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엄마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2-11-09 04:23:26

요즘 어떤가요?

국내에서만 공부해서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오늘 동네엄마들하고 얘기하다보니

그런애들 많다네요.

토킹은 안되도 리스닝은 잘되는 애들 많다고..

유학안하고 국내에서만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고등학생들 많나요?

IP : 210.0.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2.11.9 6:48 AM (210.117.xxx.96)

    네, 많아요. 아주 어릴 때부터 TV, dvd나 tape, cd 같은 것으로 원어민 음성 언어를 늘 듣고 보게 하고, 윤선생이나 튼튼영어로 영어 듣기를 생활화하면서 파닉스 배워 글자를 익힌 후에는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고 때가 되면 영어학원에 등록하여 배우면 돼요.

    영어에 노출 시간을 얼마나 두느냐가 관건이에요. 하루 3시간씩 꾸준히 하면 외국에 나가 있는 것 못지 않게 영어를 잘해요. 영어책도 점점 수준이 높은 책으로 갈아 타면 질 높은 언어 구사력도 생기지요.,
    아이들이 한글을 깨친 후 책을 많이 읽은 애들이 생각에 깊이가 있고 언어 수준이 높은 것처럼요.

    지나치게 돈을 많이 투자하지 않더라도 가능해요, 엄마표가 불가능하다면 국내 영어 학습지부터 시작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데 문제는 꾸준히 매일 상습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도에 그만 두지 말고요. 일단 어느 정도 갖추게 되면 아이가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느껴서 더 하고 싶어하거든요.
    너무 지나치게 어릴 때부터 무슨 pelt니, 토익이니 시험에 억매이지 않도록 편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고요.
    영어는 언어니까 누구라도 꾸준히 하기만 하면 듣고 말하고 쓸 수 있어요.

  • 2.
    '12.11.9 7:24 AM (125.186.xxx.63)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많아요

  • 3. 많아요
    '12.11.9 8:26 AM (125.181.xxx.2)

    여기 지방 중소도시인데 학원 안다니고도 잘하는 애들 꽤 있어요.

  • 4.
    '12.11.9 8:29 AM (122.40.xxx.41)

    초등학생 아이 친구중에도
    어려서부터 학원 다닌애들
    그중에서 언어적 감각있는 애들이
    잘 하더군요

  • 5. 토킹이 안된다면서 무슨
    '12.11.9 8:47 AM (210.50.xxx.149)

    토킹이 안되는데 무슨 프리 토킹 타령이래요?
    :(
    저 중고딩땐 확실히 없었네요.

  • 6. 네2
    '12.11.9 9:02 AM (119.70.xxx.81)

    많습니다.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 7. jjj
    '12.11.9 9:07 AM (221.145.xxx.143)

    초등부터 어학원 꾸준히 다녔구. ecc, 청담.. 지금 중1 아발론 다녀요. 웬만큼은 알아도 듣고 하는것 같은데, 고급언어구사는 안됩니다. 단답형...ㅎㅎㅎ

  • 8. 많을걸요
    '12.11.9 9:38 AM (60.197.xxx.2)

    저희집에도 있고요.
    학원 안다니고 외국에 연수한적 없어요.
    미국에 일년있다오는 경우 정말 보탬안되는데 보통 1년갔다오는 경우보다 훨씬 잘한다고 봐요.
    미국에 2년이상 학교 다니다 오면 꽤 잘하나 보더라구요.
    그정도 수준은 되지요.

  • 9. 당근..
    '12.11.9 10:21 AM (125.182.xxx.14)

    있습죠.
    어릴때부터 영어환경을 집에서 만들어주면
    귀트여 말트여 영어수준 높아져요.
    울집에도 하나 있어요.
    부단한 엄마의 노력과 가족들의 협조, 본인이 즐긴다면 외국 안가도 가능해요.
    근데 유학가는 돈과 맞박꿀만큼의 피땀이 버무려져야됨다.
    세상에 거져되는건 없다는 진리..

  • 10. 멜로디
    '12.11.9 10:29 AM (115.139.xxx.130)

    엄마표 영어는 사교육의 몇배되는 외국도서, 디비디, 씨디 등 투자해야해요.
    아는분이 사교육없이 영어 마스터했다고 인터뷰한적 있는데 월 50~60 이상 투자를 해요.
    어느수준되니까 외국인 붙이고 각종영어대회 캠프 다니니 돈 어마어마하게 들더라구요.
    사교육이든 엄마표든 돈없으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80 한살림 고구마케잌 여쭤봅니다. 11 감사 2012/12/25 3,324
198979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정보통 2012/12/25 1,044
198978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재수고민맘 2012/12/25 1,757
198977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도와주세요 2012/12/25 5,029
198976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Dhepd 2012/12/25 497
198975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18
198974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82
198973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85
198972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602
198971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107
198970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60
198969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93
198968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317
198967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36
198966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76
198965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82
198964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98
198963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93
198962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77
198961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83
198960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08
198959 오마이뉴스 주주는 어딥니까? 그럼 1 무명씨 2012/12/25 1,154
198958 어제 책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아주세요 2012/12/25 739
198957 거실바닥에 참기름이 범벅인데.. 20 두고두고 2012/12/25 5,422
198956 이제 만남을 시작한 독일남자가요.. 16 조언 좀 부.. 2012/12/25 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