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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 너무 맛있어요.

작성일 : 2012-11-08 19:45:34

저..그동안 십 수 년을 46kg로 버텨온 여잡니다.

나이가 들어 배는 좀 나왔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이쁘다는 소리 들었구요..ㅠㅠ

그런데...요 몇 달 마구마구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밥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무우 짠지 하나로만 한 공기가 뚝딱..

앞 숫자 5를 넘긴지 두 어달 됩니다.

늘씬하다 살이 찌니 맞는 옷도 없고 일단 무릎이 아파요.ㅠㅠ

누가 밥맛 잃는 비법 알려 주실 분 없나요...

이러다가 곧 6자 찍을 것같아요.ㅠㅠㅠㅠ

 

IP : 58.125.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8 7:47 PM (119.203.xxx.38)

    밥맛 잃는 법좀 알고 싶어요.ㅠㅠㅠ

  • 2. ...
    '12.11.8 7:53 PM (121.181.xxx.229)

    날씬한 여자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거울도 옆에 같이 붙여놓으면 안될래나..

  • 3. ..
    '12.11.8 8:01 PM (39.116.xxx.12)

    저두요 ㅠ.ㅠ 밥맛없다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원글님..저랑 상황이 넘 비슷하셔서 눈물이 흑흑
    전 밥에 소금,들기름만 넣어 비벼도 꿀맛이네요..

  • 4. ....
    '12.11.8 8:06 PM (123.199.xxx.86)

    현미에 보리쌀 섞어서 밥해 보세요..ㅎㅎ
    밥이 입안에서 돌돌 돌기만하고..안넘어 갈걸요..ㅋ

  • 5. @@
    '12.11.8 8:14 PM (121.133.xxx.69)

    전 현미잡곡밥도 맛있던데요 ㅜㅜ 저도 요즘 살쪄서 고민이에요..
    끽해봐야 +-2 를 넘지않던 제가...급4키로 쪘어요..무슨일이래요..배는 나오고..ㅜㅜ셀룰라이트 어쩔꺼임~;

  • 6. 사람
    '12.11.8 8:17 PM (175.112.xxx.100)

    보리넣으면 씹히는 맛에 너~무 맛나요 이입맛은 물말아 파김치 세그릇도 뚝딱
    저도원글님과 상황이 같네요

  • 7. 현미 보리밥
    '12.11.8 8:37 PM (58.125.xxx.251)

    그것이 시초였어요!!!!!!!!!!
    몸에 좋대서 현미밥 해 먹다가 씹을수록 고소한 현미밥에 그만....이제 방법이 없는 건가요.
    낼 부터 단식이라도 해야 할지...ㅠㅠ

  • 8. ㅇㅇㅇ
    '12.11.8 9:34 PM (78.225.xxx.51)

    키가 몇이신지 몰라도 46이면 진짜 마른 건데...50 넘으면 좀 뭐 어때요? 현미밥 먹고 살 찐 건 살 찐 게 아니라 님이 그 동안 저체중이다가 이제 몸 상태가 좋아져서 자기 체중을 찾은 거 아닐까요? 인스턴트 고지방 음식 먹고 찐 살이랑 달라요...60만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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