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이것저것 고치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2-11-08 22:16:27

직장다이는데..

그분은 저보다 15살정도 많은 아주머니세요

저한테 잘 대해주시긴 하는데..

성격도 호탕하고 좋아요

그런데

정말 툭하면 나한테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합니다.

처음에는 그래..나한테 관심이 있고 내가 잘되길 바라니까 그렇겠지..

하면서 고쳤어요 고치려고 노력 했고요

그런데

웃긴건

자기도 분명히 ㅏ단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는 고치라는 것들중에 자신도 그렇게 하는게 있어요

정말 나보다 한 5살 정도만 위여도

한번 대들거 같은데..

이건 뭐 15살이나 많으니..

아까도 저보고 뭐 안좋네..그거 고쳐요..그러는데

내가 무슨 결점 투성이 인간이 된거 같고

내가 그리 못난 인간 인가 싶고..

 

이런 사람 어찌 해야 될까요

IP : 220.78.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10:20 PM (168.126.xxx.56)

    헐! 너님이나 잘하세요? 하면 큰일나겠죠? 속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147 레미제라블 다시보세요~ 6 콘서트 2012/12/25 3,094
199146 어? 82쿡 왜 이러는죠? 7 사탕별 2012/12/25 2,510
199145 첨으로 보내느데 일찍오지말랬대요. 5 수학학원 2012/12/25 2,003
199144 초6아이랑 서울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7 서울나들이 2012/12/25 1,643
199143 무섭네요 51:49 플로리다에서 실제 일어난 선거조작이네요 87 아마 2012/12/25 20,870
199142 부산해운대가면빵집이 7 여행 2012/12/25 2,324
199141 돌상 대여 업체 중 추천 바랍니다 4 돌상.. 2012/12/25 1,439
199140 5년간은..-.- 4 앞으로 2012/12/25 1,170
199139 문재인님 어머님이 궁금해요 9 아기엄마 2012/12/25 4,118
199138 대출이 집가격에 몆% 정도면 하우스 푸어일까요..? 9 하우스푸어 2012/12/25 3,422
199137 와인 오프너 물어본 사람인데요 ㅎㅎ 8 ... 2012/12/25 1,055
199136 페이스 오일 쓰면 모공 커지나요? 3 모공 2012/12/25 4,916
199135 벙커에서 정봉주님 만나면 안*석 그러지 말라고 좀 전해주세요 6 ... 2012/12/25 2,127
199134 광주 경찰 ㅡ 안구정화하세요. ^^ 20 ... 2012/12/25 3,060
199133 레미제라블 보면서 우리나라 생각났네요ㅠㅠㅠ 3 가키가키 2012/12/25 1,357
199132 현관매트 까시는 분 안계신지요 3 혹시 2012/12/25 1,789
199131 27일 벙커 파뤼에 바자회하면 어때요? 10 달님 손편지.. 2012/12/25 1,798
199130 미국에서 2 등푸른생선 2012/12/25 871
199129 여성 롱다운패딩이요..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많이 따듯한가요?.. 4 노스페이스 2012/12/25 2,275
199128 저녁에 택시탔는데 이상한 운전기사때문에 기분 나쁩니다. 5 rose12.. 2012/12/25 2,487
199127 농민단체 "대형마트 휴무로 매출 23.4% 감소&quo.. 2 .... 2012/12/25 1,406
199126 김무성이가 사라진이유 3 김무성 2012/12/25 3,512
199125 세미 복층인 60평대 빌라에 2년 살고 3-40평 아파트로 복귀.. 12 호오 2012/12/25 4,936
199124 애들 국사교과서 바뀐답니다.제일 우려했던일이ㅠㅠ 17 .. 2012/12/25 4,078
199123 글이 없어졌는데 1 ... 2012/12/25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