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해석 좀 해 주세요

영어 잘 하고파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2-11-09 11:54:28

Harjo 라는 흑인시인의 시인데,

 

좀 매끄럽게 의역을 해야 하는데 ...

 

You have devoured me, but I laid myself across the fire.

 

IP : 119.203.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2.11.9 12:26 PM (61.81.xxx.111)

    A Poem to Get Rid of Fear...


    I release you,
    my beautiful and terrible fear.
    I release you.
    You are my beloved and hated twin

    but now I don’t know you
    as myself.

    I release you
    with all the pain
    I would know
    at the death
    of my children.

    You are not my blood
    anymore.

    I give you back to the soldiers
    who burned down my home
    beheaded my children
    raped and sodomized my brothers
    and sisters.

    I give you back to those
    who stole the food from our plates
    when we were starving.

    I release you, fear,
    because you were born,
    and I was born, with eyes
    that can never close.

    I release you.
    I release you.
    I release you.

    I am not afraid to be angry
    I am not afraid to rejoice
    I am not afraid to be hungry
    I am not afraid to be full
    I am not afraid to be black
    I am not afraid to be white
    I am not afraid to be hated
    I am not afraid to be loved
    To be loved
    To be loved, fear,

    oh, you have choked me
    but I gave you the leash.

    You have gutted me
    but I gave you the knife.

    You have devoured me
    but I laid myself across the fire.

    I take myself back, fear
    You are not my shadow any longer.
    I won’t hold you in my hands,
    in my eyes, my ears, my voice, my belly
    or in my heart, my heart, my heart, my heart, my heart…

    Come here, fear,
    I am alive!
    and you are so afraid
    of dying.

    By Joy Harjo

  • 2. 탱자
    '12.11.9 12:32 PM (61.81.xxx.111)

    You have devoured me
    but I laid myself across the fire.

    너희들이 내 살을 쳐먹으라고, 내가 스스로 구워지도록 불 위에 내 몸을 놓는다.

  • 3. 원글
    '12.11.9 1:10 PM (119.203.xxx.188)

    고맙습니다. 번역기 돌려도 이상한 말만 나오구, 구글 번역기론 안되겠더라구요.

  • 4. 원글
    '12.11.9 1:14 PM (119.203.xxx.188)

    그러면 그 윗부분에도

    너희들이 내목을 조르라고, 내가 너희에게 채찍을 준다.

    너희들이 약탈을 하도록, 내가 너희에게 칼을 준다

    라고 해석 해야 되나요?

  • 5. 탱자
    '12.11.9 2:08 PM (61.81.xxx.111)

    예 그런식으로 해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시의 요점이 "너희들이 나를 아무리 억압/핍박하더라도 나는 두렵지 않다"라고 보여서요.

  • 6. 원글
    '12.11.9 8:11 PM (59.27.xxx.212)

    고마워요. 탱자님, 바빠서 이제 들어와 보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56 라텍스 베개가 목이 너무 아파요. 적응기간이 필요한건가요? 4 베개 2012/11/09 14,884
174955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른다던 초6 아들. 7 며칠전 2012/11/09 1,543
174954 이젠 비광 김성주 씨가 나서야 되지 않을까요? 3 .. 2012/11/09 1,253
174953 스마트폰 땜에 죽겠어요 핸드폰 2012/11/09 824
174952 경기도에서 본 초등 서술형평가..결과 나왔나요?? 5 ... 2012/11/09 1,544
174951 대학생인 딸 아이 피검사에서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데 다시 추가.. 9 B형 간염 2012/11/09 4,180
174950 성남,분당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알려주시면 고맙겠습.. 5 달구네 2012/11/09 830
174949 남자애들 성격 3 아들엄마 2012/11/09 1,016
174948 安 "김재철 사장 물러나야"…공개질의 보내 朴.. 13 샬랄라 2012/11/09 1,381
174947 특검, 대통령에 수사기간 연장 요청(2보) 1 세우실 2012/11/09 518
174946 결혼하고 일년 정도는 너무 행복한 것이 정상이겠죠? 10 ... 2012/11/09 2,493
174945 남편 골프...고민... 14 .. 2012/11/09 3,453
174944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알고보니 일베 회원? 8 .. 2012/11/09 1,612
174943 돼지갈비로 김치찜해도 될까요? 5 저녁엔뭘할까.. 2012/11/09 1,178
174942 우리나라 성형술은 이제 신의 경지네요 17 2012/11/09 9,641
174941 매립식 네비와 블랙박스 추천 좀 해주세요. 2 12년만에 .. 2012/11/09 784
174940 변기청소 초록공주 2012/11/09 1,006
174939 초등학교 내에서 납치 미수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7 걱정 2012/11/09 1,619
174938 면생리대 6개월 사용후기 12 면생리대 2012/11/09 91,099
174937 이외수의 '사랑외전' 中에서 ^^ 2012/11/09 975
174936 패딩 한번 봐주세요^^ 18 패딩패딩 2012/11/09 3,224
174935 아 기분나쁘네요 내가 홍어 ㅈ ㅗ ㅈ 이되다니.. 5 .. 2012/11/09 1,211
174934 아이들과 놀러 가기 괜찮은가요? 제부도 2012/11/09 578
174933 11월말 베트남, 캄보디아(앙크로) 갈때 가져가야 할것 무엇인지.. 2 초등아들과 2012/11/09 1,218
174932 이제서야 깨달은 결혼 .... 6 마음속에 바.. 2012/11/09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