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른생일이신분들..
1. 나이로 합니다.
'12.11.9 2:34 PM (125.181.xxx.2)졸업했으면 학번은 끝... 학교와 관련되서 만난 사람아니면 빠른 생일이라 이런 말 꺼내지도 않습니다.
2. 원글
'12.11.9 2:39 PM (14.35.xxx.22)답변감사합니다. 아줌 마들 사이에 그럼 한학년아래였던 엄마들과 친구로지내야하는지요?
3. 전 한살 차이정도는
'12.11.9 2:40 PM (124.5.xxx.128)말 내려도 좋다 해줍니다.
상대가 끝까지 언니 언니 하면 그냥 그대로 인정하구요.4. 원글
'12.11.9 2:43 PM (14.35.xxx.22)저도 빠른생일 이런말 꺼내기 지쳐서 그냥 나이물으면 남편나이말하거든요.
근데 제가빠른이란걸 아는 옆에언니가 왜그러냐는 눈빛. . . . 제가 일부러 늘려말한것도아니고
여지껏 그나이로살아온것을. . . . 글로 하니 많이답답하네요5. 아는 사람이 6살에 학교에 갔는데요.
'12.11.9 2:51 PM (125.181.xxx.2)사람들 만나면 2살씩 올려서 이야기합니다. 사람들 반응은 반반입니다. 속인다는 반응과 이해한다는 반응...
사회에서 만난 모든 2살 연상인 사람들과 맞먹을려고 하죠. 심지어 한 살 위인 누나 남자친구들과도 맞먹을려고 해서 곤란해 하는 걸 본 적 있습니다.6. 원글
'12.11.9 2:55 PM (14.35.xxx.22)두살은그럴수도있겠고 흔치않은경우인데. .
전1월2일생이에요. 그리고 학년,학번을 따진다는게 아니라 그나이대를 말하는거예요.
쉽다면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문제~~^^7. 원글
'12.11.9 2:57 PM (14.35.xxx.22)그럼 아줌마들사이에서 언니라고부르라는 의견이 전부같네요. .
직장다닐땐 안그랬는대. . . . 이상타. . .8. 원글
'12.11.9 3:10 PM (14.35.xxx.22)같은학번도 나이많으면 전 언니라고 했답니다. 저 학번따지는 사람 절대 아니구요, 뭐. . 서열따지는 사람도 아닌데요. . .
주변사람이 따지는듯해서 영. . 불편하더라구요. . 뭐대단한서열이라구요. . ^^9. 나이는
'12.11.9 3:16 PM (221.149.xxx.47)1월생이어도 00년도에 태어났으면 년도에 해당하는 나이를 말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학교를 일찍 들어간거지 나이가 한살 많아진건 아니니까요
10. 내일
'12.11.9 3:23 PM (211.115.xxx.173)직장에서도 연도로 잘라 언니라고합니다
단점은...동갑내기들이랑 안친해진다는거...11. ddd
'12.11.9 3:30 PM (59.15.xxx.156)사회에 나와서 알게된 사람은 동네엄마건 회사동료건
무조건 언니합니다.
저는 생일도 느려서...(원래 빨리 못가는 나이)
저보다 생일 빠른데 한학번 밑인애는 나보고 언니라고 부르고 ㅎㅎㅎ
아무튼 사회에 나와서 알게된 동네엄마들은 무조건 언니라고 하네요^^
그게 저도 편하고 듣는 사람도 좋은듯해요
좀 불편한건 같은 76인데 다른 엄마랑은 빠른 77이라 말놓는데
나한테는 그 77엄마가 언니라고 하니 ㅎㅎ
우선 같이 존대해줘요12. 전...
'12.11.9 3:32 PM (211.246.xxx.224)전 그래서 음력생일로 해요. ㅎㅎㅎ
13. 음..
'12.11.9 3:42 PM (112.216.xxx.146)학교와 관계없이 사회에서 만난사람은 일단. 나이로 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정말 친해져서 그런것들이 상관없어지면 모를까..
그리고, 전 동생으로 사는게 좋습니다 ㅎㅎ14. 2월
'12.11.9 3:51 PM (223.62.xxx.190)2월생이라 학교 일찍 들어갔지만 회사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그냥 나이로 해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가끔 먼저 물어봐서 학교 일찍 들어 갔다고 하면
그냥 친구하자고 먼저 하는 경우를 빼고는 다 언니라고
해요.15. 원글
'12.11.9 9:48 PM (14.35.xxx.22)윗님댓글 확 와닿네요 베스트~~~^^
16. 원글
'12.11.9 9:53 PM (14.35.xxx.22)느낌이란게 있어서 그런가봐요....
학번,학년 아래였던 같은년생들은 초면인데도 왠지.... 동생같아요... 노안이라 그런가...ㅎㅎ17. 면박씨의 발
'12.11.9 11:29 PM (211.187.xxx.112)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를 해서 대학갔더니 빠른생일은 좀 그렇더라구요.
전 언니오빠라는 말이 쉽게 안나와서 그냥 다 '선배님' 하고 존댓말 했어요 (여자들이 특히나 빠른생일한테 덜 관대했어요 경험상)
근데 또 동기들은 제가 빠른 생일인걸 알아도 재수했다고 하니 대부분 언니나 누나라고 부르더라구요.
근데 딱 거기까지네요.
사회나와서는 어릴때 친구 학교 친구 빼고는 거의 생년월일로 갑니다.
기분 나빴던건..
어릴땐 언니라고 부르라고 그리 눈치 주더니
나이 먹어가니 왜 나이 한살 깎아 얘기 하냐고 빈정대더라는 -_-
저도 어느순간부터는 빠른생일인거 까고
상대방이 편한대로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년친구 나이친구 대충 섞여서 가끔 이상한 족보가 나올때가 있어요18. 원글
'12.11.9 11:35 PM (14.35.xxx.22)딱히 정해진 룰은 없군요..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댓글 감사합니다^^19. 왔다초코바
'12.11.10 2:09 AM (124.195.xxx.134)음력생일 안 하시나 봐요? 전 1월23일생인데 어릴때부터 음력나이로 계산해서 태어난 연도로 나이 말하는게 왠지 넘 어색하더라구요. 마흔 넘은 지금은 한 살 어려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익숙한 음력나이로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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