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공부못해서 고등학교 못 갈 수도 있나요?

요새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2-11-09 17:52:29

전 서울에서 자라서 중학교 끝날 때 연합고사를 보고 인문계 고등학교를 갔고, 그 때 공부 못하면 인문계 고등학교를 못가고 대안학교나 상업계로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대전에서 애를 키우려니 모르는 게 많네요.

애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 들어온 지 얼마 안되 한국말이 서툴러서 요새 내신 바닥을 깔고 있어요.

그런데 고교 입시 요강을 보니 내신으로만 뽑던데, 아주 공부 못해서 꼴찌에 가까우면 일반 고등학교를 못 갈 수도 있나요?  

 

-----

 

헉. 그럼 어느 정도면 위험한가요? 

IP : 143.248.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1.9 5:53 PM (112.186.xxx.157)

    못하면 인문고 못가요.

  • 2. 대전맘~
    '12.11.9 6:06 PM (218.235.xxx.40)

    우리 아이도 미국에서 들어와 중1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외고 들어 갔어요.

    지금 몇학년인가요?

  • 3. 여상
    '12.11.9 6:07 PM (222.111.xxx.75)

    님이 말하는 옛날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공부잘해도 상고간 사람 많습니다
    가정환경어려워서.
    대학은 직장다니고 돈모아 공부해서 간 친구들 꽤있어요.
    대학나와 연봉1억받는 친구 있구요 유학다녀와 큐레이터하는 친구,교사하는 친구도 있어요
    상고가 공부못해서 가는 학교라고 단정짓지 마세요.40다 초반인 제 나이 당시에 상고도 레벨높은 학교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 4. 대전맘~
    '12.11.9 6:10 PM (218.235.xxx.40)

    인문고는 중1때 내신 20%, 중2때 30%, 중3때 50% 입니다.

  • 5. ㅇㅇ
    '12.11.9 6:11 PM (211.237.xxx.204)

    상고가 그 당시에는 천차 만별이였죠..
    공부 잘해서 가는 상고가 있었는가 하면 인문계가 안되서 가는 상고도 있었으니깐요..
    요즘은 아주 못하면 인문계 못갑니다..
    예전하고 좀 인식도 달라졌고요..

  • 6. 네.
    '12.11.9 6:14 PM (112.186.xxx.157)

    요즘은 아주 잘하면 특목고,자사고가구요.
    그 다음이 인문고,그다음이 예전 실업고(지금은 특성화고라구해요)

  • 7. ..
    '12.11.9 7:47 PM (1.241.xxx.43)

    진짜 꼴등이면 못가죠..
    지원하기전에 중3이면 담임이 불러서 이야기 합니다..
    이성적 못갈것 같다.실업계 고려해봐라..
    전에는 연합고사를 잘보면 되었는데 지금은 내신으로 뽑는거라 뒤에서 셀정도면 못가는것 맞습니다..
    실업계도 성적이 좋은 학교는 지원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125 토론같은 토론 나오나 기다리는 중.. 1 하루 2012/12/05 594
188124 남편분들 양복안에 입을 내복바지 어디서 사요? 4 내복 2012/12/05 1,781
188123 후유장해 보험타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협조를 안해줘요. 어떻게 해.. 1 울지맛 2012/12/05 1,177
188122 손님맞이 간단요리..괜찮을까요~? 12 흰눈좋아 2012/12/05 2,767
188121 순대에 대해: 여자도 내장 좋아합니다. 6 국대 떡볶이.. 2012/12/05 1,969
188120 지역까페들까지 가입해서 지들 입맛대로 여론형성하려고 쌩난리네요 2 닭사모들 2012/12/05 1,248
188119 부산 숙박 문의드려요. 호텔 펜션 모두 좋습니다. 1 1219승 2012/12/05 1,918
188118 중딩 아들이 그러는데........ 5 아놔... 2012/12/05 2,888
188117 갤노트1이랑 노트 2 9 스마트폰 2012/12/05 1,893
188116 분당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4 궁금 2012/12/05 2,898
188115 애정없는 결혼생활 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2/12/05 4,428
188114 코다리 어디서 먹고 싶어요.. 2012/12/05 870
188113 오늘 보고싶다 마지막 부분 어떻게 된거에요? 후반부만 못봤어요... 2 보고싶다 2012/12/05 2,181
188112 지금대통령후보토론방식? 7 지금토론 2012/12/05 1,417
188111 렌즈끼고 울면 눈이 꼭 문제가 생기네요... 4 자유~ 2012/12/05 5,172
188110 진짜 12월 18일에는 자게가 어떻게 될지 암담하네요 2 ... 2012/12/05 1,042
188109 안철수지원없이 당선되면 최고인데, 14 가을하늘 2012/12/05 1,946
188108 희망이 보이네요!(시부모님 지지변화) 17 우훗 2012/12/05 3,332
188107 오늘오후에 누가 현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났었어요.. 12 겁이나요.... 2012/12/05 5,560
188106 [신앙글]하루한 끼씩 금식기도..나흘째. 5 믿음 2012/12/05 1,708
188105 영화 제목 좀 찿아주세요... 2 고맙습니다... 2012/12/05 917
188104 어제 토론에 발끈했는지 알바들이 많이 온 느낌이 드네요 3 새머리당 2012/12/05 758
188103 토론 이후 지지율...(2) 9 여론 2012/12/05 2,852
188102 보고싶다에서 10 질문 2012/12/05 3,230
188101 유홍준교수, 문재인 후보 찬조 연설(12월 5일) 4 1219투표.. 2012/12/0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