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기한 태몽(?) 이야기.

흠..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2-11-09 16:45:11

태몽에 대한 이야기라면 참 많은데..딸아이 일화만 적어볼게요.

딸이랑 조카가 36개월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동생이 조카를 임신중이었을때 딸은 36개월이 안되었었죠.

어느날 책을 보던 딸이 아주 진지한 얼굴로 저를 쳐다 보더니

[엄마 이모 뱃속에도 애기가 있고 큰엄마 뱃속에도 애기가 있어요] 라고 하더군요.

그때 제 동생은 미혼이었고 형님은 유산전례가 있어서 임신을 숨기고 있던 때였습니다. (동생 속도위반으로 나중에 결혼)

좀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그래? 남자애기야 여자애기야?] 했더니

[이모 뱃속에는 철수(아들이름/딸의남동생/가명임다)가 있고 큰엄마 뱃속에는 영희(딸이름/가명)가 있어요]

라고 하는 겁니다.

아이니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얘기했겠지 해서 순서를 바꿔서 묻기도 하고 며칠뒤에 다시 물어보기도 했는데 딸의 대답은 한결 같더군요.

다음해 같은 달에 여동생은 아들을, 형님은 딸을 낳았답니다.

그리고 10여년후, 딸이 중3이 되었어요.

9월 어느날 아침에 딸이 [엄마 꿈에 남자애기 두명이 나왔는데 한명이 키가 조금 더 작았어요] 하는겁니다.

여동생중 한명이 임신중이었는데.. 회사에 오니 딩크족으로 살겠다고 하던 여직원이 임신이라네요.  여동생이랑은 예정일이 2개월정도 차이...

그리고 오늘.

여동생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언니 아들이래!] 라고.

하하하..

제법 잘 맞추죠 우리딸?

IP : 112.185.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벤더
    '12.11.9 7:25 PM (183.102.xxx.172)

    이야 신기하네요. 어린 아이들은 임신한거 맞춘다는 속설이 있던데 따님이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624 특정 셀을 선택하면 옆 셀도 자동으로 연결되서 바꾸게 하는 법이.. 3 엑셀 고수님.. 2012/11/27 1,055
186623 암 치료 후 복직 하시겠어요? 72 .... 2012/11/27 11,873
186622 옵티머스뷰와 갤럭시노트 뭐 살까요? 2 2012/11/27 1,805
186621 이은미의 "365 "라는 노래에 꽂혔습니다. .. 5 지존 2012/11/27 1,926
186620 백미에서 현미로 갈아타려는데요,, 6 건강하게살아.. 2012/11/27 2,103
186619 담들렸을 때 제일 좋은 처치가 뭘까요 7 에구구 2012/11/27 5,067
186618 초3 수학문제 좀 여쭙겠습니다 6 ... 2012/11/27 1,249
186617 아까 백화점에 다녀왔는데요.. 39 괜히봤어 2012/11/27 20,491
186616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망해가는 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위.. 2 --- 2012/11/27 921
186615 창신섬유 담요 첫 빨래 급질!!! 1 dd 2012/11/27 2,011
186614 아이허x에서 산 나우푸드 스피루리나 냄새가 나요 green 2012/11/27 3,002
186613 도움 좀 주세요(부동산 관련) 8 빅토리아 2012/11/27 1,413
186612 자연기화가습기 열매 2012/11/27 1,426
186611 페어런트후드 영어 대본 아시는 분? 4 궁금 2012/11/27 1,980
186610 신랑이 제 코고는 소리에 새벽에 몰래 쇼파가서 자요.. 10 v푸드 2012/11/27 2,917
186609 웃기는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4 완도 태화맘.. 2012/11/27 1,325
186608 이번달 건강보험료 고지서 보고 멘붕... 이런 경우 15 멘붕 2012/11/27 5,842
186607 (아동성폭력) 성폭력 악플러 집단 소송 영장 발부했고 수사중입니.. 2 아동성폭력추.. 2012/11/27 1,002
186606 제주도 식당을 찾고 있어요. 지난번에 가본 고기집~ 2 제주행 2012/11/27 1,664
186605 아들의 여자라는 말 3 라이스 2012/11/27 1,820
186604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 HAY DAY 게임 아시나요? 2 추운날 2012/11/27 1,120
186603 이 말 한 마디 하려고 공무원 사표냈습니다 1 샬랄라 2012/11/27 3,075
186602 박그네 플랭카드는 왜그리 커요?? 1 묵묵 2012/11/27 1,031
186601 키톡의 옥당지님 닭조림(간장+식초+설탕) 2 닭조림 2012/11/27 2,826
186600 요실금 수술후 소변보기가힘들어요 5 중년여자 2012/11/27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