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각턱 수술은 많이 무섭나요?

902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2-11-09 20:16:49

얼굴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사각턱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ㅠㅠ

아빠 닮아서 사각턱이 발달됬거든요

오늘도 여권 사진 찍었는데ㅜㅜ 내 턱이 이렇게 튀어나왔나 싶을정도로 충격이었어요

이수술도 부작용 많나요?

언어, 발성 장애같은거 오는건 또 아닐지ㅠㅠ

한고은도 턱수술 한거 같은데 요새 말할때 입모양이 좀 어색하더라구요.. 근육이 잘 안움직여서 그런지..

입이 병신 될바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되서 ㅠㅠ ㅠ

 

IP : 119.224.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9 8:25 PM (118.32.xxx.169)

    양악수술이 무서운거지..사각턱수술은 그렇게 무섭지 않지 않나요
    연예인들 거의다 턱수술하고 나오는건데...
    고현정도 했담서요. 그래도 멀쩡하더만.
    홍수현인가 걔도했고요.
    발음새는건 양악일껄요..
    사각턱수술해서 발음 샜다는사람 못봣음 ㅡ

  • 2. ㄴㅇ
    '12.11.9 8:29 PM (119.224.xxx.160)

    근데 뼈를 깍는거죠?ㅠ

  • 3. .....
    '12.11.9 8:49 PM (211.106.xxx.243)

    양악이 무서운 이유가 턱을 건드리는 이유 때문이기도 할걸요
    그냥 보톡스 맞으세요 그것도 부작용 있어서 웃을때 사람들이 너 왜 나 비웃냐고 한다던데..
    양악을 남발하는 나라니까 턱도 막 깍지 그거 우스운 수술 아니예요 언제부터 턱깍는 수술이 쉬운게 되었는지...턱에 중요한 신경 혈관이 많아서 정말 신중해야해요 그리고 늙어서는 미용적으로도 각진턱이 유리해요
    미용 때문에 턱이나 이는 건드리는건 잃을게 더 많은거 같아요

  • 4. ..
    '12.11.9 8:50 PM (119.71.xxx.179)

    나이들면 턱이나 광대는 좀 쳐질거예요

  • 5. 궁금
    '12.11.9 8:54 PM (58.125.xxx.68)

    점 다섯개님~늙어서 각진턱이 미용에 유리한 이유가 뭔가요? 점두개님 깎으면 턱이나 광대가 처진다는건가요?

  • 6. ..
    '12.11.9 9:08 PM (1.225.xxx.85)

    늙으니 미용적으로 각진턱이 더 불리한데요.
    제 얘기에요.

  • 7. ..
    '12.11.9 9:12 PM (1.225.xxx.85)

    그리고 누구나 나이가 들면 턱과 광대의 쳐짐이 오지만
    사각턱을 친다고 나이가 들어 턱이나 광대가 더 쳐지는건 아니래요.
    -------방금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문의했음.

  • 8. 여분의 살이 남아돌아 흐물흐물
    '12.11.9 9:28 PM (115.92.xxx.167) - 삭제된댓글

    이승연 보니 턱 친 그 자리가 흐물거려요..
    다른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피부가 남아도는 느낌이라 일반인들도 딱 보면 다 알아요.

  • 9. ...
    '12.11.9 9:34 PM (182.211.xxx.18)

    제 친구는 사각턱도 아닌데 약간 깍았더니 무지 괜찮아 졌어요.
    하기전엔 말렸는데 얼굴도 되게 작아보이고 괜찮던데요.
    부기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구요.
    컴플렉스라면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10. 반대
    '12.11.9 9:47 PM (119.64.xxx.60)

    동생이 했어요 전신마취하고 걱정많이했고 너무 아파했어요 그래도 평생 고민거리 없어진다고 말그대로 뼈를 깍는 고통을 마다하고 수술했어요 근데 처음에 일년정도는 정말 할만하다 예쁘다했는데 요새 자꾸 입이 나와요..ㅜ 수술한지 6년쯤 되었고요 자리가 좁아지면서 앞니가 돌출이 되는건지..이유는 모르겠지만 암튼 또다른 문제점도 있더라고요

  • 11. .....
    '12.11.9 10:43 PM (211.106.xxx.243)

    부정교합같은거 아니면 자기살 자기뼈 유지하는게 최고라는걸 나이들수록 느낍니다 특히나 이나 턱에 문제생기면 치매가 올 정도로 튼튼해야하는 부분이예요 주변에 노인분들중에 턱이 네모라서 흉한분들 없어요 턱뼈가 작은 일본노인분들하고 한국노인분들은 관상부터가 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신경문제나 혈종이나 비대칭등 의사입으로 까다로운수술이라고 했던게 엊그제인데 이제는 쉬운 수술처럼 말하는것도 그렇고 이왕이면 시술하지 수술은 이제는 좀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510 문재인님 부인 김정숙님 연락 왔어요~! 45 한지 2013/01/09 10,374
205509 소규모 인문학 독서클럽과 Eco영어클럽 참여하실분들 모집합니다... 12 savese.. 2013/01/09 838
205508 부자들은 지금 집을 사고 있다고요? 11 음... 2013/01/09 4,698
205507 4대강 문제있다고슬슬 조중동에서 5 재수다 2013/01/09 1,092
205506 삼성동 언주중학교 1 예비중등맘 2013/01/09 3,782
205505 아들 낳았다고 으시대는 친구.. 82 새댁 2013/01/09 10,504
205504 158에 50.5kg 빼야할까요? 25 2013/01/09 3,547
205503 4살 아이와 변산과 여수여행 가려고 합니다. 여행지 추천 부탁 .. 1 여수여행 2013/01/09 1,033
205502 [광고공지]오늘자 전남일보 광고와 기사 PDF화면입니다. 15 믿음 2013/01/09 1,930
205501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10 저 좀 도와.. 2013/01/09 3,313
205500 창원에 대해서 잘 아는분 계실까요? 14 2013/01/09 1,795
205499 1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09 551
205498 "치매 어머니 모시겠다"는 21세 연하 필리핀.. 11 82쿡애들반.. 2013/01/09 3,582
205497 동네 도배집에서 도배 바로 해주나요? 2 도배문의 2013/01/09 1,022
205496 패딩에 있는 스티커 끈끈이 자국 지우는 법 좀 알려주세요. 2013/01/09 3,169
205495 82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올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ㅎㅎ 2013/01/09 806
205494 점빼는거 레이저 대신 수술하는거 여쭤볼께요 5 2013/01/09 2,200
205493 [펌]문님 광고에 대해서 기사가 나갔네요.. 1 이슬 2013/01/09 1,938
205492 대치역주변에 맛있는 식당추천해주세요. 6 동창들 2013/01/09 1,304
205491 다리 근육의 움직임 봄봄 2013/01/09 2,069
205490 벨머그 6개 걸어두는 컵걸이가 사고 싶네요 엔젤리나 2013/01/09 795
205489 이니스프리 탄력콩 세럼? 그거 꽤 괜찮네요. 6 gg 2013/01/09 3,801
205488 만년필 필기감 불편하지 않을까요? 5 ... 2013/01/09 1,841
205487 윗집 남자 폭력성있는듯한데...신고해야하나요.. 5 윗집 2013/01/09 2,032
205486 여배우 고아라...예쁜가요? 23 별일 2013/01/09 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