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대 옆에 대리석 상판이 깨져 물이샐것 같은데, 뭘붙이면 좋을까요?

이사갈집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2-11-09 14:10:48
전에 살던 주인이 이 부분을 시트지로 발라놨는데
어제 이사청소하는 분이 일단 다 떼어놨는데
끈적거리는 본드 층? 그 부분은 더이상 못떼겠다며 놔두셨어요..
이 부분은 다시 시트지사서 붙여야할까요?
다른 대안은 혹시 없을까요??
IP : 27.115.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immer
    '12.11.9 2:1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강력본드로 깨진 부위를 쭈욱~바르시고 조금 뒀다가 플라스틱 조각 같은걸로 한번 밀어주니
    틈으로 본드가 스며들어 매꿔지던데요.

  • 2. 그러면
    '12.11.9 2:15 PM (27.115.xxx.177)

    그렇게 시공?하고 현재 판에 붙어 있는 끈적한 시트지본드끼는 벗겨내면 되는건거죠?

  • 3. 그거
    '12.11.9 2:16 PM (121.165.xxx.189)

    실리콘으로 Glimmer님이 말하신 방법대로 하시면 감쪽같애요.

  • 4. 그럼
    '12.11.9 2:18 PM (27.115.xxx.177)

    기존 시트지의 본드 흔적은...
    아주 진짜 딱 붙어서 떼지지도 않던데
    이런건 어떻게 벗겨낼 수 있을까요??
    어제 이거 뗀다고 추가비용도 받아가시더니... 뭐지...??

  • 5. Glimmer
    '12.11.9 2:2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먼저 끈적한걸 해결하고 하시는게 훨씬 깔끔할 것 같아요..
    확실치는 않지만 끈적한 부위에 본드 바르면 그게 얼룩으로 남을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리집 씽그대에 방금 불에서 내린 압력솥을 내려놨다가.. 제가 미쳤죠.. 암튼 쫙~소리나며 갈라졌는데
    개수대부터 시작된 부위라 상판 다 갈아야 하나,,하고 완전 당황했었는데
    신랑이 별일 아니라는 듯 본드로 그렇게 하길래 제가 대충 해놨다가 나중에라도 알게 모르게
    물 새면 골치아프게 어쩌려고 그러냐고 뭐라했거든요.
    몇 달지난 지금 봐도 그냥 줄하나 그어져있는 것처럼 보이고 깔끔해요...
    성공하시길!!!!!!

  • 6. 음..
    '12.11.9 2:23 PM (121.165.xxx.189)

    스티커자국 제거제라는 약을 팔아요.
    마트에는 있으려는지 모르는데, 옥션같은데 들어가서 검색하면 나와요.

  • 7. 혹시 사신 집이면
    '12.11.9 2:26 PM (203.142.xxx.88)

    사제싱크대 공장 같은 곳에 알아보시면 대리석 상판만 갈 수 있어요.(전세면 좀 아깝구요)

    싱크대 공장 비수기(보통 겨울철)에는 해줄겁니다.

  • 8. 그거. 님...
    '12.11.9 2:2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당연히 물 많이 닿는 부위니 이왕 할꺼면 실리콘 사서 하자고 했는데
    실리콘은 나중에 벌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신랑은 그걸 어떻게 아는걸까요...................???

  • 9. ...
    '12.11.9 3:18 PM (218.236.xxx.183)

    인조대리석은 어차피 상판 이어붙이기 하는거라 자가면 수리 부르면 됩니다만
    전세면 대충 실리콘으로 메우고 사세요
    본드자국 지우는거 대형마트에 있다고
    들었는데요

  • 10. ..
    '12.11.9 4:41 PM (175.118.xxx.238)

    상판을 전체 갈지말고 수리만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씽크케어 에서 씽크대 상판 갈았는데, 수리도 되는 거 같았어요. 견적 받으시고 집주인한테 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067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236
233066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290
233065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494
233064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911
233063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198
233062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1,002
233061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482
233060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348
233059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563
233058 암막커텐은 봉과 링으로만 해야하나요? 4 ... 2013/03/20 1,667
233057 인천날씨왜이래요?이따 패딩입고나가도 되나요? 3 완전추워 2013/03/20 1,161
233056 미국에 유리 참기름병 보낼 수 있나요? 2 초짜^^; 2013/03/20 1,828
233055 대구 장병천치과에서 치료 받으신 분계세요?? 3 .. 2013/03/20 1,669
233054 팟캐스트 하시네요. 2 구성애씨 2013/03/20 710
233053 박- 왜 국정원 원세훈 사건에 침묵하나요? 박 지지자 뭐해요? .. 8 green 2013/03/20 709
233052 마트에서 포장 뜯어서 미리 드시는 분들요.. 21 비오는거리 2013/03/20 3,436
233051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11 여성 2013/03/20 3,272
233050 외국친구에게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줘야하는데 2 소미 2013/03/20 505
233049 어떤 이상한 부부이야기 7 ... 2013/03/20 2,890
233048 아메리카노만 마실 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머신 2013/03/20 1,017
233047 대학등록금중 학생회비안내면 불이익이 있나요? 1 혹시 2013/03/20 1,213
233046 필립스 음파칫솔 쓰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3 아움 2013/03/20 942
233045 어린이집 앞에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우는 38개월 아이..... 18 속상 2013/03/20 3,628
233044 “야간대학원 아시잖아요” 김미경 해명 14 ㅇㅇ 2013/03/20 4,424
233043 참여정부가 선거에 국정원 이용했다면.... 2 ㄴㄴ 2013/03/2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