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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알뜰하지 못한걸까요?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2-11-09 14:50:52

오늘  유니클로  히트텍이  9800원에  세일한다는  게시글이  유난히  많아서  열어보니

세일하는데  몰려와서  사이트가  다운도  되고하는데  몇번이나  시도해서  구입했다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_-;;

제가  유니클로 자체에  반감이 있기도하지만...

그래봐야   몇천원인데....굳이  그렇게  유난  떨어서  귀찮게  몇번이고  들락거려서  쟁일  필요가  있나  싶어요.

또  어느  행사건 아침  댓바람부터  줄 길게 서서  한참  기다려서   선착순으로  반값에  물건  사는것도  그렇고요...

그럴시간이나  에너지가  전  더  아깝거든요. 

걍 딴거  사거나  안사면  그만이지.......번거로움을  감수할 그럴  열정도  없고요.

제가  유별난  사람인가요?  저 같은  분  없으세요?

IP : 39.112.xxx.2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2:52 PM (1.247.xxx.41)

    저도 알뜰하지 못한편인가봐요. 세일이라고 특별히 찾아가 쟁여놓지 않아요.
    꼭 필요한 물건만 딱 필요한 순간에 사요.

  • 2. 저도
    '12.11.9 2:53 PM (121.165.xxx.120)

    원글님 같은 사람인데요 ㅎㅎ
    제 주위사람들은 다 줄서서 쟁이는 스탈들이에요.
    그냥 다른거죠 뭐 서로 ^^

  • 3. ..
    '12.11.9 2:55 PM (211.253.xxx.235)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거죠 뭐.
    나와 다른 건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댓글쓰시는 분들이 님이 유별난 거 맞다고 한다해서 뭐 달라질 것도 없잖아요.
    유별나지 않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구요.

  • 4. 그러니깐..
    '12.11.9 2:59 PM (59.12.xxx.34)

    저같은 사람이 알뜰하지 못한 거예요...
    싸면 막 사요......ㅎㅎ
    근데 안 고쳐져요....ㅜㅜ

  • 5. 우리집 옆에
    '12.11.9 3:01 PM (125.178.xxx.79)

    유니클로인데.. 살 것이 없어서 한 번 가고 안가요.
    우익이라는 것은 검증이 안되는 것이니 함부로 이야기 할 것은 못되어서
    그 이유는 아니구요.

    그렇지만 원하던 사람들이 사는 것이면 싸긴 하더군요.
    몇 천원 차이가 아니라 만원이나 싸게 파는 것 아닌던가요??

  • 6. ^^
    '12.11.9 3:21 PM (39.112.xxx.208)

    전 유니클로란 브랜드 자체를 82와서 알았어요. 나중에 광고를 보니 이나영이 선전 한 거더군요. ^^;;
    전범회사라고 들어서 비호감이라 한건 맞구요.... 아무튼 만원이건 몇만원이건.....제 성향이 그렇다는거예요. ^^;;;;

  • 7. 저도
    '12.11.9 3:42 PM (203.142.xxx.231)

    그래요.

    근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알뜰하다고 생각안합니다. 그냥 생각하는거. 돈쓰는 패턴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평소에 돈은 펑펑(?) 쓰면서 포인트 적립카드 안가져오면 땅을 치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아요
    제볼땐 그 적립하는거 0.1% 안했다고 큰문제 아닌데도요.

    그런식인거죠. 쌀때 안사면 뭔가 손해나는 느낌이라서 악착같이 사는 자기 만족인거구요

  • 8. 아참
    '12.11.9 3:43 PM (203.142.xxx.231)

    그런분들이 대부분.. 공과금은 꼭 말일날 내시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침 그날 고지서 안챙겨왔으면 연체료 내고. 물론 요즘엔 인터넷으로 조회해서 내기도 하지만요

    세금도 꼭 말일날 내려고 작정을 하는데.. 요즘엔 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함에도.. 카드도 꼭 말일날 내던데요
    어차피 카드 일시불하면 미리미리 내도 손해가 전혀 아닌데도요

  • 9. 어머나
    '12.11.9 4:33 PM (58.124.xxx.211)

    저요...

    세일한다고 전단이나 쿠폰와도 필요한게 아니면 절대 안가요....

    만약 가서도 못사고 오면.... 아쉬워 하지도 않아요... 몇달뒤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제품이 나온다... 뭐 이러면서 돌아와요...

  • 10.
    '12.11.9 4:42 PM (125.187.xxx.175)

    오늘 작아진 옷 안 입는 옷 한바탕 정리해서 헌옷 수거함에 갖다 넣으면서
    싸다고 필요없는 것들 절대 사지 말아야지 다시 한 번 다짐했답니다.
    애들 옷이야 작아져서 못 입는 거지만 제 옷은 그런 것도 아닌데 패스트 패션에서 산 옷들 정말 한두번 빨고 나면 너무 허접해서 입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싸다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닌데 샀던 것들, 다 짐이고 쓰레기고
    살 때 돈 들고 버릴때 힘드네요.
    꼭 필요해서 사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물건이 되겠지만 그냥 날들 말에 솔깃해서 사는 건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 11. ........
    '12.11.9 5:48 PM (59.15.xxx.124)

    시간과 에너지도 분명히 중요한거거든요..

    돈만 소중한게 아닌데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 12. .......
    '12.11.10 8:01 AM (50.133.xxx.164)

    쟁여두다가 싫증나는 경우도있고 더 좋은게 나올수도있고 공간차지하고, 집만 가득차고..
    꼭 필요할때 적당히 사는게 조다고 봐요
    물론 팍팍 사는분들도 많아야 경재가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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