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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들이

이해됨 조회수 : 16,405
작성일 : 2012-11-09 13:44:44
자기아들 최고인줄아는거
아들키워보니
이해되요
울아들 잘생겼지
키크지성격좋지
남주기아까워요
현재 중학2학년이에요
저랑 사돈맺고싶으신분
리플다세요
남주기아까와요 울아들
IP : 119.192.xxx.8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어요.
    '12.11.9 1:46 PM (121.165.xxx.189)

    내아들 너무 잘나서 남주기 아깝다는 사돈,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 2. Dd
    '12.11.9 1:48 PM (211.246.xxx.164)

    지랄도 풍작....

  • 3. 윗님은
    '12.11.9 1:49 PM (119.192.xxx.80)

    탈락 서류보기도전에

  • 4. 진짜
    '12.11.9 1:50 PM (121.168.xxx.68)

    잘난 아들 끼고 평생 같이 살면 되겠네요 ㅎㅎㅎ

  • 5. ;;;
    '12.11.9 1:51 PM (182.218.xxx.150)

    내뱃속에 아기도 아들이지만 진짜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지
    우리 시어머니 좋은점은 입으로 본인아들 잘났다 소리 한번도 안하는데 있습디다
    속으로는 잘났다고 생각하는거 알지만 ㅋㅋ

  • 6.
    '12.11.9 1:52 PM (1.235.xxx.100)

    어떤며느리가 들어올지 그 며느기가 왠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나지

  • 7. .....
    '12.11.9 1:53 PM (182.218.xxx.150)

    리플이 더 풍작이네요 원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류라니 뭐 며느리 맞이할때 이력서받아 면접보실라고요?
    농담이라도 정말 소름끼치게 하시네

  • 8. 네~~~~
    '12.11.9 1:53 PM (180.70.xxx.194)

    키크고 늘씬하고 이쁘고 공부잘하고 운동잘하고 성격좋은 딸 여기있는데
    남안줄라구요~

  • 9. 딱 욕먹을려고
    '12.11.9 1:54 PM (58.231.xxx.80)

    낚시던졌구만 ..다들 진지 하게 댓글 다시네

  • 10. ㅇㅇ
    '12.11.9 1:54 PM (110.13.xxx.195)

    네...남주지 마시고 평생 끼고 행복하게 사세요.

  • 11. ...
    '12.11.9 1:54 PM (112.148.xxx.183)

    고슴도치도 지새끼털은 부드럽다고 한다잖아요.
    선 인증 후리플..
    아드님 인증부터..
    안그럼 못믿는다 못믿는다!!!ㅋㅋ

  • 12. 와!
    '12.11.9 1:55 PM (121.161.xxx.84)

    웃자고 쓴 글에 댓글들이 참 너무하다싶네요.
    전 귀엽게 읽히는데 왜들 이렇게 무섭게 대응들을 하시는지...

  • 13. 이분
    '12.11.9 1:56 PM (118.32.xxx.169)

    귀여우신데
    왜 욕드시지???
    성격 좋아보이시네요 ㅎㅎㅎ

  • 14. 시엄니 별나서
    '12.11.9 1:56 PM (220.76.xxx.132)

    내 딸은 안되고
    슈퍼가며 주변에 물어나볼게요~~

  • 15. 후후
    '12.11.9 1:58 PM (218.52.xxx.53)

    저도 우리 큰아들 보면서 이런 생각은 가끔해요~ 나중에 큰애 부인은 마음 편하고 무난하겠다~싶은...^^ 우리 큰아들이 천사거든요~ㅎㅎ

  • 16. ...
    '12.11.9 1:59 PM (211.246.xxx.246)

    농담을 다큐로..
    댓글들이 무서워요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댓글다는
    확실히 변했어요 82가...

  • 17. 별꼴
    '12.11.9 1:59 PM (121.148.xxx.172)

    남주기 싫타하니 ...
    평생 끼고 살면되요.

