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군대는 언제쯤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언제쯤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11-09 09:27:02

수능이 끝나고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남자아이들 군대문제.....보통 대학 1-2학년 후 휴학하고 가죠?   그때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아님, 아예 대학 입학(?)만 하고 가는 방법도 있나요?

 

아직도 아기같을 때인데...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아님, 아주 늦게~   연예인들처럼 20대 후반에 가는건  일반청년들에겐 너무 불리하겠죠?(사회생활이나

 

학업 둘다 어정쩡하겠지요?)

 

사실은 제가 10년간 군생활을 한 엄마인데, 솔직한 엄마맘으론 군대 보내기 싫고, 너무 슬프네요.우습게도ㅠㅠ

그냥 내가 다시 가서 하면 안될까 싶어요...ㅠㅠ(저도 다신 가기 싫지만),

오히려 쿨하고 별것아닌 듯이 생각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남자아이들 언제 군대보내는 게 그래도 제일 나은 시기인가요? 벌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빨리 해치우는게

더 나은가요?  경험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9:38 AM (116.37.xxx.10)

    우리 아이는 스물 셋에 갔어요
    자대 배치를 받고 아이 부대가 좀 남달랐는지
    아이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도 좀 많았는데요

    저는 늦게 보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군대라는 곳이 ( 더 잘 아시겠지만 )
    갇힌 공간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이렁나곤 하더라고요
    그럴때 나이가 있으니 그걸 잘 극복하고 상황을 풀어나가더라고요

    아이가 군에 있을때
    군인 부모님 카페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했는데요
    대학 입학하고 1학기 마치고 가는 경우가 제일 많았는데
    그런 경우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없다보니
    엄마들이 종종 하소연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곤 했거든요

    저는 동생에게도 조카는 2학년이나 마치고 보내라고 하고 있어요

  • 2. .....
    '12.11.9 9:38 AM (116.37.xxx.204)

    남들 다가는 때가 정답이라봅니다.
    다들가서 놀 친구도 없다할 정도거든요.
    1,2학년후가 정답입니다.

  • 3. ..
    '12.11.9 10:19 AM (1.225.xxx.85)

    남들 많이 가는 때가 정답이라 봅니다. 222222222

  • 4. 너무
    '12.11.12 3:04 PM (175.115.xxx.106)

    나이가 있을때 가는게 힘들다 들었어요. 고참이 어린데, 막 부려지면 싫어서 그런걸까 싶기도하구..
    윗분들 말씀대로 남들 갈때 가는게 젤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158 사기꾼들은 이미지를 좋게 만든다 4 물랭이 2012/11/23 1,849
182157 밑에 외국인 유학생 장학제도글 또 지울래요? .. 2012/11/23 974
182156 외국인유학생에게 한국정부에서 주는 용돈이 한달80만원... 12 이게 뭐하는.. 2012/11/23 3,303
182155 여론조사 방식 누가 설명 좀... 12 어려워 2012/11/23 1,670
182154 월세계약자가 계약금 입급 후 돌려달래요. 7 집주인님들~.. 2012/11/23 2,154
182153 단일화의 목표가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를 뽑는거 아닌가요? 26 목표 2012/11/23 1,678
182152 충주에서 살기 좋은 동네 2 이사가자 2012/11/23 3,635
182151 보고싶다 기사읽다가 웃었어요 3 2012/11/23 3,317
182150 알바라고 욕먹을거 알아요. 9 더는 못봐 2012/11/23 1,750
182149 국민이 단일화 합시다 2222 1 ... 2012/11/23 1,386
182148 국민이 단일화 합시다! 4 ... 2012/11/23 1,319
182147 기자회견[전문] 5 박선숙 2012/11/23 1,253
182146 박선숙 기자회견 네줄로 요약하니.. 4 faunta.. 2012/11/23 2,377
182145 시누가 계비를 줬다는데 기억이 안 나요 5 올케 2012/11/23 1,826
182144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나요? 13 ... 2012/11/23 1,820
182143 김용민과서영석의 시사토크6회, 이거 꼭 들어보세요 8 ... 2012/11/23 2,400
182142 진중권, 노종면(뉴스타파), 서영석 모두 한마음으로 외치기 시작.. 9 ... 2012/11/23 6,320
182141 푸싱 데이지 미드라마 끝까지 보신분... 5 알려주세요 2012/11/23 3,323
182140 투표할때 가장 중요한건 2 한마디 2012/11/23 845
182139 겨울 대비 비타민c 2 복덩이엄마 2012/11/23 1,844
182138 문재인, 안철수 후보단일화 그 등 뒤에서 일어나는 일 19 숭구리 2012/11/23 3,136
182137 문재인 ‘후보등록’ 배수진…“국민이 표로 정리해 주실 것 14 대선 2012/11/23 2,275
182136 엄마와 남동생 11 힘드네요 2012/11/23 2,832
182135 안철수씨, 문재인 후보 우습게 보지 마세요. 5 .. 2012/11/23 2,227
182134 "체내형 생리대 문컵 실리콘 재질 삽니다"라니.. 10 장터에 엽기.. 2012/11/23 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