴검사에 딱히 기간을 고려해야할 이유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검사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엑스레이 결과 '치밀유방'이라고 나오면, 그 다음 정기검진 부터는 그냥 초음파로만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치밀유방이라도 엑스레이에서 '석회화'는 나오지 않을까 하면서 그 방사선 많이 쬐는 유방엑스레이를 계속 찍었는데, 이번에 초음파 보면서 의사샘께 물어보니, 치밀유방이라면 엑스레이 찍어봤자 종양은 물론이고 석회화도 나오지 않는다고... 걍 초음파만 보라고..
국가검진으로 검사하면 꼭 치밀유방이니, 유방에 음영이 있네 하면서 돈 내고 초음파 추가검진 봐야 된다고 나와요. 국가검진은 미끼고 꼭 뭐 하나 더 유료로 검사시키려고 하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죠. 제 돈내고 보면 그런 말이 없거든요.
유방촬영이나 초음파는 생리전3~4일,생리중,생리후3~4일 이 기간은 피하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위에위의 님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는 제 돈 내고 검사하는데..
치밀유방은 엑스레이 찍으면 딱 나와요. 본인 엑스레이 사진 안보셨어요?
치밀유방은 가슴 전체가 뿌옇게 보여서 일반유방처럼 까맣게 보이지를 않는답니다.
인터넷에서 비교사진 함 찾아보세요.
치밀유방에 초음파 검사는 하시는게 좋아요. 일반유방은 가슴부분이 까맣게 나와서, 만일 가슴에 혹이 있다하면 그 혹부분만 콩알처럼 하얗게 보이니까 찾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치밀유방은 가슴전체가 희뿌옇기때문에 혹이 있어도 같이 뿌옇게 나와서 엑스레이 사진 상으론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초음파를 권하는건데 오해하고 계시네요.
치밀유방은 이 의사가 본다고 치밀유방이고 저의사가 보면 치밀유방이 아니고 그런건 없어요. 딱 보면 희뿌얘서.
보통 건강검진 열심히 했고 아무 이상없었는데 두달만에 유방암이 됐네.. 검진의사가 오진했네.. 하는 분들이 바로, 치밀유방인데 엑스레이만 찍고 초음파 안 보신 분들중에 많죠. 초음파 보면 다 보이는 걸...
치밀 유방 잘 모르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분들 중에 치밀유방인 경우의 퍼센티지가 높다네요.
http://blog.naver.com/aha2249?Redirect=Log&logNo=80128307697
가깝게 지내던 아이 친구 엄마가 1년 거른 건강 검진에서 유방암 2기로 나왔다고,
꼭 유방초음파를 한 번 해보라고 하네요.
자기도 암 크기가 작아서 수술만 하면 일상 복귀로 생각했는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30번이 남았다고
해서 너무 암담하던군요. 그래서 겸사겸사 맘 먹고 해보려구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참고 할께요.
원글님 초음파 검사 잘 하시고요, 그 친구분께도 잘 말씀드려주세요.
제 친구도 몇년 전에 검진을 1년 걸렀는데 유방암 3기 나와서 충격받았었죠. 지금은 치료 잘 받고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직장도 복직했고요. 친구분도 완쾌되실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9547 | 업소여자들도 나중에 결혼하나요? 10 | 두더지 | 2013/01/18 | 8,696 |
209546 | 집된장 살만한곳 있을까요? 4 | 먹고 싶어 | 2013/01/18 | 1,480 |
209545 | 이상한 네이버 기사 남편외도 부부싸움.. | 기사 | 2013/01/18 | 1,539 |
209544 | 미드 위기의 주부들 1 | zuzuya.. | 2013/01/18 | 966 |
209543 | 영어) 번역좀 부탁해요~~ 2 | 번역 | 2013/01/18 | 555 |
209542 | 영어공부 왜 빡세게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41 | 콩글리쉬 | 2013/01/18 | 3,905 |
209541 | 회사 후배의 돌잔치 3만원 적은가요? 13 | ... | 2013/01/18 | 2,983 |
209540 | 싱가폴 새벽 5시 도착... 호텔 체크인까지 뭐하고 있을까요? .. 11 | .. | 2013/01/18 | 12,134 |
209539 | 화장솜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1/18 | 1,684 |
209538 | 애가 글씨랑 숫자를 꼭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바로 잡아줘야 하.. 10 | 봄별 | 2013/01/18 | 2,067 |
209537 | 실리콘으로 만든 주방도구들 괜찮던가요? 6 | 양파탕수육 | 2013/01/18 | 3,006 |
209536 | 보드 많이 위험할까요? 4 | 스키장 | 2013/01/18 | 906 |
209535 | 중국 유학생이 북경 가이드 해 주는데 하루 일당 얼마 줘야 할까.. 10 | 베이징 | 2013/01/18 | 1,758 |
209534 | 디즈니 온 아이스 보신분 2 | misty | 2013/01/18 | 520 |
209533 | 참 나아지는게 없네요 윗집 7 | ᆞᆞ | 2013/01/18 | 1,761 |
209532 | 떡볶이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 13 | 우유 | 2013/01/18 | 4,451 |
209531 | 10년된 보일러 15평...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 선방한건가요.. 14 | dfdf | 2013/01/18 | 3,637 |
209530 | 궁금한 이야기 Y 보신 분이요 7 | 조금전 | 2013/01/18 | 3,689 |
209529 | 나이드신 분들이 왜 기름한 겉옷을 입으시나 했더니..! 17 | 유리궁뎅이 | 2013/01/18 | 6,313 |
209528 | 홈윈 우유 거품기 온도 어때요??? 4 | 궁금이 | 2013/01/18 | 7,976 |
209527 | 여러분들은 이유없이 짜증날때 어떻게 하세요? 15 | 하얀공주 | 2013/01/18 | 3,706 |
209526 |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1 | 아파트매매 | 2013/01/18 | 785 |
209525 | 종이컵 얘기에 다시 한번 드는 생각 10 | 나만이상한가.. | 2013/01/18 | 2,112 |
209524 | 가입인사드립니다 *^^* 9 | 신인행 | 2013/01/18 | 552 |
209523 | 최대 융자가 얼마라야 안전할까요? 2 | 2억4천전세.. | 2013/01/18 | 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