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찌게 끓이다가 실수로 애호박을 씻지않고 그대로 썰어 넣었는데

슬퍼요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2-11-08 19:24:21

오늘 정신이 외출나가셨나봐요

 

애호박으로 찌게를 끓이는데 실수로 그냥 썰어서 찌게에 넣어버렸네요

 

인큐베이터애호박 아니고  그냥 모양 큼직한 애호박이에요

 

요즘나오는 애호박도 농약 칠까요?

 

그냥 칠레산포도 한번 먹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ㅠ ㅠ

IP : 183.99.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7:25 PM (58.225.xxx.6)

    괜찮아요 그런걸로 걱정을..ㅎ

  • 2. ..
    '12.11.8 7:27 PM (1.225.xxx.19)

    식당밥이나 길거리 간식도 먹는데요 머.

  • 3. ㅎㅎ
    '12.11.8 7:29 PM (39.116.xxx.12)

    그 정도는 에피축에도 못끼는 1인 여기에 있어요~~~
    식구들한테는 말하지말고 맛있게 먹이세요..

  • 4. ...
    '12.11.8 7:31 PM (119.197.xxx.71)

    얼른 먹어치워서 근심을 날려버리세요~^^
    무념무상으로 멍때리며 밥하다 실수한 적 많아요.
    다듬어 논 멸치가 없어서 국끓이며 바로 멸치 똥을 따서 넣은 적이 있는데
    똥따서 버리고 멸치는 국에 또 따서 버리고 멸치는 국에 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거꾸로
    멸치는 버리고 멸치똥은 국에 그러고 있더라구요.

  • 5. ㅇㅇ
    '12.11.8 7:32 PM (110.13.xxx.195)

    자주 외식하시면 그 정도는 "흥"

  • 6. 그정도야..
    '12.11.8 7:34 PM (121.88.xxx.111)

    음.. 저는요 시장에서 오리를 뼈를 발라와서 씻지도 않고 양념을 했어요..
    처음으로 오리요리를 하느라고 정신이 가출했었나봐요.
    저는 도저히 못먹고 가족들은 잘 먹길래 그냥 조용히 ㅠㅠㅠㅠㅠㅠ

  • 7. ㅇㅇ
    '12.11.8 7:37 PM (110.13.xxx.195)

    유명 음식점에서 청양고추를 박스 뜯어 그냥 쫑쫑 써는 것을 보았답니다
    고추는 탄저병 때문에 농약 범벅이라던데...

    정말 좋아하던 음식점인데 그 뒤엔 못가요

  • 8.
    '12.11.8 7:56 PM (58.120.xxx.214)

    그냥 외식 한끼 했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뭐 그정도가지고요.

    그리고 사셨다는게 동그란 호박 말하는거 맞죠?
    그런 호박이야 그냥 씨 뿌려만 놔도 잘자라는건데 뭐 얼마나 해로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29 집안에 아픈분 있으면 친척 결혼식 안가나요? 3 .. 2012/11/09 1,328
175928 중학생, 고등학생 영어과외비...보통 얼마 드나요? 2 dma 2012/11/09 4,419
175927 뭐니뭐니해도 여자는 예쁜게 우선이군요 9 다임 2012/11/09 4,627
175926 무·배추값 '껑충'…김장철 배추파동 재연되나 파란하늘11.. 2012/11/09 636
175925 조언부탁드려요- 7세 아들이 너무 아픈데 병원에서 원인을 못 찾.. 24 걱정맘 2012/11/09 4,186
175924 수험생 헛구역질나고 토할것 같음 6 무슨 약 2012/11/09 2,686
175923 피임약 먹으니 배란통은 확실히 경감 되네요. 4 배란통 2012/11/09 4,065
175922 온수매트 vs 보이로 8 ㅇㅎ 2012/11/09 4,924
175921 브아걸 가인 피어나 M/V 좋아하는 분 없으신가요? 3 퐁슬레 2012/11/09 1,381
175920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9 548
175919 입시전략 어떻게 해야할까요(선배맘들 조언해주세요) 10 수능본맘 2012/11/09 2,183
175918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284
175917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2,092
175916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966
175915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658
175914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448
175913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194
175912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589
175911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1,057
175910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203
175909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121
175908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580
175907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900
175906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3,077
175905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388