  • 18. 반대엄마
    '12.11.9 2:00 PM (112.185.xxx.182)

    아들 볼 때 마다
    큰일났다.. 저자식 장가 안 보내면 내가 죽어버릴 것 같고 그렇다고 보내자니 며느리한테 욕 대박 먹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욕을 덜 먹을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밤잠 설치는 엄마 여기 있습니다.

    아.. 저 자식 장가도 못 가고 혼자 산다고 하면 어떡하지? 까지 생각하면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ㅠㅠ

  • 19. 악플단사람들
    '12.11.9 2:01 PM (119.192.xxx.80)

    딸얼굴 안봐도
    피오나네요
    단번에탈락

  • 20. 남주기
    '12.11.9 2:01 PM (121.186.xxx.147)

    중 2에 남주기 아까운 아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 21. 울 집안에
    '12.11.9 2:02 PM (121.165.xxx.189)

    저러고 키운아들 사십 넘도록 장가 못가서 맨날 늙은엄마한테 화풀이하며 찌질하게 사는 ㄴ 하나 있슴.

  • 22. ㅋ ㅋ
    '12.11.9 2:03 PM (1.235.xxx.100)

    웃기고 잼있다.

  • 23. 음....
    '12.11.9 2:03 PM (119.70.xxx.194)

    다른 집안에 남주기 아까운 아들이랑 결혼시키면 어떨까요????????

    넝담...

  • 24. 악 ㅋㅋ
    '12.11.9 2:03 PM (118.32.xxx.169)

    피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그러다가
    '12.11.9 2:04 PM (180.70.xxx.194)

    아들이 피오나 데려올듯............

  • 26. 남이 봐도 부담스럽네요.
    '12.11.9 2:05 PM (124.5.xxx.128)

    자식을 남준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요.
    좋은 사람 만나야 될텐데 이런
    걱정하셔야 하는거 아닌지
    이해불가
    장가가서 지 마누라에게
    욕 안먹어야 될텐데 하는 걱정하세요.
    끼고 이뻐해봤지 부인에게는
    피곤한 면만 늘던데...

  • 27. .....
    '12.11.9 2:05 PM (218.234.xxx.92)

    뭐.. 시어머니도 원글님 보면서 계속 벼르고 계시겠죠.. 내 아까운 아들~ 이러면서..

  • 28. 진심짱
    '12.11.9 2:06 PM (112.148.xxx.183)

    낚시대도 튼튼
    떡밥도 든든 ㅋㅋㅋ
    적당히 낚으세요
    배가라앉아요

  • 29. ..
    '12.11.9 2:07 PM (220.149.xxx.65)

    참... 여기 까칠해요

    아들가진 엄마는 입도 뻥긋하면 안된다니까

    그러는 딸들 엄마는 얼마나 성인군자들이시길래

  • 30. 그러게요..
    '12.11.9 2:07 PM (112.144.xxx.202)

    왠 농담을 다큐로..요새 여기 넘 무서워요~

  • 31. ^^
    '12.11.9 2:08 PM (122.203.xxx.194)

    윗님 말씀에 동의,,,
    아들도 딸도,, 이렇게 잘 자라 주길 기대해 봅니다..

  • 32. 전혀
    '12.11.9 2:09 PM (121.165.xxx.189)

    농담같이 안 들려요. 실제로 저런사람 많이 있어서 긍가?

  • 33. ㅋㅋ
    '12.11.9 2:09 PM (203.226.xxx.194)

    원글은 장난스런데 댓글이 넘 심각하시다...

  • 34. 도루아미타불
    '12.11.9 2:10 PM (175.223.xxx.69)

    자~싸우자
    걸리기만 걸려라!
    하고 싸움대기중인 분들이 상시대기중인가봐요

  • 35. ㅋㅋㅋ
    '12.11.9 2:10 PM (110.70.xxx.219)

    아들이든딸이든
    남주려고키우는거 모르셨나봐요ㅎㅎㅎ

  • 36. 그러니 생각나네요 ㅋ
    '12.11.9 2:11 PM (124.5.xxx.128)

    너무 잘생겼다 너무 이쁘다 난 항상 물고 빤다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 해대는 언니가 있어
    어디어디??????? 보여줘????? 하도 졸라서 스마트폰으로 영상보여주는데
    쳐다본 사람들 하나같이 쌩~~~~ 하더만요.
    결론은 고슴도치예요~~~ㅋㅋㅋ
    딸이든 아들이든 내자식만 이런마인드로 키우면
    상대 배우자가 힘든건 사실입니다.

