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기한 태몽(?) 이야기.

흠..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2-11-09 16:45:11

태몽에 대한 이야기라면 참 많은데..딸아이 일화만 적어볼게요.

딸이랑 조카가 36개월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동생이 조카를 임신중이었을때 딸은 36개월이 안되었었죠.

어느날 책을 보던 딸이 아주 진지한 얼굴로 저를 쳐다 보더니

[엄마 이모 뱃속에도 애기가 있고 큰엄마 뱃속에도 애기가 있어요] 라고 하더군요.

그때 제 동생은 미혼이었고 형님은 유산전례가 있어서 임신을 숨기고 있던 때였습니다. (동생 속도위반으로 나중에 결혼)

좀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그래? 남자애기야 여자애기야?] 했더니

[이모 뱃속에는 철수(아들이름/딸의남동생/가명임다)가 있고 큰엄마 뱃속에는 영희(딸이름/가명)가 있어요]

라고 하는 겁니다.

아이니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얘기했겠지 해서 순서를 바꿔서 묻기도 하고 며칠뒤에 다시 물어보기도 했는데 딸의 대답은 한결 같더군요.

다음해 같은 달에 여동생은 아들을, 형님은 딸을 낳았답니다.

그리고 10여년후, 딸이 중3이 되었어요.

9월 어느날 아침에 딸이 [엄마 꿈에 남자애기 두명이 나왔는데 한명이 키가 조금 더 작았어요] 하는겁니다.

여동생중 한명이 임신중이었는데.. 회사에 오니 딩크족으로 살겠다고 하던 여직원이 임신이라네요.  여동생이랑은 예정일이 2개월정도 차이...

그리고 오늘.

여동생한테서 카톡이 왔습니다. [언니 아들이래!] 라고.

하하하..

제법 잘 맞추죠 우리딸?

IP : 112.185.xxx.1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벤더
    '12.11.9 7:25 PM (183.102.xxx.172)

    이야 신기하네요. 어린 아이들은 임신한거 맞춘다는 속설이 있던데 따님이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9 문서세단기로 자른 종이조각 재활용 되나요? 2 아까워 2012/11/10 3,721
178418 어떤 사윗감을 원하세요? 9 딸엄마 2012/11/10 2,305
178417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입고싶은데.... 3 ㅜㅜ 2012/11/10 1,709
178416 여자 마초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10 사과 2012/11/10 5,147
178415 딸만 있는 엄마들은 46 .. 2012/11/10 8,057
178414 WMF 거품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345 2012/11/10 1,405
178413 7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아기 있는 집에는 가습기, 에어워셔 .. 4 아기사랑 2012/11/10 2,602
178412 김종인, 朴 순환출자 발언에 "변했다".. 정.. 4 샬랄라 2012/11/10 1,033
178411 사랑과전쟁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 7 ........ 2012/11/10 3,703
178410 수분앰플이요.... 1 구성원 2012/11/10 1,048
178409 도와주세요~ ㅠㅠ 빨래 삶는데 모르고 검은팬티 넣었어요 5 응삼이 2012/11/10 1,550
178408 김치냉장고 맨위 김치가 얼었어요 ㅠㅠ 3 딤채 2012/11/10 2,952
178407 (도움부탁) 차가 부딪혔는데... 5 ,,, 2012/11/10 946
178406 아이유 은혁건은 오히려 아이유에게 도움이에요 10 ... 2012/11/10 7,383
178405 아이러브커피 친구해요 4 아들만둘 2012/11/10 1,642
178404 패딩좀 봐주세요 8 내게도 이런.. 2012/11/10 2,480
178403 잔치국수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2012/11/10 809
178402 혹시 군인가족 계세요? 전역/퇴역 4 용어가 궁금.. 2012/11/10 2,376
178401 고현정씨는 이제 이금희 아나운서삘나네요 7 rt 2012/11/10 8,676
178400 남편 여직원과의 이야기..... 3 .. 2012/11/10 4,849
178399 울릉도에 갇혔여요 풍랑땜에 4 미소 2012/11/10 1,873
178398 아이유 이미 예고 "제가 뒷통수 제대로 칠거다 &quo.. 7 111 2012/11/10 6,722
178397 중2 여학생이 부른 '세월이 가면'어땠나요? 8 어제 위탄 2012/11/10 2,152
178396 이혼하고 마음을 못잡겠어요 5 2012/11/10 3,444
178395 휴브레인 보내시는분 계세요? ? 2012/11/10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