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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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1. Dot
'12.11.9 3:17 PM (121.166.xxx.175)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사회활동?은 얼마나 하시는지에 따라 의사선생님이 잘 권해드릴겁니다.
절개가 회복은 빠른편이라고 합니다. 비용도 덜 들구요.2. mesa
'12.11.9 3:33 PM (125.128.xxx.91)흉터 차이인가요? 내시경이 회복이 더 빠르다 들었어요 40대 주부예요
3. mesa
'12.11.9 3:39 PM (125.128.xxx.91)원자력 병원입니다 딱히 어떤걸로 해라 하고 얘기 안하셨어요 그냥 작으니 내시경도 괜찮다 정도로요
4. ..
'12.11.9 5:08 PM (203.237.xxx.73)2년전 1센티 정도 되서 수술했어요.
전, 위치가 좋지 않아서,,직접 절개를 권했어요.
성대랑 가까워서,,위험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좋았던것 같아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임파선 전이가 수술도중 살짝 의심되서,,그곳을 수술중 조직검사까지 다 했기
때문에 자기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서 수술결과가 더 확신이 선다고 하셨어요.
전, 가족력이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셨다고 합니다.
만약, 30대 전이시고, 결혼전 이시라면,
미용적인 측면으로 수술부위가 아무리 작아도 자기눈에 자꾸 거슬릴수도 있으니,
내시경 하시는게 좋구요..
저처럼 40대 이후면,,직접 절개도 나쁘진 않아요.전 .살성이 좋은편이라 수술부위도 별 표도 없는데,
살성이 않좋으신 분들은 상처가 많이 표나요.
다만,,친인척중 암이 있거나,,암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계시다면,
직접절개 권해드리고 싶어요.
미용적으로 내시경 권해드려요. 다만 수술후 아무래도 아픈곳이 많아요..직접 절개는 딱 그부위만
아프지만,,,,,내시경은 겨드랑이부터,,그 수술기구가 지나간 자리가 아무래도 좀
아프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하루이틀 정도 진통제 먹거나, 맞으면 그런 고통은 별거
아닐거 같네요..절개는,,수술부위 소독과, 염증방지 때문에 샤워도 못하고,
좀 오래..상처를 돌봐야 하거든요..장단점이 있어요.
비용은 엄청 차이 납니다..ㅎㅎ5. mesa
'12.11.9 6:33 PM (125.128.xxx.91)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가족력도 없구 ... ?굳이 있다면 이종사촌언니가 유방암으로 ... 저두 걱정인게 후유증도 그렇구요 내시경이 회복이좋다는분 절개가 좋다는분 다들 말씀이 다르다보니 82님들께 여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