  • 37. ..
    '12.11.9 2:11 PM (121.88.xxx.225)

    왜그리 날선양반들이 많은건지 아들이든 딸이든 그냥 내자식 보기도 아까울때 한번쯤 다있거든요..참 각박하구먼요..저는 딸이너무 어려서 줄안설래요..

  • 38. 결혼전문가
    '12.11.9 2:12 PM (202.30.xxx.237)

    민법상 남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혼인 가능합니다.

  • 39. someday
    '12.11.9 2:14 PM (121.166.xxx.231)

    이게 무슨 농담이에요? 원글만 봤을때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댓글보다보니 어이없네요.
    까칠하게 반응할 만 한데요?
    딸 얘기 였어도 마찬가지에요. 님네 아들들 내 사위로 탈락! 이러면 기분 좋겠나요?
    유머도 유머답게 쳐야지 참

  • 40. 또식엄마
    '12.11.9 2:14 PM (218.80.xxx.90)

    웃자고 하는 가벼운글인데, 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듯.. 저도 아직은 아기 엄마지만 요놈 요렇게 예쁘게 키워서 장가보낼때는 아까울것 같다 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요~

  • 41. 영화,,올가미
    '12.11.9 2:15 PM (119.64.xxx.91)

    가 생각나네요 ㅡ,.ㅡ

  • 42. ㅋㅋㅋㅋ
    '12.11.9 2:18 PM (218.152.xxx.206)

    ㅋㅋㅋㅋㅋ원글님 배짱이 좋으신데요?

    전 우리딸들 보면
    이토록 사랑스럽고 완벽한 우리 아이들과 결혼할 행운의 남자는 누굴까? 그게 궁굼해요.
    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한 놈은 분명할것 같아요.

    저렇게 자는 모습 우는 모습 밥먹는 모습 어디한번 미운적이 있어야 말이죠.
    전 죄송하지만 눈에 안찰것 같아서 패스할꼐요.

  • 43. ...
    '12.11.9 2:18 PM (182.218.xxx.150)

    이게 웃자고 쓴글에 좋은리플이 달릴수가 없는게
    본인은 유머인지 모르지만 참 눈치없는 유머예요 실생활에서 이러면 욕먹죠
    여기 기본적으로 여자들 모여있는데고 자기 남편 시어머니가 저래서 스트레스 받는사람 많을거예요
    그런데다가 대놓고 저렇게 써놨으니... 당연히 딸얘기였으면 고슴도치네 하고 웃고 넘어갔죠

  • 44. 동상이몽
    '12.11.9 2:19 PM (121.186.xxx.147)

    저는 시집보내기 아까워서
    저걸 어찌 시집보내나 싶은
    딸 하나 있는데
    본인은 시집가고 싶어 죽네요
    ㅋㅋㅋㅋ

  • 45. ...
    '12.11.9 2:20 PM (222.106.xxx.124)

    유머는... 차라리 자기를 낮추면서 웃기면 모를까.
    남을 까면서 웃기는건 제일 급수가 낮아요. 웃기지도 않고요.

    리플보세요. 서류 내기 전 탈락, 피오나.
    이게 웃겨요? 막가자는거죠.

  • 46. ..
    '12.11.9 2:23 PM (203.100.xxx.141)

    원글님 뭘 모르시네...

    피오나가 공주에 볼수록 매력 있어요.

  • 47. ㅇㅇ
    '12.11.9 2:28 PM (110.13.xxx.195)

    ㅋㅋㅋ 피오나의 반전 모르시나요?
    사실은 초록 얼굴이 진짜인거...

