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님이 여자는 외모가 다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본인주관적인 생각일것 같아요
실제로..
제 주변 대학동기동창들이나 회사 동료들 보면 진짜 얼굴 별로고
몸매도 별로여도..
좋은남자들 착한남자들과 결혼하거나 사내연애해서 결혼하거나 그렇더라구요
결혼해서도 사랑받고 살고 남편들도 자상하고
대학동기중에 하나는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못생기고 턱이 도시락턱이고 별명이 도시락인 아이 있었거든요
걔는 대기업재무팀에 있다가 대기업연구소직원하고 결혼했는데
진짜 신랑이 잘해주고 착해서 많은이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고 있거든요.
지금도 블로그 다녀와보니 집도 너무 크고 이쁘고 남편하고 친구처럼 여기저기 놀러다닌 사진에
아이들도 남편이 집에서 업어주는 모습들 뭐 너무 행복한 모습들이더라구요
실제 작년 연말모임에서도 제친구가 부부동반으로 온 그들을 보고 너무 부러워 눈물나는줄 알았다잖아요
부인은 스테이크 먹으라 하고 그 남편은 막내아이 처음부터 나갈때까지 다 봐주고 안아주고 재워주고
우유까지 먹이드라는..
가만보면....여자외모가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제 주변사람들 봐도
어떠한 복...바로 ..남편복이 있어야 좋은남편을 만나더라구요..
그리고 안예쁜 애들..별로 눈에 띄지도 않고 키도 작고 평범한 애들이 만난 남편들의 공통점은 뭔지 아세요?
그녀들의 남편들은 우째들 그리도 다들 착한지 몰라요 . 자상+ 배려 + 성실 ...삼종셋트를 다 갖췄다는 ㅡㅜㅡㅜ;
반면에 제 사촌언니 진짜 김태희 닮고 몸매도 쭉빵이거든요
지금 애둘낳았어도 몸매가 44사이즈에요.
언니가 결혼은 돈있는 남자 만나긴 했지만요
이쁜여자 밝히고 좋아하는 놈들은 역시 결혼해서도 그버릇 개못주더라구요
얼마전에 그 형부 어린여자애랑 바람나고 이혼하네 마네 난리에
형부가 조카 초등학교 입학식 조차 안왔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엔 아들 입학식간다고 뻥치곤
상간녀랑 놀러간거 알았잖아요
사촌언니는 지금 우울증약 먹고 병원다니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 하는모습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꼭 이쁘다고 모든 혜택을 받고 사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남편복 " 이게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착하고 성실하고 나만 아껴주는 남편 만나는것도 외모와 상관없이 복있는 여자들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