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촉촉한 잡채를 좋아하세요? 건조한 잡채를 좋아하세요?

설문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2-11-09 13:09:27

며칠 전 저희집에 손님이 오셔서 음식장만을 분주히 했는데요~

아는 언니가 오셔서 음식 준비하는 걸 도와줬어요..

제가 잡채를 하는데 그 언니가 제가 잡채하는 게 못마땅했는지.. 언니가 도맡아서 잡채를 했거든요~?

언니가 못마땅했던거는 저는 잡채를 촉촉하게(완성됐을때) 만드는데 언니는 잡채는 물기가 없이

건조해야 한다는 생각이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물기라고는 없는 건조한 잡채를 만들었어요.

예전에 보니 언니집에 놀러갔을 때 그때도 건조한 잡채를 상에 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한방울의 수분도 없는 건조한 잡채보다는 촉촉한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원래 잡채는 물기가 없이 만드나요?

82언니들은 어떠세요...???

IP : 218.52.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js
    '12.11.9 1:13 PM (58.238.xxx.212)

    건조하다 촉촉하다는 느낌이 잘 이해가...
    촉촉한 잡채라면 불은 느낌이 나는데 아닌가요??

    저는 언니분 스탈이 맘에 드는데요..
    그게 깔끔하고 맛이 좋은듯해요..

  • 2. ㅌㅌ
    '12.11.9 1:15 PM (61.74.xxx.243)

    건조하다 촉촉하다는 느낌이 잘 이해가...222

    저는 그냥 부둘부들한 잡채는 불은 느낌이라 별로고요.
    꼬들꼬들한 잡채가 더 맛있더라구요.

  • 3. ,,,,,,
    '12.11.9 1:16 PM (59.15.xxx.124)

    촉촉한거 건조한건 잘 모르겟지만

    푹퍼진 잡채는 싫어해요.

  • 4. 윤기가
    '12.11.9 1:19 PM (110.70.xxx.245)

    윤기가 흐르고 탱탱 쫄깃한 잡채가 좋아요 반찬을 윤기없이 만드는 사람들이 있던데 전 친정엄마가 윤기 좔좔 흐르게, 촉촉하게 음식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게 좋더라구요

  • 5. ...
    '12.11.9 1:23 PM (115.41.xxx.171)

    촉촉한게 좋아요. 건조하고 꼬들한건 싫던데.

  • 6. 윤기
    '12.11.9 1:25 PM (58.238.xxx.212)

    흐르게 하려면 기름 물엿 종류 많이 들어가죠.
    전 차라리 그렇게 먹는다면 윤기 없이 먹는게 더 좋더라구요...

  • 7. ..
    '12.11.9 1:41 PM (1.235.xxx.100)

    물기를 빼고 진간장으로 간을 맞추는데요 촉촉하다 건조하다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 8. 올리브
    '12.11.9 1:42 PM (110.70.xxx.175)

    촉촉한 잡채가 부드럽지요.
    호록호록 넘어가지요.
    건조한 잡채는 쫄깃하고요

  • 9. 저도
    '12.11.9 1:50 PM (219.254.xxx.159)

    촉촉한게 좋던데요..
    촉촉하라고 데울때 다싯물이나
    없으면 물이라도 조금 넣어서 후라이팬에 볶아요.

  • 10. 저 역시
    '12.11.9 2:08 PM (121.184.xxx.70)

    촉촉한 잡채가 좋아서
    미리 불려두었다 다싯물 조금 넣고 볶아요.

  • 11. ...
    '12.11.9 2:12 PM (220.73.xxx.15)

    저는
    자주 해먹는다면 건조한게 더 좋고,
    가끔 해먹는다면 촉촉한게 더 좋아요..촉촉한건 왠지 기름기가 많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허나, 둘다 조아해요...
    근데 초대한사람 마음대로 음식내는거지..굳이 못마땅할거 까진 없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40 보험회사 제출용 초진차트 발급 유료 맞나요? 6 병원 2012/11/09 3,176
174939 예쁜게 장땡? 없는 집에선 그것도 아니랍니다. 10 .... 2012/11/09 4,008
174938 다시 조명받는 김태호 터널디도스 3 .. 2012/11/09 1,178
174937 집내놨는데 비번알려줘도될까요 1 전세 2012/11/09 770
174936 학교 비정규직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시험 공채를 통해야 답이 나와.. 15 정말 2012/11/09 2,098
174935 문재인 네이버 블로그 1 우리는 2012/11/09 1,103
174934 윈도우7사용하시는분들 장터에 사진잘올라가시나요 1 탱글이 2012/11/09 927
174933 초등전 이사고민.... 5 웃어요 2012/11/09 823
174932 영어 해석 좀 해 주세요 6 영어 잘 하.. 2012/11/09 511
174931 단 감 마요네즈에 찍어 드시는 분 안 계세요?? 5 안 계세요?.. 2012/11/09 1,345
174930 국선도가 다이어트에도 도움될까요? 6 .. 2012/11/09 2,251
174929 진선미 의원 다시 봤네요.. 8 ........ 2012/11/09 2,085
174928 수염많은 남편 두신 분들 전기 면도기요 2 .. 2012/11/09 3,169
174927 수성구(범어동~남부정류장) 근처에 헬스장 괜찮은 곳 있을까요? 헬쓰 2012/11/09 1,297
174926 재작년 고추가루 먹어도 되나요? 6 질문 2012/11/09 2,781
174925 56킬로 정도거리를 한달 통행한다면 자동차 기름값이 얼마나 나올.. 2 넘치는식욕 2012/11/09 809
174924 저희집은 가족 행사중 제일 큰 축제죠 4 김장 2012/11/09 1,119
174923 여우 잡아서 털 깎는 거 해도 돼요? 3 겨울옷 2012/11/09 1,186
174922 유치원 한 학년 높게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7 1월생 2012/11/09 918
174921 며칠전 *마트에서 저질소리 연발하던 젊은엄마 4 왜그럴까 2012/11/09 2,030
174920 요즘 민주당 대변인들 짱이군요. 7 .. 2012/11/09 1,592
174919 진정한친구란? 2 의문 2012/11/09 1,517
174918 아이가 오케스트라하는게 좋을까요? 6 초5엄마 2012/11/09 1,624
174917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 가야 할까요? 22 한복 2012/11/09 3,659
174916 80,90년대 모델들..멋있네요. 1 ㄴㄴㄴ 2012/11/09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