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송중기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2-11-09 01:03:17

드라마 잘 안보는지라 착한 남자 한다는 얘기는 기사나 게시판에서 종종 보긴 하는데, 별로 봐야겠단

생각은 안 했어요.   늑대소년이 개봉했나요?  그것도 보고 싶은 맘은 있지만, 역시 뭐 극장가서 봐야하나 싶었는데...

오늘 친정오빠계정으로 음악프로그램 들어갔더니, 송중기가 부른 착한 남자ost.가 있어서 듣고 있는데, 이 남자

목소리가 왜 이리 감성적인건가요?   잘 부르고 못 부르고를 떠나서 노래의 컨셉 자체가 그래서인지 맘에 와 닿네요.

요즘들어 갈등하고, 복잡한 드라마같은거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드라마 "착한 남자"까지

찾아볼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예전에 성균관스캔들에 나올때, 연기 참 잘한다, 인상적이다 싶었어요.  한량이지만, 알고보니 가볍지 않은

사람으로 나와서 인상적이였는데...이젠 대세가 송중기가 되었나 싶네요.

IP : 175.115.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2.11.9 1:20 AM (112.155.xxx.6)

    뿌리깊으나무에서 "왕을참칭하지말라!"며 고함칠때 홀딱 반했죠 얼굴도 얼굴인데 목소리도좋고 발음도 좋고 눈빛이 ~~~~성균관스캔들에선 이뿌기만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커가는거 같아요. 지금 치고올라가 일급배우로 성장할듯해요 나이 더 들어서 더 기대되는 배우.

  • 2. doldol
    '12.11.9 1:32 AM (122.252.xxx.108)

    노래에 기교는 없지만 애절하고 좋지요 ^^ 그만하면 노래도 잘 부르는것 같고요ㅎㅎ
    송중기씨 보는 재미에 착한남자 봅니다.
    연기를 정말 잘해요~~~b

  • 3. 송중기
    '12.11.9 1:39 AM (175.115.xxx.106)

    아..아역으로 나왔다던 그 역 말씀이시군요? 그때도 좀 볼 걸 그랬어요;;
    근데, 왠지 빠질거 같아서 멀리하게 되나보다고 변명하게 된다는;;
    성균관스캔들에서도 유아인,박유천보다도 송중이가 연기하는 그 한량에 마음이 갔었거든요.
    세상 다 우습고 술 마시고 기생끼고 노는 가벼운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너무 잘 알아서 괴로운 사람이였다는게, 그런 연기를 참 천역덕스럽게 잘 한다 싶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693 엠팍이 일베충한테 점령당했다고요? 22 챔피언 2013/01/04 2,786
203692 방광이 너무아파요 3 ㅜㅠ 2013/01/04 2,350
203691 3년전에 못받은 돈 어제 받았네요. 1 2013/01/04 2,078
203690 장미천사 다용도나이프 또는 칼슈미트 써 보신 분~ 2 .. 2013/01/04 2,160
203689 너무 무기력해져요 2 윤수리 2013/01/04 1,420
203688 아침 8 시부터 피아노 쳐도 되나요? 14 윗집미쳐 2013/01/04 2,864
203687 1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4 세우실 2013/01/04 1,150
203686 파견가는 남편따라 미국갈 경우 의료보험문제등 알려주세요. 4 궁금해요.... 2013/01/04 1,763
203685 방송대 편입이냐 신입학이냐 이틀쨰 갈등입니다. 2 모니카 2013/01/04 1,958
203684 성남시 준예산 사태 해결 서명 부탁드려요. 5 은석형맘 2013/01/04 876
203683 행주 삶기 귀찮으신분 어떻게 하세요? 14 귀차니즘 2013/01/04 4,277
203682 옷입으면 흰각질이 고민이에요~ 해결방법없나요? 20 각질고민 2013/01/04 9,882
203681 예금이 어떤게 이율이 좋은가요? 적금? CMA? 두드림??? 2 절약 2013/01/04 1,880
203680 ‘친일재산 환수 반대’ 이동흡 헌재소장 지명 8 샬랄라 2013/01/04 1,398
203679 인수위 청년특위, 반값등록금 간담회 연기 1 역시 새누리.. 2013/01/04 835
203678 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04 901
203677 지리멸 2 지리멸 2013/01/04 961
203676 옆집 아줌마가 차 한잔 하자고 하는데 11 2013/01/04 6,146
203675 급..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요^^ 1 허브 2013/01/04 2,160
203674 어제 남편이 준 선물 6 귀여운것 2013/01/04 2,731
203673 장자연 사건, 방상훈 사장 법원 출석명령 거부키로 3 샬랄라 2013/01/04 1,480
203672 국회의원 연금법도 선별적 복지 하자 -_- 8 ... 2013/01/04 1,572
203671 헬스 시작하는 고딩에게 적합한 운동화 추천 좀... 궁금 2013/01/04 1,056
203670 여행에서 잠자리와 먹거리중 어디에 비중을두세요? 25 소고기여행 2013/01/04 4,791
203669 결혼하는 아들 조그마한 아파트 구입 12 궁금이 2013/01/04 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