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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니까 미성년자가 여기 들어온다니까요

.....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11-09 13:41:38

들어와서 빤히 다 봐요

검색에 걸리는걸요

제가 82 처음 왔던것도 뭐 검색하다 자게가 걸려서 온거고....

 

솔직히 애초에 남들 다 보는 공개 게시판에 자기 성생활 얘기를 적나라하게 쓰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지만

이 게시판 자체가 얼마나 오픈돼있는지는 좀 생각을 하면서 썼으면 해요

 

뭐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더한거 많은데 오바다....

그렇다고 여기서 노골적인 말들 오고가는게 정당화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저 남편하고 사이안좋고 성생활에 불만있는 고결녀 아닙니다

성을 혐오시하지도 않고요

근데 그런 얘기는 좀더 비밀스러운 게시판에서 하는게 좋지않나 싶어요 정 하려거든요

IP : 182.21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가
    '12.11.9 1:45 PM (121.165.xxx.189)

    원체 다양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잖아요.
    인터넷에서 단어 하나 넣고 검색하면 82로 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저도 그렇게해서 우연히 82 가입한 사람이구요.
    회원가입 안해도 볼 수 있는 글들 많아요 검색만하면.

  • 2. ㅇㅇ
    '12.11.9 1:45 PM (110.13.xxx.195)

    붕알만두 검색하니 82로...ㅋ

  • 3. ㅋㅋ
    '12.11.9 1:54 PM (118.32.xxx.169)

    그리 걱정되시면
    운영자에게 쪽지보내서 19금 게시판 따로 만들어달라하세요 ㅋ
    이정도가지고 몰..ㅎㅎ
    와서 보든가 말든가
    내 아이 단속만 잘하면되죠. ㅎ

  • 4. 윗분
    '12.11.9 1:57 PM (182.218.xxx.150)

    님은 님 아이가 뭘 검색하는것까지 단속하시나봐요? ㅋㅋ 대단한 엄마십니다
    저는 요즘 애들이 들어와서 이거 볼까봐 애들 걱정하는게 아니에요.
    말마따나 별의별 음란물에 다 노출돼있는게 애들인데...

    애들이 뻔히 볼수있는 공간에서 자기 성생활을 거리낌없이 노출하는게 부끄럽지 않냐는 얘기예요.
    안부끄러운 사람은 뭐 계속 많이 얘기하시구요.

  • 5. ...
    '12.11.9 1:59 PM (211.243.xxx.236)

    내 아이 단속만 잘하면 되죠. 라고 말하신 분...본인이 아이의 모든것을 다 꿰뚫고 있다고 안심 못합니다.
    친구네 집 컴퓨터나. 스마트 폰 검색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성인이면서 또 아이들의 보모로서 너무 생각이 짧으신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들의 아이에요..저는 참고로 미혼이지만 이 문제 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6. //
    '12.11.9 2:34 PM (119.71.xxx.19)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
    남편의 외도 성토
    유산상속갈등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전체 분위기...
    한 번씩 휩쓰는 귀티부티타령 - 학벌논쟁

    뭐 이런걸로 봐서는 여긴 굳이 미성년자가 성적인 문제 말고라도 봐서 썩 좋을게 없어요.
    물론 성인여성에게는 꽤 유용한 정보가 있겠지만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82 그냥 전체를 다 19금으로 성인인증했음 좋겠어요.

    자극적인 매체가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굳이 여기서 성적인 걸 검색하는 애가 있을진 모르지만;;;

  • 7.  
    '12.11.9 2:39 PM (115.21.xxx.183)

    82 19금 글 정도로 아이들이 '으아~'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정말... 자기 아이가 순진무구 100%라고 생각하고 사시니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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