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제 결혼식때 한복을 해 입었는데,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입을 일이 없네요. 그런데 다시 사려니 너무 아깝네요.
그래도 결혼식이다 보니, 한복을 입고 가야만 할까요? 아니면 친누나(기혼입니다)가 양장을 입고 가도 될까요? 양장은 나중에도 활용도가 높아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요즘은 한복 잘 안입는다는 소리도 있고... 어떤지요?
곧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제 결혼식때 한복을 해 입었는데,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입을 일이 없네요. 그런데 다시 사려니 너무 아깝네요.
그래도 결혼식이다 보니, 한복을 입고 가야만 할까요? 아니면 친누나(기혼입니다)가 양장을 입고 가도 될까요? 양장은 나중에도 활용도가 높아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요즘은 한복 잘 안입는다는 소리도 있고... 어떤지요?
한복 대여해서 입어요.
결혼식에서 아무리 양장 잘 입어도 한복을 따라오지 못하는것 같아요. 특히나 친누나라면서요.
저도 남동생결혼인데요 ... 안입고싶어요
새색시한복이라 입고가기도 그렇고 ㅠㅠ 애때문에 한복 불편만한데 님들 의견좀 주세요
당연히 한복입어야 할텐데요..
닥한이요
제가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 안입고 그냥 예쁜옷(?) 입었거든요~ 근데 하객중에 왜 한복 안입었냐고..저한테 뭐라고 한 사람 있었어요..-_-;
반드시 입어야한다 이건 아닌데요,
가능하면 입음 좋다고 생각해요.
10년 되었어도 그거 드라이하거나 안해도 되면 잘 다려서 입으심 되잖아요.
혹시 안 맞으심 대여해주는데도 있구요.
안맞을때 저고리가 끼는데요 대충 들어가긴 한다면 배자 입음 표가 안나더라구요.
전 전통한복이 좋은데, 기생한복같은 파티복 말구요
고급스러운 한복이 눈에 차요
대여하는곳좀 알려주세요
원글님 묻어 질문해서 죄송요 ㅠㅠ
좀 좋은걸로 빌려 입으세요. 한복 잘입음 정말 이쁘더라구요.
대여하세요
이쁜거많던데요
한복안입으면 어른들이뭐라고하세요
기혼이시면 한복 입어주세요^^
대여해서.
저도 다음달에 시동생 결혼식에 한복대여 할생각인데
한복이야 이쁘죠.
단!!!제 얼굴이 못받쳐줘서 초난감이죠ㅋㅋ
얼큰에 사각형이라 절대 올림머리 안돼는데 아!!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무슨수를 쓰더라도 양장입고 싶어요ㅠㅠ
저도 12월에 남동생 결혼해서 비슷하게 고민하다가 한벌 맞췄어요.
진짜 눈물나게 돈아깝지만 어른들 행사고 엄마가 꼭 입었으면 해서 했구요.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동생 결혼하는데 친누나가 한복입는것도 집안일 돕는거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새언니랑 저랑 나란히 세워서 인사시키고 싶어하세요.. 사돈한테도 보이기도 그렇다고요)
대여가 대세입니다.
여튼 입어주세요.
한복 대여 하세요 평소 입지도 않는 한복 사기는 아깝죠
어울리냐 안 어울리냐.. 이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한복입은 누나가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드레스코드를 양장으로 맞춘거 아니면 한복입으세요..
그게 속편해요..
시동생결혼할때도 한복 꼭 입어줘야하나요? 몇달있다가 하는데 애기 둘 저혼자볼려면 휴 걱정부터 됩니다ㅠㅠ 키작아서 굽도 높은거 신어야 안끌리고 한복 불편해요
누나 어머님 .. 가족은 입으시는게 좋지요
대여 해서 입으세요
시동생도 입으시는게 좋고요 아기는 가능하면 어디 맡기고 하나만 데리고 가시고요
대여해서 입으세요.
그정도 신경은 써주셔야하지않을까요.