  • 48. 슈렉
    '12.11.9 2:33 PM (14.52.xxx.57)

    아들 슈렉 ㅎ
    원글님 웃자고 쓰신것 같은데 댓글때문에 뾰족해지신듯 함다

  • 49. 재미로
    '12.11.9 2:44 PM (203.142.xxx.231)

    쓴글에.. 죽자고 덤비는 분들은..사는게 힘들어서 이죠??

    저도 11살짜리 아들녀석 넘 아까워요. 애가 너무 선하고. 자상하고. 밝아요. 거기다가 머리까지 좋고..

    오늘아침에도 남편과 카톡으로 아들녀석 칭찬 서로 했네요. 서로 나닮아서 애가 그렇다고..


    그래도 비슷한 여자 만나서,, 잘 살길.. 난 니 아빠랑 노후에 재밌게 살거란다.. 아들아..

  • 50. ㅎㅎㅎ
    '12.11.9 2:50 PM (61.82.xxx.95)

    저는 지금도 가끔 나중에 우리딸이 원글님같은 시어머니 만나면 어떻하나 걱정되던데
    제발 원글님같은분은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잘난아들이라도 원글님같은 어머니를 둔사람이라면 사윗감으론 빵점 저얼대로 싫어요~~

  • 51. 흠.
    '12.11.9 2:51 PM (121.140.xxx.135)

    아깝고 뭐고를 떠나 자기같은 배우자 만나야할텐데 란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남자애가 워낙 선하고 고와서.

  • 52. ㅋㅋ
    '12.11.9 2:54 PM (122.36.xxx.75)

    웃길려고 적은글이네요
    제가볼때는 아들이랑 둘이사시는게 아들인생에 도움이 될 듯

  • 53. ㅇㅇ
    '12.11.9 2:55 PM (147.6.xxx.21)

    농담이래도 정말 눈치 없는 농담인거죠...

    그리고 저 중간에, 원글님 시어머니도 아들보면서 아깝다 할거라는.. 댓글 맘에 드네요. :-)

  • 54. 나도 웃자고~~
    '12.11.9 2:56 PM (211.63.xxx.199)

    남주기 아까워요?
    꽁자로 줘도 안 갖을래요!!!!

  • 55. 아들바보
    '12.11.9 2:59 PM (180.227.xxx.10)

    원글님 마음이해해요. 제가 그랬거덩요.
    지금 중1인데 작년까지만...
    지금은 한2년 군대갔다 왔음 좋겠단생각들어요. 그래도 자는 얼굴은 천사라 뽀뽀도 한번씩해요.
    잠 안잘땐 못하공

  • 56. 저도
    '12.11.9 3:05 PM (121.130.xxx.101)

    넘무 아까운 아들 있어요!! 키크고 인물 좋고, 성격은 별로이고 식비 많이드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너무~~ 이뻐서 아까워요...
    문제는 중딩 아들놈은 엄마사랑 꿈쩍도 안한다는것... 짝사랑이라는것...
    원글님 아들은 엄마의 사랑을 받아주시나요??

  • 57.
    '12.11.9 3:10 PM (218.236.xxx.183)

    고딩때까지 그랬던 아들이 대학가더니 저 잘나서 잘자란듯 합디다..ㅎ
    콜보기 싫어 군대 보냈는데
    요즘군대는 엄마보다 잘해주니 그세월도
    금방가네요

    지금 휴가 나와 컴겜하느라 밥도 못먹는데
    뒷통수 까고 싶어요ㅋ

    원글님 한 6,7년 있다가 후기 꼭 올려줘요

    전 잘난 아들이 처자 데려오면 엎드려
    절 할 판이예요ㅋ

  • 58. ㅣㅣㅣ
    '12.11.9 3:22 PM (121.158.xxx.69)

    진실은 사진으로

  • 59. 엄마
    '12.11.9 3:23 PM (221.167.xxx.163)

    ㅋㅋ
    왜 다큐로 받으시는지
    저두 물고 빠는 울 딸
    너무 이뻐서 남주기 아까운데요
    친구들이랑 동네 아짐들이 이뿌다고 며느리 하자하면 줄 서라고 합니다
    지금 서시면 13번째예요^^ㅋㅋ
    아파트도 한 채 줄거예요!!!

