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한해동안 굴철만 기다리는데요.5학년 아들이랑 저는요.
얼마전에도 봉지에든굴 10봉이나 주문했었는데 우리아들 간식으로 반찬으로 매일 먹었거든요.
자다가도 굴이라면 벌떡 일어나는 우리아들 어떡한대요?
저역시도 굴 엄청 좋아하는데,그냥 슬프네요....
일본산 가리비껍질 방사능굴 검색하면 정말 기사 쫙~ 나오네요...
방금 검색하다본 내용중엔 미국서 통영쪽에 굴수입관련해 직접 보러왔었는데
인분이 둥둥 떠다녀서 위생에 문제삼아 수입에 문제가 생겼단 내용 언뜻 읽었는데요,
해명한게 굴양식주변에 화장실이 없다나요?암튼 부랴부랴 화장실 만들고......
어쨌든 이런기사보고 찝찝하고 먹고싶은거 못먹는 스트레스 어찌하나 싶어서 그냥 마구마구
슬퍼져요.
국가에서 어떤 해결방법이 없나요?그냥 답답해서 글올려봐요....
공영방송서 한번 다뤄주면 좋겠어요.모르고 먹으시는분 정말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