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 해도 공부 잘하고 학벌이 무조건 좋아야 부자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새는 안그런거같네요
저는 사실 수능 망쳤다고 자살하는 아이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부모들이 너무 부담을 많이 주는거 같은데.. "똥통학교 가면 인생 망한다.. " 이런식으로 교육시킨다고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학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고딩들이 불쌍해요
물론 학벌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인생이 달라진다는 보장도 없어요..
옛날이야 뭐 가난함을 탈출하려면 공부가 무조건 답이었지만.. 지금은 아닌거 같네요.. 경쟁률만 심하고.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한 사람과 안한 사람 연봉 차이가 그렇게 크진 안잖아요..
요새는 부모만 잘만나면 장땡이라.. 대충 살면서 집도 물러받고 ㅜㅜ 부럽네요..
나이 드니까 학벌, 공부 다 필요없는거같고 부모만 잘만나면 고생 안하더라구요
직장 다니면서 대충 살면서, 부모가 집 해주고 하면..
학벌 아무리 좋아도 많이 벌어봤자 월400~500.. 요새 서울에 있는 집 사려면 부모 도움 없이는 절대 못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