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군대는 언제쯤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언제쯤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2-11-09 09:27:02

수능이 끝나고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남자아이들 군대문제.....보통 대학 1-2학년 후 휴학하고 가죠?   그때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아님, 아예 대학 입학(?)만 하고 가는 방법도 있나요?

 

아직도 아기같을 때인데...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아님, 아주 늦게~   연예인들처럼 20대 후반에 가는건  일반청년들에겐 너무 불리하겠죠?(사회생활이나

 

학업 둘다 어정쩡하겠지요?)

 

사실은 제가 10년간 군생활을 한 엄마인데, 솔직한 엄마맘으론 군대 보내기 싫고, 너무 슬프네요.우습게도ㅠㅠ

그냥 내가 다시 가서 하면 안될까 싶어요...ㅠㅠ(저도 다신 가기 싫지만),

오히려 쿨하고 별것아닌 듯이 생각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남자아이들 언제 군대보내는 게 그래도 제일 나은 시기인가요? 벌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빨리 해치우는게

더 나은가요?  경험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8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9:38 AM (116.37.xxx.10)

    우리 아이는 스물 셋에 갔어요
    자대 배치를 받고 아이 부대가 좀 남달랐는지
    아이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도 좀 많았는데요

    저는 늦게 보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군대라는 곳이 ( 더 잘 아시겠지만 )
    갇힌 공간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이렁나곤 하더라고요
    그럴때 나이가 있으니 그걸 잘 극복하고 상황을 풀어나가더라고요

    아이가 군에 있을때
    군인 부모님 카페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했는데요
    대학 입학하고 1학기 마치고 가는 경우가 제일 많았는데
    그런 경우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없다보니
    엄마들이 종종 하소연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곤 했거든요

    저는 동생에게도 조카는 2학년이나 마치고 보내라고 하고 있어요

  • 2. .....
    '12.11.9 9:38 AM (116.37.xxx.204)

    남들 다가는 때가 정답이라봅니다.
    다들가서 놀 친구도 없다할 정도거든요.
    1,2학년후가 정답입니다.

  • 3. ..
    '12.11.9 10:19 AM (1.225.xxx.85)

    남들 많이 가는 때가 정답이라 봅니다. 222222222

  • 4. 너무
    '12.11.12 3:04 PM (175.115.xxx.106)

    나이가 있을때 가는게 힘들다 들었어요. 고참이 어린데, 막 부려지면 싫어서 그런걸까 싶기도하구..
    윗분들 말씀대로 남들 갈때 가는게 젤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17 어느 인강이든간에 추천 1 인강 수학샘.. 2012/12/11 1,309
189916 지금 온다는 가족, 친오빠인지 확인하고 들여보내야하 니다 9 afk 2012/12/11 3,630
189915 저도 좀 상황인식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국정원 직원제보 9 ㅎㅇ 2012/12/11 1,983
189914 별 게 다 걱정일까요? 국정원 알바... 혹시 역풍 노린 자작쑈.. 4 새 날 2012/12/11 1,154
189913 국정원 여직원 단독범 이라고하면 끝 아닌가요? 9 2012/12/11 2,323
189912 가족이 왜 필요해? 5 뭐냐 2012/12/11 1,465
189911 스마트폰 배터리(갤2) 충전 다되려면 2 .. 2012/12/11 619
189910 빈폴은 언제 세일하나요? 11 빈폴 2012/12/11 2,580
189909 지금 말하고 있는 여자분..누구세요?? 6 국정원관련 2012/12/11 2,434
189908 나꼼수 봉주 23, 24, 25회 집단 버스 갑니다~~ 2 바람이분다 2012/12/11 1,256
189907 할수있는 일 ... 2012/12/11 523
189906 내일 남편 출근길에 데려다 주어야할까요? 13 질문 2012/12/11 2,280
189905 이 남자 그만 만나야겠죠? 9 궁금이 2012/12/11 2,231
189904 나라꼴 잘 돌아간다... 2 추억만이 2012/12/11 1,091
189903 파크에서 안전후보님 607호 출두~하시라고. ㅋㅋ 7 111 2012/12/11 1,980
189902 국정원 오피스텔 생중계중 3 흔들리는구름.. 2012/12/11 2,396
189901 생애 전환건강검진 예약을 해놨는데ᆢ 1 어쩔ᆢ 2012/12/11 957
189900 확실히 사찰 능력은 최고인듯.. 사찰왕 문재인 27 남의집쳐들어.. 2012/12/11 11,892
189899 레고 닌자고 전함 설명서...ㅜㅜ 1 원시인1 2012/12/11 1,411
189898 도와주세요.ㅠㅠ 리모델링 1년도 된 집..윗집에서 물이 왕창 3 윗집 2012/12/11 1,703
189897 김진애 의원님 트윗 (펌) 1 111 2012/12/11 2,104
189896 재수했는데도... 이 점수로 어디 갈데가 없다고 코빠져 있는데.. 4 도움이 못되.. 2012/12/11 2,236
189895 드라마의 제왕 오늘 어떻게 시작했나요~ 명민명민 2012/12/11 935
189894 엄마가 무식해서 정시 조언을 해줄 수가 없네요. 7 샘터 2012/12/11 2,440
189893 대학병원에 피부관리실 아줌마? dkwjda.. 2012/12/1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