  • 60. 이상하다
    '12.11.9 3:24 PM (125.177.xxx.190)

    난 아들 귀여워하는 재밌는 자랑글로 읽었는데..
    살벌한 댓글들 진짜 너무 하신거 아니예요?

  • 61. ...
    '12.11.9 3:30 PM (1.243.xxx.202)

    댓글이 무서워...여기 시어머니한테 한 맺힌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무섭습니다.
    원글님 그 아깝고 사랑스런 아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닥치는 거 모르겠습니까.
    솔직히 세상 엄마들이 다 그렇죠 머...
    그거 놓기가 쉽지 않지만 떠나보낼 날이 오고
    어떤 식으로든 보내게 됩니다.
    사실 나이 먹어 30이 되도 엄마 옆에 딱 붙어 애기처럼 안 떠나도 큰 일이죠. 으아...

  • 62. 시엄마
    '12.11.9 3:32 PM (221.139.xxx.36)

    후보안사돈들이뺑덕엄마같네

  • 63. 쓸개코
    '12.11.9 3:34 PM (122.36.xxx.111)

    원글읽고 너무하신것 아닌가 싶었는데 원글님 댓글과 다른분들 댓글 읽다보니 재밌네요^^

  • 64. 자기 아이 이뻐하는걸
    '12.11.9 3:37 PM (180.65.xxx.62)

    뭐라하는게 아니라 보통 이런건 자기 가족들이랑 공유하거나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죠.
    안웃긴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이게 막 이해가 되시는 분들은 저 분과 코드가 맞는 분인거죠.

  • 65. 흐음
    '12.11.9 3:48 PM (175.196.xxx.232)

    딸가진 엄마가 이런 글 올렸으면 리플이 이렇지 않았을까요 과연?글쎄요 그닥 다르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 66. 탐나지만
    '12.11.9 3:54 PM (183.98.xxx.152)

    내 딸은 돌쟁이라 패쓰

  • 67. ..
    '12.11.9 3:57 PM (116.39.xxx.114)

    이런거 쓰면 어때요. 걍 가볍게 읽고 ㅋㅋ거림 되는거죠
    진짜로 서류 쓰려하시는것도 아니면서
    안 웃긴건 이해가지만 죽자고 덤비는건 좀 그래요
    왜이리 유머가 없어졌을까요. 사는게 넘 힘들어그런가

  • 68. 태양의빛
    '12.11.9 4:01 PM (221.29.xxx.187)

    피오나고 뺑덕 어멈이고, 님과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님의 성향도 알고, 농담으로 웃고 넘어가겠죠. 그렇지만, 알지도 못하는 이가 이런 농담을 하면 대부분은 진담으로 받아들이겠죠.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아들 자랑이기는 한데요. 아들이 커가면서 아들을 부디 남자로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어머니로서의 순수한 자뻑이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 69. 제일 중요한
    '12.11.9 4:03 PM (222.109.xxx.71)

    공부 잘한다는 말은 없는거 보니...패스!

  • 70. 태양의빛
    '12.11.9 4:13 PM (221.29.xxx.187)

    222.109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성적이나 특기 이야기는 왜 안나오지 하구요.

  • 71. ...
    '12.11.9 4:15 PM (112.155.xxx.72)

    남주기 아깝다면서 왜 딸 줄 사람은 찾으시는지.
    글에 논리가 없네요.
    논리대로라면 남주기 아까우니 그냥 평생 데리고 살겠다죠.
    엄마가 머리가 나빠서 아들도 머리 나쁠 확률이 높겠어요.

  • 72. .....
    '12.11.9 4:49 PM (110.15.xxx.51)

    저도 남주기 아까운 아들, 둘이나 있어요 ㅋㅋㅋ
    그냥 끼구 살라구요.
    원글님 맘 이해하구도 남아요!!!!!!!!!!!!!!!!!!!!!!!