전 동생 결혼때 만삭이라 어쩔 수 없이 양장 임부복 입었어요.
옷으로 부조한다고 왠만하면 꼭 입어주려 했는데, 한복 대여점에서 큰 사이즈로 입어봤더니
거울속에 무당옷 훔쳐입은 불곰 한마리가 ㅠㅠ
이런 불가피한 상황 아니라면 빌려서라도 입으시길..
대여는 생각도 못했네요. 대여한다면 큰 비용이 안들테니 괜찮네요.
다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얼굴 생각해서라도 한복 입어야 할 듯 하네요.
치마는 본인꺼 입으시고 저고리만 어울리는거에 배자같이 대여후 입으셔도 이뻐요. 한복은 대부분 친인척임을 대표하는거니 사둔댁에서도 한복입고 있으면 누나인줄 아세요.
저도 12월에 동생 결혼하는데 결국엔..한복 입네요.
저도 기혼이구요...
친정엄마는 또 쿨해서 정 입기 싫으면 입지 마라 하시는데...
아무래도 사돈댁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냥 제일 싼걸로 한벌 맞춰서 입기로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8981 | 26년 보세요. 5 | 부동층분들 | 2012/12/07 | 964 |
188980 |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7 | 무플절망 | 2012/12/07 | 2,384 |
188979 | 임산부인데, 정수기를 살까 고민 중이에요~ 4 | ^•^ | 2012/12/07 | 1,354 |
188978 | 절임배추 40키로인데 생새우 1.3키로 너무 많죠? 4 | 너무 많을까.. | 2012/12/07 | 1,647 |
188977 | 오늘 제일 추운 날씨 같아요 4 | 날씨 | 2012/12/07 | 1,474 |
188976 | 초등4학년 공부에 대해 벌써 포기하면 빠른걸까요? 14 | 후후 | 2012/12/07 | 4,835 |
188975 | 남편이 신을 패딩부츠(방한화) 추천해주세요 3 | 밖에서 활동.. | 2012/12/07 | 2,315 |
188974 | 이정희 돌직구 영상..ㅋㅋㅋㅋㅋ 4 | ..... | 2012/12/07 | 1,784 |
188973 | 치과 인플란트 비용을 | 소나무 | 2012/12/07 | 644 |
188972 | A4 1장은 원고지로 몇장인가요? 3 | ... | 2012/12/07 | 3,131 |
188971 | 처음 대통령선거투표 해보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6 | 하고싶어도 | 2012/12/07 | 614 |
188970 | 여행 다녀오느라 '보고싶다'를 못 봤는데요 1 | zzz | 2012/12/07 | 885 |
188969 | 어뜨케요..기상악화로 비행이 못뜬다네요 9 | .. | 2012/12/07 | 3,595 |
188968 | 마포쪽에 보령약국같이 가격 저렴한 약국있나요? 1 | 약국 | 2012/12/07 | 2,227 |
188967 | 부산에서 계란 던진다는데.... 6 | 박사모 | 2012/12/07 | 2,328 |
188966 | 09년생 유치원 추첨에서 됬어요. 기뻐해야 되는 거죠? | 유치원 | 2012/12/07 | 801 |
188965 | 부산에 대학병원이요.. 4 | 부산 | 2012/12/07 | 1,005 |
188964 | 저도 엄마 설득 시킨 이야기 9 | ........ | 2012/12/07 | 1,660 |
188963 |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것만큼은 .... 9 | 정권교체 | 2012/12/07 | 804 |
188962 | 구글맵으로 만든 문재인 유세지도 - 오유 3 | 참맛 | 2012/12/07 | 2,654 |
188961 |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 애견님들~~.. | 2012/12/07 | 7,228 |
188960 |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 작은나무 | 2012/12/07 | 656 |
188959 |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 | 2012/12/07 | 1,081 |
188958 |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 사랑 | 2012/12/07 | 3,637 |
188957 | 딸 자랑 33 | 아벤트 | 2012/12/07 | 4,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