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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용대 여친 사진 유포자는 당사자인 여친

... 조회수 : 21,017
작성일 : 2012-11-08 20:46:10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108n13592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여인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용대는 신변보호를 위해 연애 사실을 숨겼다고 했으나 사진을 공개한 이가 여자 친구라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윙크 세리머니'로 대한민국 소녀팬들의 우상이 된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이용대 여친과 수영장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이용대는 한 여성과 얼굴을 나란히 맞댄 채 웃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주보고 포옹하면서 입을 맞추는 등 연인 관계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이용대는 지난달 방송된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윙크 세리머니는 여자 친구에게 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께 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도 여자 친구가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용대가 거짓말을 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용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중인 것은 맞다.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그녀를 보호해주기 위해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자 친구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동덕여대를 다니고 있는 그녀의 평범한 신분을 고려해 공개 연애가 어려웠다는 뜻이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신변보호’를 이유로 공개를 꺼렸던 그녀가 사진을 올린 주인공으로 밝혀져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온라인상에 노출된 사진은 이용대가 연인으로 인정한 여성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 밖으로 공개됐다고 처음 보도한 매체는 밝히고 있다. 요컨대, 일부러 공개하지 않으려 했다는 이용대와는 달리 여자 친구는 개방적인 장소인 SNS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셈이다.
IP : 121.146.xxx.1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9:03 PM (119.71.xxx.179)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겠어요?-_-;;

  • 2. ㄹㄹㄹ
    '12.11.8 9:10 PM (114.201.xxx.75)

    어유...둘다 놀고 이네요. 용대야 ㅠㅠ 으이그..

  • 3. R..
    '12.11.8 9:12 PM (60.216.xxx.151)

    용대야ㅜㅜ

  • 4. ..
    '12.11.8 9:15 PM (58.120.xxx.214)

    이용대 선수가 저능아도 아니고 어떻게 유포됐는지 왜 모르겠어요.

    고소운운은 그냥 더이상 유포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으름장같은거 한번 놔본거겠죠.

    그냥 예쁘게 잘 사귀겠습니다~ 하면 될 것을,
    젊은 혈기에 연애한번 요란하게 하네요 ㅋㅋ

  • 5. 윙크보이
    '12.11.8 9:18 PM (112.165.xxx.82)

    이렇게 가는구나 ㅠㅠ
    안 보이는데서 더한 사람도 얼마나 많겠냐만은 사람들이 모르면 그만인걸.
    이렇게 온 천하에 공개 되었으니.

    본인이 그렇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 그냥 무지 건전하고 깨끗한 이미지였건만.

  • 6. 바바이~~
    '12.11.8 9:22 PM (125.181.xxx.2)

    잘가~~~

  • 7. ,,,
    '12.11.8 9:23 PM (119.71.xxx.179)

    앞으로 광고도 무지 많이 찍을수있었는데..훅..

  • 8. 누가
    '12.11.8 9:26 PM (58.225.xxx.6)

    누가 잠자리 하면 안건전하고 불결한거라고 했나요?

    그런 이야기들은 본인들 둘만 알아서 하는 이야기지
    그런 사진도 공개 하는게 웃기는거죠??
    그런 사생활 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팬이라고 감싸안지 마세요

    어디서 저런 덜떨어진 여자를 여자친구라고 만나서
    그런 사진을 공개적으로 노출이나 시키고..
    수준이..

  • 9.
    '12.11.8 9:28 PM (112.148.xxx.4)

    여자친구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대응수준이 참 그렇네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블로그에 올린. 글도. 참. ..

    이용대 선수 그동안 쌓여있던 이미지 한방에 훅...

  • 10. ㅇㅇ님
    '12.11.8 9:30 PM (112.165.xxx.82)

    그러니까 안건전,불결,이런 말이 아니라
    안 보는데서 뭔 짓인들 못할까요.
    문제는 사람들이 왠지 그냥 용대는 운동만 하는 건전한 청년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아,,용대도 저러는구나 이를 어째 하는거죠.

    제 말은 그냥 몰랐으면 좋았을걸~~이랍니다.

  • 11. 예감
    '12.11.8 9:31 PM (118.36.xxx.147)

    두 사람...오래 사귀지는 못할 것 같아요.

  • 12. 아놔ㅋㅋ
    '12.11.8 9:32 PM (210.216.xxx.252) - 삭제된댓글

    누가 잠자리하면 안건전하고 불결한거라고 했나요? 2222222
    가만 보면 뜻 모르고 날뛰는 사람 꼭 있어요.

  • 13. 저도
    '12.11.8 9:34 PM (125.177.xxx.190)

    그거보니 상큼했던 청년이 안상큼해지네요.