  • 73. .....
    '12.11.9 4:51 PM (110.15.xxx.51)

    참 제 아들은 공부 엄청 잘해요.
    유승호 뺨치게 잘 생기구요. 성격, 넘 좋아요.

  • 74. ㄷㄷ
    '12.11.9 5:00 PM (210.216.xxx.138) - 삭제된댓글

    저글에 아들대신 딸이였어도 댓글 까칠한것 다르지 않을것 같은데요 딸이면 무조건 오냐오냐 넘어가나요?아니면서....

  • 75.
    '12.11.9 5:09 PM (210.96.xxx.126)

    저도 중2아들 넘 이쁜데요 ^^

  • 76. ..
    '12.11.9 5:12 PM (59.0.xxx.43)

    참 댓글들이.... 무슨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처럼 우루루 .....
    자식 키우다보면 아들이나 딸이나 이뻐서 남주기 아깝다고 농담으로 그런말 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꼭 장가를 안보낸다는 말이겠어요?참

    저도 잘생기고 멋지고 성격까지도 너무 좋은 아들있는데
    아주 꼬맹이때부터 너장가가지말고 엄마랑살자 그러면 아니예요 꼭장가는 가야돼요
    그러는 이쁜아들 있습니다

  • 77. ㅋㅋ
    '12.11.9 5:18 P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

    걍 가지세요...ㅋㅋㅋㅋ

  • 78. 꾸지뽕나무
    '12.11.9 5:22 PM (211.246.xxx.11)

    걍 가지세요 ㅋㅋㅋㅋ 윈!!!

  • 79. 아줌마
    '12.11.9 5:38 PM (211.246.xxx.170)

    더 커봐야 알죠.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아들은 해외동포로 생각하심이.

  • 80. 뒹굴뒹굴2
    '12.11.9 5:45 PM (203.226.xxx.64)

    나이 45살에 모아놓은돈 한푼없곶 매일 줄담배에 60먹은할아버지처럼바둑이나즐기고 흰머리 허연아들도 잘나고 어디빠지는데가없어 외국인며느리는 절대싫고 선보여서한국여자한테 장가보낼거라 큰소리 치시는 저희 시어머님도 계세요

    애먼 저만 막내인데도 제사 물 려받게 생겼어요ㅜㅜ
    속터져~~~~~

  • 81. ㅇㅇㅇㅇㅇ
    '12.11.9 5:53 PM (117.111.xxx.97)

    근데 농담이건 진담이건간에. 원글님같은 젊은엄마들 꽤된다는...우리세대시어머니보다 더할수있겠단생각듭니다
    제친구도 외동아들끼고사는데 어찌장가보낼까싶더군요

  • 82. ㅇㅇㅇㅇㅇ
    '12.11.9 5:55 PM (117.111.xxx.97)

    넘 잘났다고 끼고돌것도없어요
    아들놈들 장가가 지가정만챙길건데 그때의 허탈감이 배가될겁니다..

  • 83. ㅇㅇㅇㅇㅇ1
    '12.11.9 6:01 PM (218.152.xxx.206)

    아... 너무 웃겨요.

    아들을 해외동포로 생각하라고. ㅋㅋㅋㅋㅋ

    결혼한 동생때문에 열받아 있는 엄마한테 해줄 말이네요.

  • 84. 저도 그런데요
    '12.11.9 6:11 PM (39.121.xxx.133)

    제 아들도 그런데요..
    남편직업..우린 집안도 좋아요.
    얼굴도 날이 갈수록 미남이고..
    우린 벌써 줄섰어요.

    왜 다들 악플이세요..

    이런 아들이 줄 설정도로 딸내미 키우면 되는거지..

    참 제 아들은 정말 인성이 좋습니다요.아니 여자들이 좋아하는 성격인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약해서 그거이 문제인듯..

    저도 줄받을래요?
    그래도...........이미 줄 서 있을듯..문젠 그 여아들이 전 다 맘에 안들듯..저랑 취향이 반대더군요.몇몇 여친들 봤는데..

