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동안 십 수 년을 46kg로 버텨온 여잡니다.
나이가 들어 배는 좀 나왔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이쁘다는 소리 들었구요..ㅠㅠ
그런데...요 몇 달 마구마구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밥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무우 짠지 하나로만 한 공기가 뚝딱..
앞 숫자 5를 넘긴지 두 어달 됩니다.
늘씬하다 살이 찌니 맞는 옷도 없고 일단 무릎이 아파요.ㅠㅠ
누가 밥맛 잃는 비법 알려 주실 분 없나요...
이러다가 곧 6자 찍을 것같아요.ㅠㅠㅠㅠ
저..그동안 십 수 년을 46kg로 버텨온 여잡니다.
나이가 들어 배는 좀 나왔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이쁘다는 소리 들었구요..ㅠㅠ
그런데...요 몇 달 마구마구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
밥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무우 짠지 하나로만 한 공기가 뚝딱..
앞 숫자 5를 넘긴지 두 어달 됩니다.
늘씬하다 살이 찌니 맞는 옷도 없고 일단 무릎이 아파요.ㅠㅠ
누가 밥맛 잃는 비법 알려 주실 분 없나요...
이러다가 곧 6자 찍을 것같아요.ㅠㅠㅠㅠ
밥맛 잃는 법좀 알고 싶어요.ㅠㅠㅠ
날씬한 여자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거울도 옆에 같이 붙여놓으면 안될래나..
저두요 ㅠ.ㅠ 밥맛없다는 사람 정~말 부러워요.
원글님..저랑 상황이 넘 비슷하셔서 눈물이 흑흑
전 밥에 소금,들기름만 넣어 비벼도 꿀맛이네요..
현미에 보리쌀 섞어서 밥해 보세요..ㅎㅎ
밥이 입안에서 돌돌 돌기만하고..안넘어 갈걸요..ㅋ
전 현미잡곡밥도 맛있던데요 ㅜㅜ 저도 요즘 살쪄서 고민이에요..
끽해봐야 +-2 를 넘지않던 제가...급4키로 쪘어요..무슨일이래요..배는 나오고..ㅜㅜ셀룰라이트 어쩔꺼임~;
보리넣으면 씹히는 맛에 너~무 맛나요 이입맛은 물말아 파김치 세그릇도 뚝딱
저도원글님과 상황이 같네요
그것이 시초였어요!!!!!!!!!!
몸에 좋대서 현미밥 해 먹다가 씹을수록 고소한 현미밥에 그만....이제 방법이 없는 건가요.
낼 부터 단식이라도 해야 할지...ㅠㅠ
키가 몇이신지 몰라도 46이면 진짜 마른 건데...50 넘으면 좀 뭐 어때요? 현미밥 먹고 살 찐 건 살 찐 게 아니라 님이 그 동안 저체중이다가 이제 몸 상태가 좋아져서 자기 체중을 찾은 거 아닐까요? 인스턴트 고지방 음식 먹고 찐 살이랑 달라요...60만 넘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