  • 14. 미니와니
    '12.11.8 9:41 PM (121.185.xxx.212)

    저도 건전하고 상큼한.. 자기관리잘하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흑 이미지 훅 가네요 저좋은 나이에 연애해야죠 근데 참 그 상대가 너무 쫌.. 이용대선수가 다시 보이긴 하네요

  • 15. 아놔ㅋㅋㅋ
    '12.11.8 10:08 PM (210.216.xxx.252) - 삭제된댓글

    네 님한테 한소리 맞아요.
    연예인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 한심하담서 본인은...?
    본인도 한심한건 아시죠?? ㅋㅋ

  • 16. ㅎㄹㄹㅎ
    '12.11.9 12:01 AM (114.29.xxx.187)

    어쨌거나 용대가 다시 보임...야한걸 떠나서...저런 수준의 여자랑 어울리는 남자라니...;;;;

  • 17. 참...
    '12.11.9 1:28 AM (114.203.xxx.95)

    이용대선수 사생활이 어저고 여자가 뭐 성형빨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아가씨가 너무 경솔한 듯...사진을 올려도 좀...거 좀 예쁜커플사진 많더만...에구~

  • 18. 자랑을
    '12.11.9 7:52 AM (203.142.xxx.231)

    해도 적당하게.. 그 나이대의 젊은이들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무슨 자기 남치 물먹이려고 작정한것도 아니고
    제가 이용대군 측근이라면 그 여친하고 헤어지라고 하겠습니다. 여자애가 가벼워도 정도가 있어야지..
    결혼을 낼모레 앞둔것도 아니고.
    자기도 연예인 지망생이면 자기 이미지도 관리해야지. 어찌그리 생각도 않고, 머리는 장식으로 들고 다니나.

  • 19. ........
    '12.11.9 8:11 AM (116.39.xxx.17)

    이런 여친을 두고 생각없이 산다고 하죠.
    얼굴 이쁘면 뭐하냐 머리가 돌돌하는것 같은데.........

  • 20. 훠리
    '12.11.9 8:44 AM (116.120.xxx.4)

    일반이이라 보호해주고 싶엇다며
    동덕여대 그 애기는 왜하는 건지.
    참 머리가 나쁜건지.

  • 21. ...
    '12.11.9 9:13 AM (1.233.xxx.40)

    꽤 깊은관계인 여친이 있으면서
    방송에서는 없다고 하니 여친이 뿔났겠죠
    젊은 애들 키스도 하고 잠도 자는거
    뭐라는게 아니라 여러모로 어설픈대처에
    용대선수 실망

  • 22. ,,,
    '12.11.9 9:18 AM (119.71.xxx.179)

    유명인 사귀는 여자들이 대부분 그렇지않나요? 결혼할때나 되서 야기하지.. 그리고, 그 여자도 그걸 알고 사귀었을텐데요.없다고 하는거 충분히 이해되네요. 사귈때마다 공개하겠어요?

  • 23. ..
    '12.11.9 11:13 AM (147.46.xxx.47)

    여친이 유포하지않았데요.
    이용대측에서 법적대응하겠데요.
    여친 정말 사랑하나봐요.

  • 24. ,,,
    '12.11.9 11:37 AM (119.71.xxx.179)

    이용대 입장에선 여친이 유포하지않았다~ 라고 할수밖에요. 여친이 유포했다하면 본인이미지만 더 나빠지잖아요 ㅎㅎ 이용대만 숨기려고 했던거처럼(사실은 그래보임)

  • 25. 재수없네
    '12.11.9 12:03 PM (112.158.xxx.144)

    이용새 xx ..어장관리하려고 사기질 쳤다는거네...생긴대로 논다..

  • 26. ....
    '12.11.9 12:39 PM (112.155.xxx.72)

    저도 여자는 사귄다고 생각했는데
    힐링캠프에 나가서 여친 없다고
    그래서 뿔난게 아닌가?
    그런데 그 정도는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또 딴 여자도 있고 그런 거 아닌가 합니다.

  • 27. 관계가 소원해지는 거 같으니...
    '12.11.9 12:57 PM (1.225.xxx.126)

    이렇게 해서라도 잡아두려는 심산 아닌가요? 그 여친이....
    어쩐지 협박 스멜이 ~~~~ㅋ

  • 28. ..
    '12.11.9 1:10 PM (122.45.xxx.22)

    용대:유포자 법적대응 엄중하게 하겠다
    여친:나니까 닥쳐

  • 29. ...
    '12.11.9 2:02 PM (121.151.xxx.74)

    유추1] 남자측에서 헤어지자고 해서 누구나 믿을정도의 사진 한방이 필요했다?
    유추2] 아무생각없이 그냥 남친자랑하고 몸매자랑하고싶었다?
    유추3] 주의에 잘나가는 용대가 미워서 올렸다?
    유추4] 정말 해킹당했다.. 근데 저런 민망한 사진 왜 인터넷에 올려요?
    유추5] 인기를 얻고싶었다?

    왜 저런사진을 찍을까요? 전 그게 더 이해가안되요.
    내가 늙었나봐요. 민망할꺼같은데.. 특히 아는일촌들이 보면 더 민망할듯

  • 30. 자기 드러내고 싶고
    '12.11.9 2:11 PM (1.225.xxx.126)

    뜨고 싶은 어중간한 연예인병 아가씨 한테 걸려 들었다???

    뭐, 이쁜 사랑한다는데 왈가불가할 생각은 없는데......
    둘만이 소중히 간직할 사진을 마구 드러내니...
    가치관이 심히 의심된다는... ㅋ

  • 31. 베티 댓글 중
    '12.11.9 2:19 PM (211.184.xxx.199)

    이용돼라고 있더이다

  • 32. 여친이
    '12.11.9 4:19 PM (221.155.xxx.107)

    이유야 어쨋건 신인탈렌트로서 이름을 알리려고 벌인짓 아닐까싶네요.
    벌써 포털마다 몇개씩 기사가 올라와있고

    누구는 시상식에서 이름알리려고 벌거벗기 직전인 상태로도 나오는데 누구 여친이다 하면서 이름을 알리는것도 여자 입장에서는 손해보는게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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