  • 85. 어쩌나.
    '12.11.9 6:58 PM (219.240.xxx.175)

    아들 너무 앞세워서 사랑하는 시부모는 부담스러워요. 올가미 같아서 무서워요.

  • 86. 저도 농담삼아서..
    '12.11.9 7:00 PM (211.108.xxx.224)

    원글님 은근 쿨한척 하는거 같은데. 제목도 은근 낚시같고.

    그냥 아드님 모시고 사세요.ㅋㅋㅋ 저도 나쁜듯 없이 농담으로 하는야그에요.ㅎㅎ

  • 87. 하하
    '12.11.9 7:58 PM (203.234.xxx.232)

    아들도 딸도 정성들여 키웠는데 누구 주려면 아깝지 않나요 ? ㅋㅋ
    아직 중2니까 그럴거에요 ...다 키워놨는데 지혼자 큰듯 네가지 없이 굴면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죠 뭐 ..;;;

  • 88. ...
    '12.11.9 8:21 PM (59.15.xxx.61)

    아들은 괜찮을지 몰라도
    시어미 자리는 올가미 영화 찍겠네요.
    그냥 아들 늙어 죽도록 끼고 사는 편이
    어느집 귀한 딸 살려주는거네요.
    농담이라도 이런 말 하는거 아녀요~~~

  • 89. 또릿또릿
    '12.11.9 8:34 PM (211.246.xxx.235)

    저 수줍게 손들어봅니다

    제딸7살인데
    천재인지한글다띠고 영유다니며 원어민처럼술술
    머리가타고난두상 머리가작고서양아이두상...얼굴은 사과만하고
    피부가저닮아 백옥같으며 발레로 다져진 쭉뻗은 몸매와다리
    아빠닮아 노래잘하고 미술에 뛰어난감각이넘치고
    인사성밝아 동네사람칭찬이자자하며
    벌써부터 지구오염을걱정하며 쓰레기줍는 천사같은 마음에
    활동적이고 타고나게건강하답니다

    저는 신청가능한지요?^^

    모든부모에게 자신의아이는 최고랍니다~^^

  • 90. 하나도
    '12.11.9 8:45 PM (121.144.xxx.31)

    안웃기는 데다가,
    리플까지 보니 학교다닐때 사회성 제로였던 애가 웃기려고 용썼으나 아무도 반응없자 자존심 세우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왠지 닮은 듯...
    이런 공감 능력 떨어지는 사람 시어머니 되면 골치아파요. 피해가세요.

  • 91. 웃기지도 않은데
    '12.11.9 9:20 PM (122.34.xxx.34)

    농담같지 않고 진심같은데요
    자기 맘대로 탈락이네 뭐네
    심지어 당신딸은 피오나일거라고 ...
    이게 웃겨요???
    왜 원글님 말은 다 농담이니 받아줘야 하고 그말에 맘상한 사람들은 혼자 다큐 찍는다는
    빈정거림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까우니 평생 끼고 사시길 ..아들맘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 92. ^-^
    '12.11.9 9:26 PM (1.237.xxx.209)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나이별 여자의 이상형 생각나요.

    10대 : 운동잘하는 오빠
    20대 : 명문대 오빠
    30대 : 돈많은 남자
    40대 : 드라마속 남자주인공 (현빈, 송승헌, 원빈, 배용준 등등)
    50대 : 내 아들. 세상에서 제일 잘났음.

  • 93. 시엄마2
    '12.11.9 9:55 PM (203.226.xxx.245)

    우리 아들도
    키 키고 잘 생기고
    성격도 좋고
    완벽해요
    남주기 아까워요
    사돈맺고 싶은 분 리플 다세요
    우리 아들은 지금 세살~~
    참고로 얼굴도 크고 포동포동 장동건보다 눈부신 비주얼입죠~~

  • 94. 00
    '12.11.9 11:46 PM (1.241.xxx.36)

    우리 아들 공부도 별로고 제가 봐도 눈은 와이셔츠 단추구멍만해요. 키는 보통, 날씬해서 옷발은 좋구요. 착하긴 한데 쫌 게을러요. 우리아들은 어때요? 이눔의 자식 어서어서 커서 장가 보내야쥐 내가 살지.

  • 95. 시엄마될 엄마
    '12.11.10 12:21 AM (157.160.xxx.129)

    제 아들은 이제 2돌 반인데...

    진짜 키 커요.......쩝...클 거에요.
    잘생겼어요... 약간 머리만 더 나면, 되는데...날거에요.
    그리고 진짜 성격 좋아요 ..... 배부르고 등따시면 만사 오케이...근데, 한번씩 드러눕는데..괜찮아질거에요.

    아~ 진짜 남주기 어까바서....

    근데, 얘는 언제 기저귀 뗄까요? 미치버리겠어요.

  • 96. ok
    '12.11.10 12:23 AM (221.148.xxx.227)

    고2돼서 다시 글 올려주세요

  • 97. 가만 보니까
    '12.11.10 12:28 AM (157.160.xxx.129)

    이게 아들 가진 사람들은 웃고 넘기고 딸 가진 사람들은 팩 하게 만드는 그런 글인가요?
    아니면 소유욕 강한 시엄니 모시는 분들은 돌아 버리게 만드는 그런 글인가요?

    평소 말할때 조심해야겠다 싶네요.

    전 아들 있어서 그런지 유하신 시어머니 계셔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귀여운 농담 정도로 들리고...

  • 98. hyuna
    '12.11.10 1:15 AM (175.209.xxx.89)

    그냥 웃고 넘기면 될것을 참 예민들하시네요~
    특히 딸 가진 분들..시어머니가 너무 싫은 며느리들을 아주 자극시키는가봐요..^^

  • 99. 딸바보
    '12.11.10 1:24 AM (121.139.xxx.178)

    딸바보 아빠에게는
    무한한 너그러움을 보여주는 이곳이
    엄마가 아들이쁘다고 자랑하면 안돼나요?
    중3울아들
    공부 안한다고 한바탕했지만
    이쁘기만 하던데

    농담을 다큐로여기는 분들
    릴렉스 하세요

    저도 딸도 있지만
    이렇게 예민한 딸가진 분들하고 사돈맺기 넘 무서워용 ㅠㅠ

  • 100. 로그인하게 만드네
    '12.11.10 3:29 AM (183.102.xxx.76)

    시어머니때문에 탈락 !!!!!


    펴~~~~~엉생 끼구 사슈......남주기 아까우니....

  • 101. 조건은?
    '12.11.10 9:23 AM (1.241.xxx.181)

    음..
    1. 공부는 잘하나요? 전교권?
    2. 집안에 재산은 좀 있으시나?
    3. 어느 동네 사니나?
    4. 부모 학벌은 최소 대졸이상 되시나?

    이정도는 되시면 생각해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

  • 102. ㅎㅎ
    '12.11.10 9:59 AM (125.132.xxx.51)

    아무리 봐도 유머인데.... 댓글이.....
    잘난 아들 둔 엄마들만 이해할수 있는 유머인지....^^(이것도 유머임...^^::)


    전 아들만 있는데 딸없어 서운하겠다는 위로를 들을때마다
    "왜그러셔~~열 딸 안부럽게 키울거예요~~^^" 하면서 웃어요

  • 103.
    '12.11.10 11:41 AM (1.224.xxx.225)

    남주기 아까우니
    평생 데리고 사시구랴

  • 104. ....
    '12.11.10 12:46 PM (14.46.xxx.104)

    어차피 아들이 내꺼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문제.저도 아들 하나 키우지만 결혼이 남주는건가요? 지 짝을 찾는건데..결혼을 안하고 평생 독신으로 산다고 엄마껀가..

  • 105. ...
    '12.11.10 1:20 PM (121.162.xxx.31)

    전 제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남들이 그런 말 하네요. 이런 아들 나중에 남주기 아까와서 어떻게 결혼시키냐구...ㅎㅎㅎ

  • 106. 세피로 
    '12.11.10 1:44 PM (211.107.xxx.186)

    미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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